코미 어릴적 옛날엔?
10원짜리 항개면.. 노랗고 둥그런 풍선껌이 5개들이를 샀고
10원짜리 두개면.. 팥이 들어있는 비비바 아이스크림을 항개 샀고
10원짜리 네개면...귀하디 귀한 라면 한봉지를 샀고
10원짜리 다섯개를...새뱃돈으로 받으면 좋아서 폴짝 폴짝~~~
코미 어른이 된 지금은?
10원짜리는 애들도 안 쳐다보고
10원짜리는 돼지가 밥으로도 안 먹고
10원짜리는 동네 슈퍼에서도 천덕꾸러기 됐고
10원짜리는 무엇도 살 수 없는 돈이 아닌 돈이 되었고~~
울 국민이 오천만...
오천만 국민이 하루 10원을 모으면 ....5억
오천만 국민이 한달을 10원씩 모으면....150억
오천만 국민이 일년을 10원씩 모으면......1800억
오천만 국민이 10년을 모으면...우띠...계산기도 불능...먹통이 되는뎅 ㅠㅠ
어제 계산을 하다가 10원이 부족해서
100원을 주고 90원을 거슬러 받으면서....10원에 가치를 생각해 봤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이렇게 10원의 자리를 잃어감이 쫌은 슬펐고...
우리가 사는 이치랑 뭐 그리 다를까?..싶은 생각도 해 봤다...
10원....보이기만 하믄 코미가 다 접수한다..아주 귀하게~~
온 하루 수고하심에 모두 박수 보내요...코미도 쫌 수고 했떠요..노느라고 ㅋㅋ
고운밤 이어가시고...이쁜 꿈 꾸세요*^~~~
가서 운동 열심히 하시고 푹 쉬세요.
배고픈데,.
저는 날개는 싫고 허벅지살 좋아해요,,
자리 펴더니 먼저 도망...미운 코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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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님도
여기에 일기님도 포함,,
연속극보는것보담 낳지,,
타자라도 늘고 있잔아요,,,
코미님..........십 원 몇개 드릴까여.....
저는 오늘 옥상에 흙짐어지고 가는데 엄청시리 힘들데요...
이곳 영도에와서 글 보니 더욱 반갑네요...
그래서 가마니는 넣어 가지는 못해도 부태에는 넣어 갈 수있ㄴ느데요..
우리 정민님은 억수러 마니 가지고 갈 수있으리라 여김니다...
역시 우리 사위가 와서 곡차 따라 주니 좋네요...
에구구....저도 많이 못 가져가요......
일봉님께서 만원짜리로 주세요.....
이왕 인심 쓰는것오만원짜리로 바꿔다 주떼욤
십원짜리 많이 주이소~~꾸벅~~
농부님이 코미 주떼요...티끌모아 태산이라는뎅 우체통님들이 주신거 다 모으면 오늘 저녁 외식해도 되겠어요,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욤
천덕꾸러기 10원짜리카는가 보는데요 눈이 아심아심해서 다 읽지는 못해지만 ...
내일 취기 가면 다시 와서 보지요...
고운 밤 되세요...
약주하셨네...우리 일봉님....
영도 가셔서 손주 사랑 듬뿍,,,이스리 한잔 하셨나 보네요...이 시간이믄 잘 보이실둣행복한 주말 보내세욤*^
작은돈이지만 늘 소중함을 잃지 말고 살아아겠지요, 비콤씨 하시는 일 잘 되시고 행복하세요.^^*
넵*^석모님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주말 해피하게 보내세욤*^
코미님 나이가 들수록 계산기라도 두드려야
치매가 예방 되오니 머리에 간혹 쥐가 나시더라도 참아야 해요
참..22560원인데 수신자 부담이란 것을 깜빡
ㄱ ㅏ람님미워요
,,... 독도에서 보낸 성의는 고마분데 수신자 부담요
10원이 궁해서 우체통에 모금 중인뎅....할 수 없네요
22560원 모이면 온라인 해 드릴께욤..계좌 번화 쫌
바람이 많이 차갑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옆방으로 놀러 갈께욤....
우리들은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인연이란 걸 하는군요
늘 잊고 살지요
그 가치는,
떠나가고 안보이면 느껴지듯이
코미님도 10원이 없어 보이지 않으니
100원을 주고 거스름돈을 챙기고
아주 중요하고 가치있는 공부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인생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지혜로워 지는 것이죠
님의 좋은 체험이 글로서 표현되니
모든 님들과 저에게도 행복을 듬뿍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행복하십시요
덕룡산님이 주신 글속에 더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네요...
이고..가르침이십니다...꾸벅*^
삶이 주는 교훈만큼 더 큰 지혜도 없으련만...
10원 가지고 코미가 알량한 글 올렸습니다
이쁘게 봐 주셔서 감솨 드리네요
오늘 덕룡산님이 주신 말씀이 귀한
바람이 아직도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행복한 주말 되세욤*^
옛날생각이 새록새록납니다
10원이면 롯대껌이 한 통(5개)쫀디기가 10개 뽀빠이가 한봉지ㅋ
스쿨버스 아니타고 그 쩐가지고 뽀빠이를 먹으며 하교하던 시절 아~~예날이
무쟈게 그립습니다
코미 어릴적에 뽀빠이에 든
쫀디기
멋찐 남님
햇살이 참 고운 주말입니다...
마음이 가시는데로 흘러
세대가 비슷하다보니 어릴적 추억이 많네요 10원동전으로도 이렇게겁게 재미있게 적어주시니 참 좋은 우체통이지요 좋은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동분서주무척 바쁘신 라휄님 한다발 보내요챙기세욤
추억을 씹으면서 산다 하던 말들이 이젠 코미도 실감합니다...
건강한 주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