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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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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짜증유발자
몸부림 추천 1 조회 420 24.02.23 16:5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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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3 17:18

    첫댓글 모처럼 남대분 시장에 집사람 가성비 좋은 쇼핑도 하고 저도 사람 구경도 하러갔었다
    시장돌아다니면 다리가 아파 근처 제과점겸 카페에 갔는데
    길고 넓은데 남자는 저포함 4명쯤 여성분들이 5~60명쯤 수다삼매경에 빠진 그분들의
    목소리가 와~우~ 조선소 기계돌리는 소리처럼 들린다
    옆테이블에 요란스런옷차림 무슨 댄스교습소 아줌마와 처음 시장에 온듯한 분이
    이야기는 빅매치 권투중계보다 더요란하다
    쉬로 들어갔다가 야쪽 귀에서 피가 흐른다
    모임 회장을 일년정도 한적이 있다
    식사후 카페 가서는 제일 먼저 당부하는 말이 말한때 손들고 다음순서를 기다려라
    이렇게 말하곤합니다
    몸부림님 글이 재미있어 자주 보곤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24 06:29

    남들은 아예 싹 무시하고 일분일초도 안쉬고
    나불대는 그입이 정말 미세먼지보다도 더 무서웠어요 남자들도 나이들면 귀가 어두워져 목소리가 크진다는데 그날이 오면 입닥하고 살아야 할까봅니다 고맙습니다 유쾌한 날되세요^^

  • 24.02.23 17:27

    생생한~ 전혀 보탬이 없이 솔직하신 그러면서 담담한 듯?
    써 내려 가시는 몸부림님 글을 읽다보면...
    마치 저도 그 자리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진솔한 삶의 이야기 인지라......

  • 작성자 24.02.24 06:32

    제가 문학성도 없고 솔까말 머리속에 짜달씨리 든것도 없어서 예쁘고 참한글은 쓰고 싶어도 못씁니다 그래서 때론 부끄러운데 좋게 평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리디아님이야말로 정말 시원시원한 분이라는걸 느낍니다 늘 상쾌한 날 보내세요^^

  • 24.02.23 17:45

    까칠한듯 하시면서
    이해심이 많으시고
    가슴이 멋찌신듯 느껴지는
    몸부림님 그래도 별거할매
    말씀은 잘 들으시니
    멋지신분 맞습니다. ㅎㅎ

  • 작성자 24.02.24 06:36

    헉~~ 오늘은 김아짐님께셔셔 왠일로 소생을 점프도 시켜주시네요 새신을 신고 팔짝 뛰는 느낌입니다 저는 쪼잔하고 띨빵한 똥손남입니다
    칭찬보다도 구박이 익숙한건 다 별거할매 때문입니다
    저는 잘되면 내탓이고 못되면 별거할매탓입니다
    많이 웃고 사세요^^

  • 24.02.23 19:17

    내가 별거할매와 아주 진짜루 별거하랬더니
    몸 님도 고집이 쎄서인지 내 말씸을 안 듣네요. 할 수 없죠 뭐, 별거할매와 끝까지 가슈.

  • 작성자 24.02.24 06:40

    내가 우리엄마 말씀도 안들었는데 님의 말씀을 듣겠나요? 웃기지마세요 ㅋㅋ
    전혀 구속 안받고 내맘대로 산지 16년차입니다

    지금 헤어지면 죽는날까지 거지신세 못면합니다
    왠 나에게 넘치는 보물이야? 하시면서 부인 잘모시고 사세요 굿락!!^^

  • 24.02.23 19:41

    아따~~멋집니다.

  • 작성자 24.02.24 06:41

    사진이 딸랑 세장뿐인데도 멋지다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날되세요^^

  • 24.02.23 20:16

    잘 참으셨어요
    안그럼 그분들
    다 디졌어~ㅋ

  • 작성자 24.02.24 06:43

    모르죠 글케 말했다가 오히려 봉변당했을지^^
    이글 쓰면서 저도 가급적이면 말수줄이고 목소리 낮춰야겠다고 반성해봅니다 단무지거든요
    소리내어 웃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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