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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식품 스크랩 최후의 만찬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제주맛집『제주바다바다』
연초록 추천 0 조회 47 14.04.24 08: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주맛집 『제주바다바다』

 

 

 

최후의 만찬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1년도 채 안된 상태에서 한 음식점의 제주 맛집 소개를

세번째 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것 같네요. ^^

물론 다 다른 메뉴로 포스팅 하여 올리는 것이지만..

그만큼 가격대비 맛이 좋은 곳이었기에 올리는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제주바다바다를 소개했을 때 포스팅 했던 메뉴는 물회국수와

활우럭탕이었습니다.

물회국수는 1인 9천원이었는데 회 양이 많이 들어가서 만족하였고

활우럭탕은 지리로 끓여져 나와 그 국물에 반하게 되어버린 메뉴였어요.

 

하지만 제주바다바다의 메인은 물회국수나 활우럭탕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는 바로 '큰상'과 '만찬'이었죠.

저요? 물론 큰상과 만찬 둘다 먹어봤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단골집이기 때문에 (회사랑도 가까워요!)

당연히 먹어보았겠죠? ㅎㅎ

 

만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가격 대비 얼마나 풍성하고 맛도 있는지

저랑 함께 식사해주시겠어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제주바다바다는 규모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안하면 식사하는데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을거에요. ㅎㅎ

 

 

 

 

저희가 주문한건 만찬이었습니다.

만찬은 4인기주 8만원이에요.

나오는 구성은 회무침, 돈한치, 생선조림, 해산물, 모듬회, 물회국수 등이 나온답니다.

 

 

 

 

 

회무침 같은 경우는

소스랑 회랑 잘 어우러져서 새콤한 맛이 좋아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해산물.

수족관에서 보았던 멍게나 소라 등이 우리들의

만찬 밥상에 나왔습니다.

제주바다바다의 해산물이나 회가 담겨져 나오는 접시는 장식이

뭔가 화려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먹는 내용물 면에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음, 뭐랄까.. 작지만 가득 담겨져서 진실되게 나오는 느낌이랄까..

이맛에 제주바다바다에 오게 되는것 같아요.

 

 

 

 

회도 맛있게 먹어봅니다.

아, 제주 바다바다의 회는 그날그날 종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수족관에 들어오는 싱싱한 회를 가지고 포를 떠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때로는 광어, 때로는 방어, 때로는 우럭 등이 나온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생선조림.

거의 조기를 이용하여 조림상이 나오는데요.

한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다면.....

게릴라스냅님이 이 조기를 머리도 통째로 드신다는 것입니다.

물론 전에 다니던 호텔 지뇽센빠이도 드시는걸 본적이 있습니다만...

가시가 있을텐데도 어떻게 저렇게 잘 드시는지...

 

한번은 머리도 잘 드시길래 게릴라스냅님이 '아~머리 잘 드시나보다'라고 생각해서

앞에 앉은 조미에게 맛있는 꼬리 부분을 주었더니

게릴라스냅님이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저도 꼬리 좋아합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머리를 먹는다고 해서 머리만 좋아하는게 아니라는 인생의 진리를 깨달았던 원시였습니다.

 

 

 

 

 

 

물회국수요?

이거 두말할것도 없습니다.

이건 거의 2인기준의 양이에요. 어마어마하죠?

점심때 1인 9천원에 국수만 식사 따로 가능하니깐

이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최후의 만찬.

남김없이 싹쓸이.

배 두드리며 만족.

 

 

* 바다바다 기본정보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1044-1

- 전화 : 064-748-5677

- 영업시간 : 11:00 ~ 23:00 (점심식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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