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어떤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자잘못을 따지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이번 2015 춘천 소양강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했던 동호인 입니다..
저도 정확히 몰랐고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생겼을때 참고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혼복 리그전 중 발생한 상황입니다
우리방향 홀수 서브 방향에서 직선으로 공격한것이 네트상단에 걸치고 상대편으로 인이 된상황
미안하다는 제스추어를 취했는데 상황이 이상해 지더군요
상대편 선수가 네트에 맞고 떨어지면서 지주에 맞고 인 이되었다고 말씀 하셨고
그상황은 심판 바로 앞에서 발생 했지만
심판분은 점수판에 가려 보지 못했다 하시어 심판 위원장? 호출 심판 위원장님은 오셔서 양쪽 말을 다 들으시고 아웃이라고 상황 종료 하시려 하셨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런말 저런 말씀 드렸고 서로에 의견이 틀리고 심판은 보지 못하셨다 하셨으니 노카운트 하자 말씀 드렸더니 상대편 에선 아웃인데 왜 노카운트를 하자며 말씀하셨고 심판분께서 상대편 점수를 인정 하시면서 상황 종료 하셨습니다
여러 규정집 찾아 공부좀 하고 주변분들께 상황 말씀 드리고 자문을 구했습니다
이번 시합을 치룬 춘천 봄내 체육관 15코트 의자 배치 되어있고 그앞에 바로 심판대 그리고 바로 앞에 지주가 있고 그지주는 사이드 라인 위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규정집에 정의하길 사이드 라인위에 설치된 지주대에 콕이 맞고 상대반 진영에 떨어져도 인이라 표기 되어 있네요
단 그지주대가 정확히 사이드 라인 위에 설치되어 있어야 할경우 입니다.
또하나 이글은 추측성 글입니다
설령 지주대가 사이드 라인 밖으로 세워져 있다고 볼때 직선으로 간 콕이 네트 상단에 걸치고 라인 밖에 있는 지주대에 맞고 다시 라인 안으로 들어올수 있을까요? 대각공격 이었다면 이해하지만...
시합 끝난후에 시합장에서 흥분하고 심판 분들께 좋치 않은 모습 보인거 많이 죄송했어요
지금도 그 맘은 변함없네요
단지 담부턴 저같은 상황에 선의에 피해? 보는 분이 없기를 바라며 글 올립니다
멋진 대회 다녀 와서 추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첫댓글 달바라기님에 글에 동의합니다.
일반 동호인이 심판을 보기 때문에 룰에 대한 숙지는 어려울 겁니다.
단, 지금과 같은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는 노게임을 선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달바라기님 같이 후기글로써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의 글을 올리는 분들이 계시다는게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즐턴하시고 배려하는 고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좋게 받아 주시니 감사 하네요
겜 당시엔 상당히 기분 언짠았는데..시간 지나니
그만 그만 하네요 ..
존경스럽습니다 항의도 하고 이해도하시고 지적하신문제는 동호인경기에서는 자주발생하지만
항상 뒷처리가 미흡하여 서로마음에 섭섭함을 남기고 있습니다
동호인 경기에 롱 서어브 하나만보아도 손높이 덩렁들고 드라이브 서브 완전 공격형서프 너무심하면 잡아주어야 되는데
동호이경기라고 심판도 웃고지나가니 어이없습니다
이젠 지역 동호인 대회도 사전 심판교육도 필요합니다
좋은 말씀 이시네요
어느 지역대회든 승자가 심판을 보시던 동호인말뚝심판을 보시던 심한곳은 배드민턴을 잘 모르는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들이 심판을 볼때가 많더군요
아쉬운건 기본적인 민턴 룰을 모르고 심판대에 올라간다는 점
물론 완벽한 심판은 없으나 1점 이 겜을좌지우지 하는 상황에서 어의없는 오심 하나가 경기에 방향을 바꾸는 일들을 종종 보았네요
늘 아쉬움이 남는 민턴경기 입니다
주최측에서 경기진행 빨리하려 노력하는것도 중요 하지만 타지역에서 겜하나 바라보고 출전하는 동호인들이 승패를 떠나 웃고 돌아갈수있는 그런 준비된 시합을. 만들어 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쓰고나니 넘 장대하네요
국제시합도 아닌데
그래도 사람인지라 주최측에서 어떤말씀 있으실까 살짝 기대하긴 했는데 아쉬움이 배어나네요..날씨. 추운 계절입니다
다치지 마시고 즐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