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29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고 합니다. 공식입당식을 갖는다고 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이었던 지난 1월,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떠난지 1년 10개월만에 다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공식입당식 전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주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데 야당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당 당대표 선출울 위한 전당대회도 내년 2월쯤 열릴 예정인데 후보로 나선다고 합니다. 자유한국당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오세훈 시장입니다. 그의 입당으로 원내대표 후보군도 점점 좁혀지면서 한국당의 새 지보두 구성이 윤곽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대중과 소통을 SNS로 하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자신의 입당이 대한민국 야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국민들의 삶을 낫게 하는 정치를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며 입당을 공식화 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017년 1월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나가서 바른정당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바른정당이 국민의당과 통합을 선언하자 지난 2월 부터는 무소속으로 활동중에 있었습니다, 한국당 입당 즉시 신설되는 미래비전 특위의위원장을 맡는다고 합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오늘 한국당 입당을 하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입당경위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밝힌다고 합니다. 한국당의 미래비전특별위원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차별화한 성장 전략등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당으로 다시 돌아오는 오 전 시장에 대해서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1961년 1월 4일 생으로 나이 58세 입니다. 출생지 고향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이라고 합니다. 아내, 부인은 송현옥 교수이며 두딸은 결혼을 다 하였습니다.
오세훈의 학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입니다. 정치인생을 정치경력을 돌아보면 사법연수원 16기로 수료한 후 변호사 생화을 하다가 16대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에 출마하여 정계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제 16대 국회의원 시절 4년 연속 시민단체주관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정치개혁 특위간사를 맡아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목적으로 한 소위 '오세훈 선거법'으로 불리는 3개 정치 관계법 개정을 주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33대 34대 서울특별시장을 니앴으며 임기는 2006년 7월 1일부터 2011년 8월 26일입니다. 2011년 저소득층 대상으로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며 서울시 무상급식 정책에서 주민투표를 제안하고 투표율이 미달되자 시장직을 사최하였습니다.
오세훈의 군대는 1988년 육군에 입대하여 보안사령부, 현 국군기무사령부 정보처 정훈 장교로 복무했으며 중위로 만기 전역했다고 합니다.
오늘 있을 자유한국당 복귀전 그는 방송활동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아내 송현옥 교수와 함께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서 근황을 알려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방송출연에 정치계에서는 방송이 익숙한 사람이라 오세훈의 "정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첫댓글 오세훈 한국당 입당 전당대회 나이 정치경력 무상급식 부인 송현옥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