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장애물 누가복음 10:25-42 추석~ 과거의 추석과 지금의 추석~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 과연 아름다운 변화일까?....
오직 주안에서의 변화만이 점점 아름다워지는 것같다 오늘도 말씀 묵상을 통해서 조금 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는 한 날이 되게 하소서
영생에 관하여 묻는 율법교사..... 그에 답하시는 예수님~
오늘은 예수님께서 질문자에 따라 답을 다르게 하시는 것을 보게 하신다 나는 그 질문이 있다면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 됩니다' 라고 눅에게나 똑같이 대답할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지혜가 없어 보이는 오늘이다
질문자에 따라서 다르게 접근해야한다~
이것까지는 보이는데 어떻게 해야지 예수님의 지혜로 대응할지는 잘 모르겠슾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예수님의 지혜를 구하며 나갑니다 질문한 사람의 본마음의 상태를 보고 지혜로운 답으로 그들이 깨달음을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내 이웃을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나? 아픈자... 외로운 자... 도움이 필요한 자.... 연약한 자.... 믿음이 없는 자.....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할 수 있나?..... 내 자신과 같이.... 아니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내가 가진 것의 일부로 도울 수 있는 것도 어려운데.... 어떻게 내 자신과 같이....
주님~ 제사장처럼 레위인처럼 완악한 마음을 제하여 주소서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의 일부를 내 이웃을 사랑하는데 아낌없이 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그냥 외면하면 편합니다 보는 순간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수고를 감수해야 합니다 건강의 축복을 허락하셔서 기꺼이 불편과 수고를 감수할 수 있게 하소서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한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을 영접하는 마르다와 마리아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오셨으니 음식을 대접하고픈 마음에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한다~ 그런데 마리아는 예수님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 음식 준비와 예수님 말씀을 듣는 것~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 나는 어느것에 더 치중하고 있을까? 당당히 답한다 영의 양식인 말씀이라고~~~
그러나 말씀 묵상을 하면 할 수록 선한 사마리아인의 섬김이 부족한 나를 보면서 마리아의 섬김도 있어야함을 느낀다 영의 양식과 육의 양식~~~ 둘 다 필요하다
주님~ 오늘도 말씀을 가까이 하는 그리스도인이요 또 섬김을 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으로 아름다운 향기를 날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