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1일로 만 예순 번째 생일을 맞은 봄들녘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아 마무리를 해야 할 지 많은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제가 가진 재능을 나누자는 것입니다.
라인댄스는 말 그대로 줄을 맞춰 서서 추는 춤으로 파트너가 없이 혼자 추니 속 편하고, 귀에 익은 올드팝에 맞춰 추니 옛날을 추억할 수 있어 좋구요. 조금만 익숙해지면 노래방에서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는 면할 수 있게 리듬을 탈 수 있고, 좀 더 잘 하면 공연단을 꾸려 자랑도 하고, 자원공연도 할 수 있답니다.
나이들수록 운동해야 되는 건 잘 아시죠? 실내에서 음악을 들으며 경쾌하게 추는 춤이 바로 운동이 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관심 있는 분은 춤운동 하러 오세요~ ^^
<라인댄스 동아리> 장소: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2층 집단활동실 준비물: 실내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아직 동아리가 결성되는 중이라 시간이 유동적입니다. 원하는 시간대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다른 요일에도 할 수 있으니까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Try to remember에 맞춰 왈츠 연습했고, Obladi Oblada에 맞춰도 봤는데 여기 나오는 트위스트 스텝이 걸그룹이 춘 '지지지지 베이비베이비, 지지지지 베이비베이비'하는 부분 스텝하고 같죠.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이라 Feliz Navidad에 맞춰 연습할려고 합니다. |
첫댓글 이 동아리는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동아리 회원 중에서 복지관 회원이 12명 이상 되면 복지관에 정식으로 라인댄스 동아리로 등록할 거예요.
지금은 동아리를 결성해 가는 중이고, 제가 영어회화 동아리를 맡아서 자원활동을 하기 때문에 제 재량으로 밀고 가는 거지요.^^ 너무 너무 라인댄스를 하고 싶으니까요.
1952년 이하 출생이신 분은 회원가입을 하시면 더욱 더 많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가 있지요.
저도 아직은 현역이라 저녁6시 이후라야 시간이 나니 그림의 떡이네요. ㅠㅠㅠ
함께하고 싶지만..
아직은 일을 하고 있어서요...
좋은 모임이 될거예요...감사합니다.
저도 일을 하고 있는데요,휴일이 수요일과 목요일인데 목요일은 오후 4시부터 무엇을 배워요...
목요일에 오전에 했으면 되는데요...제가 못하드라도 좋은 시간 되세요~
멀지 않은 곳이라 가보고 싶네요~~
네, 꼭 실내화 챙겨서 오세요.
지금 저랑 4명이 하고 있는데 그 연습실이 큰 편이 아니라 다른 날에 또 한 팀 만들어야 할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