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20 완주군 상관면 공기마을 편백숲 3차 삼림욕
자유인은 익산에서 8:58분에 출발하는 여수행 1501 무궁화열차에 몸을 싣고 전주역에서 하차(9:16착), 버스로 전동성당까지 이동, 임순여객 환승하여 원죽림마을 하차 약 2km 도보이동, 상관 공기마을 편백숲 도착 편백숲 쉼터 마루에서 1시간 삼림욕후 유황탕으로 이동 약 30분 발 담그고 휴식하고 나서 편백숲 쉼터 이동 편백숲 약3km 오솔길 걸으며 삼림욕 후 임도 약 1시간 도보 이동, 통문으로 하산 유황탕에서 발 담그고 30분 쉰후 편백숲 쉼터 마루 도착, 한시간 삼림욕후 752번 버스 이용 금암광장에서 하차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귀로 하다.
상관 공기마을 편백숲은 편백숲이 울창하고 참나무가 많아 피톤치드향을 마음껏 마실수 있어 자유인은 금년 여름 삼림욕하러 세 번째로 공기마을 편백숲을 찾아 자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그런데 말이지 8/15부터 산주께서 5,000원의 편백숲 입장료를 받고 있네요.
이해가 않되어 자유인은 아래 샛길을 이용해 들어갓지만 10여명의 일부사람은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왔데요.
우리나라에 수많은 개인 산이 존재하나 산길을 걷는데 돈을 받다니 임실군은 산주를 설득 민원을 빨리 해결하기를 기대합니다.
숲이 개인의 소유든, 나라의 소유든 숲에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숲은 만인의 쉼터인 것이다.
자연의 공기가 어디 개인것이라고..................완주군은 강력한 대책을 내 놓기를 천명하는 바입니다.
오늘 상관편백숲에 와서 자유인의 목표는 나무들이 울창한 임도 끝까지 갓다가 올 요량으로 삼림욕을 하고자 여유있는 시간으로 망중한을 즐기고자 함이었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오늘하루를 산중에서 나홀로 걸으면서 망중한의 시간, 마음껏 피톤치드를 먹으며 자연과 같이 친구되여 한발 한발 임도를 걷다보니 산책로 반환점에 도착, 통문으로 하산 유황샘으로 이동 하다.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자연이 준 최고의 보약 편백나무 삼림욕 피톤치드를 먹으러 상관 편백숲 삼림욕 가자.
☛삼림욕시간 및 거리 : 11:00-17:00(6시간) 12.0km
☛삼림욕코스 : 상관공기마을-편백숲쉼터-3km편백숲오솔길-2km임도-임도반환점-통문하산-유황샘
☛귀로 : 752버스로 금암광장하차, 5분 걸어서 시외버스터미널 이동 익산행버스 귀로
♢주소 : 주소 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산39번지
♢대중교통 : 전주에서 죽림온천행 752번 시내버스 이용 24분간격으로 25분소요(환승 전동성당 한옥마을)
♢시외버스터미널 : 금암광장에서 5-6분거리 익산행 시외버스 20분마다 2,900원
♢대중교통이용 : 안전한 이동이 장점이고 기다리는 시간이 단점인 반면 도착지 이동이 편리하여 주로 나홀로 산행시 대중교통 이용.
☞ 피톤치드(phytoncide)란?
피톤치드는 그리스어로 '식물'을 의미하는 Phyton=Plant(식물)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Cide=Killer(살인자)를 합성한 말로서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물질'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1930년 레닌그라드대학의 B.P.토킹(Tokin)교수가 마늘이나 양파, 소나무 등에서 나오는 냄새나는 물질이 아메바 등 원생동물과 장티푸스, 이질, 결핵균 등을 죽인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피톤치드라고 명명한 이후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주위의 병원균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발산하는 자기 방어물질이다.
피톤치드는 강한 살균작용으로 숲속의 공기를 맑게 만들어 주고 인간이 그 공기를 호흡을 통해서 흡입하면 피톤치드가 인간의 몸속에 나쁜 균들을 선택적으로 살균함으로써 혈액을 맑게하고 면역력 또한 강하게 할 수 있다.해충과 각종 균에는 치명적으로 작용하지만 사람에게는 많은 이로움을 주는 천현향의 물즐(테르펜)이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이러한 기능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숲을 찾고 맑은 공기의 삼림욕을 하기위해 찾아가며 환자들이 요양차 산을 찾는 이유도 자연의 회복제 피톤치드 때문이다.
삼림욕하기 좋은 곳은 어린나무 보다는 수명이 오래된 나무가 좋다고 한다. 그리고 활엽수보다는 침엽수가 좋다고 한다. 침엽수 중에서도 특히 편백나무, 측백나무, 화백나무, 구상나무, 삼나무, 소나무류 등이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한다고 한다.
산 밑이나 꼭대기 보다는 산 중턱, 숲의 가장자리에서 100m이상 들어간 숲에서 피톤치드가 많다고 한다
☞ 편백숲 삼림욕 효과
숲속에 가면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머리도 맑아지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이유가 바로 피톤치드 때문입니다.
자연의 치유능력이 있는 피톤치드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로 우리가 알고있는 산내음입니다.
숲 특유의 시원한 향기로 마음까지 상쾌하게 정화시키고 스트레스호르몬 코르비솔의 분비를 떨어뜨려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천연물질인 피톤치드는 80~90%의 진드기 기피효과를 가져와 부작용없이 알레르기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피하지방샘에 기생하는 세균에 대한 강력한 항균작용이 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가려움증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약산성으로 피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피부 보습효과가 좋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부속 노폐물을 제거하여 피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두피건강, 탈모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피톤치드는 인간의 면역력을 높여줘 감기나 비염, 천식환자들에게 큰 힘을 발휘합니다.
특히,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HK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림욕이란?
울창한 숲속에 들어가 나무의 향내와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호흡하면서 피로와 스트레스 각종 현대병 에 지친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새롭게 하는 자연 건강법 입니다.
노폐물 배출로 신진대사및 심폐기능 강화신경조직의 이완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삼림욕의 신비한 효능은
“ 피톤치드” (러시아 말로써 피톤 은 식물을 뜻하고 치드 는
다른식물을 죽이다 라는 뜻의 합성어) 의 정유물질에서 비롯됩니다.
피톤치드는 수목들이 각종 병균과 해충 곰팡이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뿜어내는 방향성 물질인데 “ 독소저해물질, 생장촉진물질 ,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나무 특유의 향내와 신선한 공기는 바로 이 방어물질인 “ 피톤치드”에서 비롯되는 것 이며, “ 피톤치드 ” 가 가지는 보호물질이 사람들의 건강도 보호하게 되는것입니다.
시기적으로 나무가 잘 자라는 초여름과 늦가을이 적기이고, 하루중에는 산의 기화열이 왕성한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가 가장 좋다. 또한 산마루보다는 산중턱의 숲 안쪽일수록 효과적이다.
산림욕을 하는 데는 산밑이나 산꼭대기보다 산중턱의 숲 가장자리에서 100m이상 들어간 깊은 숲일수록 방출되는 테르펜(식물의 방향성분)이 많으므로 더욱 효과적이다.
☛자유인 조동화 상관 편백숲 삼림욕 행복이야기
자유인 조동화는 오늘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고자 상관 편백숲을 금년 여름 세번째 찾아왔다.
우뚝 우뚝 솟은 수십만구루의 편백나무와 울창한 산림에서 품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셔 후회없는 삼림욕의 하루였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무수히 품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새들의 소리가 듣기가 아주 좋았다.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이런 명언을 했지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일에 열중하라. 이것이야말로 이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약보다도 강력한 효력을 지닌 영약인 것이다”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걷자! 또 걷자. 틈나면 걷자.
걷는 것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티솔의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음경 발기가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느낄수 있다.
자유인 조동화는 시간이 나면 산과 들녘 강가를 욕심껏 걷고 또 걸으며 자연이 준 천연 보약 정력제을 많이 섭취함을 자랑하고자 한다.
인생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유인 조동화의 하루는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품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섭취하고 새들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세월을 낚으니 기분이 상쾌하고 감개무량하다.
자연에 감사........감사
◐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삶이 즐겁다 ◑
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우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자주 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 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 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디에 쓰느냐고 물으면 여행하기 위해 번다는 사람이 많다.
여행은 휴식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도 되는 것이다.
꼭 여행만이 눈이 즐거운 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여행이 여의치 않는다면, 하루 시간 중 짬나는 대로 웃기는 글이나, 웃기는 사진을 보면서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둘째, 입이 즐거워야 한다.
입이 즐거우려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어떻게 보면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도락가는 아니더라도 미식가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
지방에 따라 그 지방의 유명한 향토 음식이 있다.
특별한 향토 음식점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귀가 즐거워야 한다.
귀가 즐거우려면 아름다운 소리를 들어야 한다.
계곡의 물소리도 좋고 이름 모를 새소리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듣는 것도 귀가 즐거운 것이다.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정서에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음악을 즐기는 사람치고 마음이 곱지 않은 사람이 없다.
넷째, 몸이 즐거워야 한다.
몸이 즐거우려면 자기 체력과 소질에 맞는 운동을 하여야 한다.
취미에 따라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몸도 즐거운 것이다.
다섯째,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
마음이 즐거우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가진 것이 많아야 베푸는 것이 아니다.
자기 능력에 따라 베푸는 것이다.
남에게 베풀 때 정말 마음이 흐뭇한 것이다.
마음으로라도 베풀어야 한다.
남을 칭찬하는 것도 베푸는 것이다.
마음이 즐거워야 진정한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좋은글 중에서-
<자유인 조동화 그는 누구인가?
나는 1950년 김제시 용지면 와룡리 김제조씨 가문에서 태어나 韓國鐵道公社에서 指導팀장으로 停年 退職하고, 남은 인생여정 自由人으로 살면서 산행과 유적지탐사로 시간을 소일하는 것이 유일한 취미로 무상한 삶의 여정을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기 위하여 나날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랍니다.
진정한 자유인 그도 현업에서 아름다운날이 있었고 유영승팀장이 현업에서 마지막 근무일 추억의 사진을 남겨 올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