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한족아가씨와 결혼을 생각 하고있다는 글을 올린 비해피 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어린 우려와 조언에 힘입어,,,이번에 청도행을 결심했습니다.
애초보다는 좀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경험도 쌓고 견문도 넓히는 기회가 될듯해서 가볼려고요,,,
마침 생일이 18일 토요이라 살작 우울할번 했는데...마침 청도 맥주 축제기간이라니...더 잘된듯 하네요..
집에선 생일을 외국에서 혼자 보낼거냐고 걱정도 많으신데..
어린애 아니니까.뭐 괸찬겠죠,,,혹시 아나요,,정말 좋은 여자친구라도 생겨서 혼자 쓸쓸히 보내지않고
한국에 있을때 보다 더 행ㄱ복한 생일이 될지..ㅎㅎㅎ
암튼 그간 여러모로 관심과 조언 그리고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청도에 가서 많은 분들과 뵐수있으면 좋겠네요,,,
체류일정은,,16일 오후 3시경 도착해서 20일 오전 10시비행기로 돌아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해피하세요^^
첫댓글 오늘 가시겠군요 많은 댓글 잘보았습니다 저또한 지금 님과 같은 나이 이기에 가슴에 와 닿네요 전 일 년 동안 중국서 공부하며 우연히 한족 아가씨와 교제 하고 있습니다 일 년 동안 그들에 문화와 한족 학생들 마니 만나 봤습니다 잘 교제 하고 있는 가운데 그 들 한족 중에도 드물게 순수하고 성격 외모 훌륭하고 아직 때묻지 않는 사고방식에 중국인 여친이 결혼을 원하고 있지만 저또한 중국 생활중에 여러 일반 한족 여성을 접한 느낌이 일반적으로 그다지 좋진 않아 특히 돈을 바라보며 갇는 시각은 한국 사람 생각과 상상 초월임다 많은 분들이 말슴하신 많은 시간에 교제가 꼭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여지는 한족 여성은 어느면에서는 한국 여성보다 순수해 보이지만 그들에 동양문화또한 비슷한거 같지만 넘어야 할 산이 더욱 많아 생각에 어려움이 많을듯 보임미다 중국서 많은 경험해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청도에 오셔서 좋은일 있기를 바라겠읍니다. 허나 염려가 되는 부분이 많이 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