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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 .....최진국
어둠이 내리면 등굽은 골목마다 하나 둘 불이 켜지고 낯설은 사람들이 고향이 어디냐고 묻지말아요. 나이가 몇이냐고 묻지 말아요. 바람이 춤을 추는 홍등 아래서 모두모두 잊었답니다. 그저그저 흘러흘러 가세요. 흔들이는 불빛 따라 그냥 흘러가세요.
어둠이 내리면 등굽은 골목마다 하나 둘 불이 켜지고 낯설은 사람들이 길을 지나칠때면 이름없는 자야는 홍등을 건다. 고향이 어디냐고 묻지 말아요. 나이가 몇이냐고 묻지 말아요. 바람이 춤을 추는 홍등 아래서 모두모두 잊었답니다. 그저 그저 흘러흘러 가세요. 흔들리는 불빛 따라 그냥 흘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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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향님 잘듣고 갑니다 .........잘부르네요~~
ch50 ch51번에 놀려 갈께요 .......슝늉 한그릇 주실거지요 ......
미향님 저도 거기 갔다가 혼났어요. 암생각없이 갔다가..가심만 벌렁거리고 왔네요. 남정네들 눈요기 게시판이어요. 여자들 눈요기 게시판은 읍나염? 히히히히~
하하하 .... 암닥님이시라면 가능할 것 같은뎅 .......
최진국씨는 정말 행복하시겠습니다. 미향님같은 분이 이렇게 한결같으니 말입니다.감하였습니다. 미향님
추석 쯤해서 음반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작곡가 한분이 곡을 주신다고 해서 연결 해 드려서 지금 한창 연습중이랍니다 ...... 곡 나오면 사랑 해 주실 거지요...... 편한 오후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