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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목사 / 믿음으로 걷는 삶 (민 14:1-8)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참 많습니다. 먼저, 지금 이 시간에 T. V. 앞에 앉아있지 않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주님의 권속들이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2009년도 마지막 시간과 2010년 새해의 첫 시간에 주님께 예배드리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음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은 우리 주님의 권속들이 송구영신, 곧 묵은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하는 시간입니다. 희망찬 2010년 새해를 여는 시간에 세상에 빠지지 않고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참으로 감사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 화려하게 시작하여 비참하게 끝이 나 버리거나 정반대로 비극으로 시작하여 행복하게 끝이 나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길에도 크게 이 두 종류입니다. 우리 성도들 모두도 마지막 결말이 성공과 실패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성공에서 실패로 끝난 사람도 있고 실패에서 성공으로 끝난 사람도 있습니다.
예/ 역대상 26: 웃시야라는 왕이 등장합니다. 그는 엄청난 성공을 경험했지만, 인생 말년에는 문둥병으로 비참한 삶을 보내게 됩니다. 사사기 6:- 나오는 기드온은 300명의 군사로
10만 대군의 미디안과의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그러나 그의 말년의 인생은 자식들 모두가 비참하게 끝이 나고 마는 실패를 봅니다. 반면에 말년이 아름다운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창 창 25: 나오는 야곱입니다. 그는 애굽의 왕 바로를 만나서 자신이 살아온 날들에 대해 ‘험악한 인생’을 살았노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아름다운 신앙인이 되어서 12아들을 축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작과 과정은 힘들었지만, 마지막은 아주 아름다운 결말로 승리하는 인생이었습니다.
눅 16: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의 사건을 봅니다. 부자는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처럼 보였지만,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는 비참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사로는 이 땅에서 비참한 거지로 살았지만 죽어서 천국에 갔으니 승리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인생을 사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아나운서가 계속 하는 말이 ‘경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말은 지고 있는 우리 편 선수들에게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면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는 격려와 도전이며, 반대로 이기고 있는 우리 편 선수에게는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집중력을 갖고 승리를 지켜달라는 바램인 것입니다. 오늘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는 우리 한일의 모든 권속들이 모두가 지금까지 여러 일들을 경험하고 살아왔습니다. 어떤 형편에서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오늘 본문의 말씀을 붙잡고 결국 승리하는 2010년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본문 1-2“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속사의 통로로 쓰시기 위하여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가나안땅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서 모세의 인도에 따라서 40년 간 광야의 길을 걷도록 하였습니다.
그 가나안 땅이 어떠한지 궁금하여 12명의 정탐꾼을 보내게 됩니다.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그 중에 10명이 부정적인 말을 전하였습니다. 이로인하여 사람들이 낙심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단지 눈앞에 보이는 현상만 보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밤새도록 울고불고 난리를 쳤습니다. 당연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양과 감사의 재단을 쌓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으며 통곡을 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믿음의 가는 길에 제자리 걸음에 머물면 안되는 것을 명심하십시다.
본문 3-4“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자는 것입니다. 꼬랑지를 내리고 뒤로 가자는 것입니다. 여기 광야에서 개 죽음을 하는 것 보다 애굽에 돌아가서 다시 종살이를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 미련한 인생의 길이고 망할 수밖에 없는 소리입니다.
본문 7-8“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여호수아와 갈렙은 보이는 가나안 거민 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보고 생각해도 말하는 것이 다릅니다. 모든 일에 믿음으로 적극적인 태도를 가졌습니다.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는 사람은 절대로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 없습니다. "태도가 사실보다 중요하다" 는 말이 있습니다. 주어진 사실에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중요합니다. 두 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위하여 시험을 쳤습니다. 열심히 했지만 좀 부족하여 낙방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에 따라서 두 사람의 인생 행로가 결정됩니다. 한 학생은 비관하고 낙심하여 포기하고 맙니다. 그는 도전과 재기의 노력을 포기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하여 실망하고 자학합니다. 그래서 술과 담배로 자신을 망가뜨리며 타락의 구덩이 속에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른 청년은 희망의 태도를 가졌습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고 했습니다. 있는 힘을 다하여 분투 노력했습니다. 한 해 늦었지만 그 결과 바라던 학교에 입학하고 전진과 승리의 밝은 길이 열렸습니다. 이처럼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가 중요합니다.
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사람이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관이 달라집니다. 어떤 인생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세계관이 달라지고 생활의 자세가 달라집니다. 우리 성도들은 믿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그리하면 좋은 결과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게 됩니다. 승리합니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는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는 절대로 제자리를 머물지 말고, 뒤로 물러서지도 말고 오직 믿음으로 앞으로 전진 하는 삶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누리며 가정과 사업, 교회일 그리고 범사에 감당하는 모든 일에주님의 축복을 받아 좋은 결말의 축복된 승리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출처: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박조준 목사 / 믿음 있는 교회(민 14:1-10)
먼저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그리고 찬송을 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34년 전 북한에서 월남한 난민들 몇 분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하기 시작한 우리 교회가 이처럼 한국 뿐 만 아니라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하게 된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지난날 의 일들을 생각하면 모두가 감격스러운 것 뿐 입니다. 금년 우리 교회 생활 목표를 전진하는 교회 로 정하고 온 교우가 마음과 힘을 모두어 일해 왔 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보이는 면으로 말해도 9억원의 예산을 세웠던 것이 30퍼센트가 초과한 12억원의 결산을 보게 된 것입니 다. 작년에 3만 교우가 금년 12월 현재 3만 6천을 확보하게 되었고 내년에는 4만 교우를 목표로 힘쓰게 되었습니다. 35주년 기념 사업의 제 2차년도 사업인 영락 상업 학교 신축도 본래 예산했 던 5억원의 공사를 현재 12억원의 공사로 학교 신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으로서는 어떤 때 좀 마음이 무거울 때도 있었습니다. 이 엄청난 액수의 사업을 다 즐 거운 마음으로 해 나가야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기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본래 예정했던 것보다 갑절이 넘는 현실 앞에서도 우리 장로님들은 기쁜 마음으로 호응해 주셨고 우리 온 제직 들도 한 마음으로 쾌히 협력해 주신데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저는 정말 교 회를 맡아 일하며 보람을 느끼며 재미있게 삽니다. 우리 교회가 오늘의 축복을 받게 된 것이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년 안에 시작하 게 되는 일 중에 하나는 남한산성에 있는 여자 신학교 기숙사를 현대식으로 건축하는 일입니다. 그 동안 당국에서 허가가 나오질 않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 안에 공사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150명에서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훈련 원을 겸하게 될 것이고 예산은 2억원 가까이 들 것 같습니다. 우리가 1984년 한국 교회 100주년까지 우리 교회에서 선교사 10가정을 파송할 목표로 기도하 고 힘쓰고 있는데 이미 몇 분이 파송 받아 일하고 있고 지금 벌써 10가정을 후원할 단체와 개인 이 거의 차 있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저는 교회 창립 34주년을 맞는 이 뜻깊은 주일에 우리 교회가 축복 받은 비결이 무엇인가 또 어떻게 해야 앞으로 계속해서 축복을 받을 수 있겠나 하는 것을 기도하는 중에 생각해 보았습니 다. 그것은 한 마디로 믿음 있는 교회입니다. 믿음과 축복은 정비례하기 때문입니다. 믿는 만큼 축복 받습니다. 크게 믿으면 크게 축복 받고 적게 믿으면 적게 축복을 받습니다. 안 믿으면 아무 축복도 받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네 믿음대로 되라 고 말씀하셨 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것이 없다 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에는 큰 힘이 있습니다. 과학으로 변화시킬 수 없는 인간의 내부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과학의 힘은 외부 세계를 변화시켰습니다. 그러나 인간 내부 세계에 는 손을 대지 못하고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힘만이 이룩할 수 있는 것을 누구나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믿음의 힘은 바다의 세력보다도 강합니다. 여러분 기억하시지요.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 을 이끌고 약속의 땅을 향하여 애굽을 등지고 떠났을 때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켜준 것을 후회 한 애굽 왕 바로는 자기의 군대를 동원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추적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앞에 는 홍해가 가로 막혀 있었습니다. 진퇴양난에 빠진 모세는 하나님께 호소하였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홍해가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모세는 그대로 믿고 순종했더니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힘은 힘과 대결합니다. 바다물의 힘보 다 더 강한 힘이 아니고는 홍해가 갈라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믿음으로 홍해를 육지같 이 건넜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강한 힘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을 통해서 힘입을 수 있기 때 문입니다. 여호수아는 믿음으로 여리고의 강한 성을 무너뜨렸습니다. 믿음은 견고한 성보다도 강한 힘이 있습니다. 더구나 믿음은 우리를 뒤로 물러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믿음은 우리를 부정적이 아니라 적극적이게 합니다. 오늘 본문을 기억하시지요? 이스라엘의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가 하나님의 땅 가나안을 바라보 면서 이스라엘 12지파의 대표 청년 한 사람씩 그러니까 열 두 청년을 택해서 40일 동안의 기한 을 주면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40일 후에 저희들이 돌아와 이스라엘 민족 이 모인 가운데서 보고하였습니다. 열 두 사람 가운데 열 사람이 보고하기를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훌륭한 포도가 열리는 곳입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온 크고 소담스러운 포도를 보였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산악이 험하고 성곽은 높고 견고하며 시민들은 우리보다 키가 장대합니다. 아 마 그들이 우리를 보면 메뚜기처럼 볼 것입니다. 그러니 그 땅은 점령할 수 없는 땅이라고 우리 는 보았습니다. 이 보고를 듣고 있던 이스라엘 회중은 큰 소란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낙심하고 실망한 이스 라엘 사람들은 대성통곡을 하며 지도자를 원망하고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른 지도자들을 뽑 아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하는 사람들이 많게 되었습니다. 이때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만 합니다. 이제 미처 보고하 지 않았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으며 온 회중을 향해서 말했 습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아주 아름다운 땅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 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이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거역하지 마십시다. 그리고 그 땅의 백성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이미 떠났습니다. 여호와 하나 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고 격려하였습니다. 용기를 주었습니다. 여러분 꼭 같은 것을 보았는데 무엇이 이렇게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하게 만듭니까? 차이는 믿 음 뿐 입니다. 믿음이 없는 열 사람은 못합니다, 안됩니다 하였고 믿음이 있는 두 사람은 합니 다, 됩니다 하였습니다. 믿음이 우리를 이렇게 다르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믿음이 있을 때 우리의 현재와 미 래가 승리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놓인다고 할지라 도 낙심하거나 비관하거나 두려워하지 맙시다. 원망하지 마십시다. 믿음을 가지십시다. 믿음 있 는 사람 앞에는 험산준령이 가로막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므로 극복해 나아갑 니다. 저는 이 교회를 책임지고 일해 나아가면서 감사하는 것은 우리 교회는 믿음 있는 교회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사회와 민족을 위해서 도움이 될 일이라고 믿어져서 교회 앞에 내놓으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합시다. 해봅시다 하고 나서지 안됩 니다. 그만 둡시다 하시는 분 별로 없습니다. 우리 교회가 여기서 축복을 받는다고 저는 믿습니 다. 여러분, 우리 영락 교회 교우는 언제나 믿음으로 살아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살 아가십시다.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이 있어요. 하나는 인생에 패배한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인 생에 승리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인생에 패배한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해 보셨습니까? 5분 이상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 저 우는 소리, 탄식 소리, 원망 소리, 한숨 뿐 입니다. 그들은 이런 패배적인 신념을 가졌기 때 문에 그대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승리한 사람, 성공하는 사람을 보세요. 그 입에서는 절대로 절망적인 말이 나오지 아 니합니다. 어려움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어려움을 극복합니다. 그래서 그 입에서는 승리와 소망에 찬 말만 나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의 믿음은 우리 자신을 만 들어 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큰 사람이 성공합니다. 어제 어느 신문에서 큰 사업을 하는 분의 말을 적은 대목을 읽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 사 업이 다 사양기에 들었다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아니 합니다. 그 방면으로 힘만 쓰면 아직도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이 분은 다 안된다고 하지만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파헤쳐 나아갔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신념에 차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 있는 우리 영락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는 여러분은 범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신념 있게 살아서 개인이나 가정이 승리하고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몇 해 전에 우리 교회를 다녀가신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을 아마 들으 셨을 것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어느 가까운 두 친구가 바닷가에 낚시를 하러 나갔습니 다. 비록 낚시질은 서툰 사람들이지마는 고기가 잘 물렸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는 손바닥만한 작은 고기가 물리면 그것을 잡아서 가지고 간 구럭에다 집어넣 고 월척이 되는 큰 고기가 물리면 다시 바다에다 놔 주더래요. 옆에서 같이 낚시를 하던 친구는 이상하게 생각했으나 낚시 도중에 물을 수 없어서 궁금하게 지내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준비해 온 도시락을 함께 나누면서 궁금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보게, 나는 이상한게 하나 있어. 뭔데? 자네는 가만 보니까 작은 고기는 잡아 구럭에 넣고 큰 고기는 오히려 다시 물 속에 놔주는데 내 상식하고는 다른데. 나 같으면 오히려 큰 것을 집 어넣고 작은 것은 불쌍해서 다시 놔줄 터인데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 이때 그 친구 대답하는 말이, 글쎄 우리 집엔 프라이팬이 10인치 짜리 밖에 없어서 하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큰 축복 주시기 위해서 큰 기회를 주시는데 내 믿음의 그릇이 너무 작아서 그 큰 축복을 놓쳐 버리는 경우가 없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우리는 믿음의 입을 넓게 열 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채워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큰 믿음 가집시다. 그래서 큰 축복 받읍시다. 그리고 믿음 있는 교회는 승 리합니다. 우리는 말하자면 공중에 권세를 잡은 마귀의 세력과 싸우는 군대입니다. 그런데 우리 힘만 가지고는 절대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누구도 마귀를 이길 사람은 없습니다. 그 러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자기의 힘으로는 가나안의 시민들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수아의 호소를 들어보세요.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맙시다.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 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들을 두려워 하지 맙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실 때 두려운 것 없습니다. 승리의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로마서 8장 37절에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 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하였습니다. 마틴 루터의 찬송은 너무 유명하고 은혜가 됩니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큰 환란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옛 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땅위에 누가 당하랴 제 힘만 의지 할 때는 패할 수밖에 없으나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운다이 장수 누 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유의 주로다당할 자 없으니 반드시 이기리로다 이 땅에 마귀 들끓어 우리를 삼키려하나겁내지 말고 섰거라 진리가 승리하리라 네친척 네재물 네명예 네생명 다 빼앗긴대도 진리는 살아서 그 나라 영원하리라 히브리서 11장 33절 이하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기도 하며 의 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 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하였습니다. 여러분 소년 다윗의 승리를 보세요! 하루는 형님들이 있는 일선에 위문품을 가지고 갔던 다윗 이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블레셋 장군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에 도전하면서 안하무인격 으로 이스라엘 군대를 조롱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소년 다윗은 의분을 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나? 하나님도 모르는 저 블레셋 놈이 하나님의 군대를 이렇게 조롱 해? 형들의 책망도 아랑곳없이 다윗이 블레셋 장군 골리앗과 대전하러 나서겠다고 하였습니다. 사울 왕도 다윗의 말을 듣고 그의 신념 있는 자세에 감동을 받아 다윗이 일선에 나가는 것을 허락하였습니다. 다윗은 베들레헴들에서 양을 칠 때 사자와 곰이 달려들면 물매로 쳐부수던 경 험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진에서 나오는 도전자 소년 다윗을 본 골리앗은 어처구니 없다는 듯이 웃었습니다. 그 러나 다윗은 심각하게 골리앗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 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 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하면서 앞 으로 다가오는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향해 다윗이 빨리 달려나가면서 물매를 던졌더니 그 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명중해서 그 자리에 엎드러지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이 무기가 좋아서 였습니까? 그의 경험이 많아서 였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는 믿음이 그를 이기게 하였습니다. 개인이든 교회든 믿음 있을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하자면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이 싸움에 승리할 수 있는 길은 믿음밖에 없 습니다. 오늘까지 우리 교회가 믿음 있는 교회로 성장한 것을 감사합니다. 계속 이 위대한 믿음 가지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십시다. 우리 영락 교회에 속한 성도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다 큰 믿음 가지셔서 큰 축복 받으시고 큰 힘 가지시고 크게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