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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공기를 오염시키는 달집 태우기
최윤환 추천 0 조회 179 24.02.25 09:2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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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5 13:59

    첫댓글 몇년전. 석촌호수 근처에서
    달집 태우는 행사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기후 변화로 전세게가 날리인데. 염려 됩니다


  • 작성자 24.02.25 14:15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바로 인근 아파트에서 살기에 10분 안에 송파구 석촌호수 놀이마당 앞, 달집 태우기 현장에 갈 수 있는데도
    그냥 집에만 있었지요.
    오래 전 시골 살 때에는 정월 대보름날에는 쥐불놀이도 많이 했지요.
    논두렁의 잡풀을 태우려고... 잡풀 속에는 병균들이 있기에.
    하지만 지금은 논두렁을 태우며.. 위법이라고 하더군요. 자칫하면 큰 화재로 연결되기에.

  • 24.02.25 16:33

    쥐불놀이 그게 보름날에 멋이고 전례풍습이죠

    깡통 돌리다 옷에도 불똥튀고
    엄니한테 혼나고
    그래도 그시절이 스릴 있고 즐거움이죠..

  • 작성자 24.02.25 19:41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지요.
    민속문화도 오랫동안 지켜야 합니다.

    위 글은 제가 억지를 피워서 쓴 것이지요.
    세상이치는 오로지 흑백으로 가려지는 것은 아니지요.ㅣ

  • 24.02.25 22:37

    따져보면 전국에서 벌어지는 행사이니 낭비도 되고 환경 오염이 될테니
    맞는 주장이지요.
    하나 둘씩 잊혀져 가는 전통을 계승하는 일은 중요하지만
    떠들썩한 겉치례로 포장하는 게 문제이겠지요.
    ㅎ 그런데 최선생님의 문체는 한결같이 여전하십니다.~

  • 작성자 24.02.25 23:11

    댓글 고맙습니다.
    사라지고 잊혀지는 옛전통문화를 유지하는 것도 좋지요.
    저는 엉뚱하게 해석해서 미움받는 글을 쓰기도 합니다.
    다르게 생각해 보자는 뜻으로요.

    제 글에서 어떤 형식/형태가 들어 있을까요?
    저는 그냥 아무것이나 다 글감이 되기에 빠르게 글 쓰지요.
    때로는 미움도 받고요.

    정월 대보름날에 대한 글감이 무척이나 많겠지요.
    저는 그게 무엇인지를 아는데도 도시에서만 자란 제 자식들은 전혀 이해가 안 되겠지요.
    1950년대, 60년대 농촌사람들한테는 정월 대보름은 정말로 풍성한 민속 잔치날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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