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눈덮힌 들판을 걸어갈때 / 西山大師 의 글

[이전구(뉴욕)]

백범  김구 선생님 께서 항상 인용      

하시고 즐겨 쓰시던 말씀 입니다

    

  비발디의 사계 中 겨울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덮힌 들판을 걸어갈때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함부로 어지럽게걷지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남기는 이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뒤에 따라 오는 이가 이정표

로 따를것이니라.

西山大師

[이전구(뉴욕)]

5년전에 올렸었던 글인데 너무나 좋은 글 이라서 다시 한번 올려 드립니다.

[이동철(부산)]

네 참 좋은 교훈입니다. 자기는 나쁜 짓을 하면서 자식들에게 착한 사람되라고 가르치면 씨가 먹히겠습니까? 자신부터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좋은 자식교육 방법이죠.

[손기영(서울)]

우와~ 너무 좋은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