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정진석 실장 임명과
기자 문답,
“이제 정치하겠다”는 尹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 직접 나와 신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개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인사 발표를 하며 1년 5개월 만에
기자들과 질의응답도 주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지금부터는 국민들께 더 다가가고
야당과의 관계도 더 소통하고
설득하는 데 주력하겠다”
고 했다.
“이제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는 윤 대통령이 변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결코 일회성 행사나 말로 그쳐선 안 된다.
이번 총선에서 심판받은 것은
국민의힘이 아니다.
대통령실 참모들도 아니다.
국민은 윤 대통령을 심판한 것이다.
이관섭·김대기 전임 비서실장은
능력을 인정받아 온 엘리트 관료였다.
신임 정진석 실장도 국회의원 5선에
국회부의장, 여당 비상대책위원장·
원내대표,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두루 지냈다.
아무리 경륜과 능력을 갖춘 인사를
참모로 둬도 대통령이 독선과 불통에
갇히면 소용이 없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과 부인으로 인해
일어난 각종 논란에 대해 아무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았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끝까지 침묵했고, 해병대원 순직 사건으
수사받던 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해 출국시켰다.
의대 증원 문제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수렁에 빠뜨렸다.
여당 내부에 번번이 간섭하며 세 번이나
비대위 체제로 몰았다.
참모진을 누구로 교체해도 이런 일들이
되풀이된다면 국정 정상화는 힘들다.
대통령은 당연히 정치를 해야 하는
자리다.
여야와 각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한다.
비판을 듣고 방향이 틀렸다면 고쳐야
한다.
총선에 진 뒤 비로소 정치를 하겠다니
만시지탄이다.
정진석 실장은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대통령께
객관적인 관점에서 말씀을 드리겠다”
고 했다.
비서실장이 이 말을 지키고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인다면 나라와 사회의
분위기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특검 문제는 물론이고 의료 파행 사태와
노동·교육·연금 개혁, 민생 대책 등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동이 시험대가
될 것이다.
민주당은 국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협치를 머릿속에서 지워야 한다”
고 한다.
이 난관을 극복하는 출발점은 결국
대통령 본인이 바뀌는 것이다.
[100자평]
Hope
사전에 국민과 언론들과 소통을 잘했어야 ....
무능좌파들과는 무조건 협치는 하지마라...
국가와 미래를 보면서
自由
진작에 이렇게 했으면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확보하고 국가적 개혁과제 완수할수 있었는데
아쉽다.
계속적인 국민에게 다가가는 대통령을 기대한다.
하녀
2년만에 세번째 비서실장이다.
부디 대통령을 잘 보필해서 3년 채우기를 바란다.
도드락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니 뭔가 ?
너의 들이 요구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씀 하신 것
그러니 대통령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더티한
논설을 더 이상 쓰지 말라
북한산 산신령
대통령이 독선을 안한것 같은데 언론들이
너무 몰지마라
immortalis
야당은 협치할 생각은 없고 오히려 독주할
다짐인데도 대통령만 일방적으로 변화하기를
강요하는 것이 의미있는가?
대통령의 독선을 비판하는 것의 절반이라도
야당의 변화를 요구하는 언론이 되었으면 한다.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국가도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해 생존해 나가려면 변화하여야 한다.
세상은 본래 냉정하고 혹독한 곳이다
술퍼맨
이제부터 직접 정치 하겠다고요?..
그럼 지금까지는 장가에게 맡겼다는 말 입니까?
참고인
문재인의 개가 되어 보수 우익 진영을 초토화시키고
둥지를 빼앗은 뻐꾸기,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나?
청룡6602
이제부터 정치? 그럼 그간은 뭘 했다는건가?
4,10총선에 투표관리관 도장 하나 찍는 것도
이행못한 그런 정치라면 안 하는게 좋다,
아울러 지금 사전선거 결과가 국민들이 전혀
인정할수 없는 기적 같은 숫자가 나왔는데 그런거
즉각 수사하여 정의를 바로 잡는게 정치 아닌가?
둥이할머니
윤석열을 무슨 독재와불통의 아이콘 인것처럼
매도하는데 동의 못하지만 모든매체가 방송이
잘난분들이 그렇게 낙인 찍었으니 그렇다치고
모든것으로부터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두고보아야 되는데 이나라에 적어도 두 번
다시 7년전의 일이 되풀이 되는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언론사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선동하지 않기를
나는 기도할뿐이다.
나라가 매번 소용돌이 속을 헤메어서는
안되는일 아닌가?
Freedom Fi****
솔직히 선거결과는 한 나라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선거결과 보니 미래가 참담하다,
윤대통령이 지난 정권의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다고 고생한 것은 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할 것이 하나 있다.
지금 정치를 안해서 지지율이 떨어진 것이
아니다.
적폐청산하는데 너무나 느리고 진척이 없어
지지율을 떨어지는 것이다.
나부터 그점 때문에 지지를 철회하고 싶다.
무무무
정치 ??? 웃기는 소리 !!! 의혹투성이, 복마전인
사전투표 등 부정선거 방관방조하는 윤통은
뭔짓을 벌여도 폭망은 피할 수 없음 !!!
따라서 지금의 결과도 예견된 것 !!!
앞으론 식물대통>탄핵, 억지개헌>좌파독재>
나라폭망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터니 각오 단단히
하시게들 ~~~!!!
상사화 1
힘없고 빽없는 일반 시민이지만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면서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자유롭게
잘 살아 가는 나라를 바라는 마음에 보수우파를
지지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총선 및 그 전후 용산과
국힘의 무기력한 모습에 참 가슴 아프고 힘이
들었지요.
정말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국익과 국민을
위한 참된 국정 운영을 하면서 보통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비록 총선 완패로 험난한 국정 운영이 예상되지만
아직 3년이란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최선을
다한다면 다음 대선도 좋은 결과로 이어 지리라
확신합니다!
최후보루
나도 자유우파지 만 정말 웃긴다..
그러면 지금껏 돼멜다 놀이 했나?
정말 한심 하다..
어디서 저런 어법이 생성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