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권으로 나눠진 책 말고 한 권으로 나온 책을 읽었는데
정말이지 한 문장 한문장 넘어가는데 왜 그렇게 힘이 들던지..
연금술사,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청바지 돌려입기, 키친.
이런 종류의 책을 읽었을땐 정말 쉽게 넘어갔는데
칼의 노래는 첫 장부터다 숨막히더라구요ㅜㅡ;;
분위가가 암울하고 진지하다보니..ㅎㅎ
안읽어지는 책은 시간 가기 전에 덮어버리는게 최선책,
이번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읽습니다..ㅎㅎ
아, 이거 읽은 다음에 조선의 뒷골목 풍경 읽을려고 찜해놨는데.ㅋ
전 책을 정복하는 재미에 읽나봐요;
장수 넘어가는게 왜 이렇게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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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_=칼의 노래...읽다가 그만두었습니다..ㅎ
초원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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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1 21:3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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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그랬어요..;;; 전 한 세장 보다가 포기했죠 ^^;;
그런 책인만큼 다 일고났을땐 두배의 뿌듯함을 느낄수 있는듯...
아닌데ㅠㅠ재밌는데..좀 건조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긴 하지만 정말 좋은책이라고 생각해요^^다시한번 도전해보심이..헤헷
공감합니다.. 저도 중반정도 읽다가 잠시 멈춘 상태입니다.. 어휘가 어렵더라구요. 이해 못하겠는 단어도 있구요... 하지만 다시 꾹 참고 차분히 읽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