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죽때리면서 '연애소설' '클래식' 연짱으로 봤다.
씨발.. 시간 존나 아깝다.
뭔가 카타르시스를 느끼고자 최신 맬로 열심히 받아서 본건데.. 이건 해도 너무한 쓰레기다.
어설프기만한 연기들.. 중학생 수준의 시나리오.. 아.. 언제나 필연성은 무시되기만 하고..
도대체 이런 영화에 몇억, 몇십억을 쓰느니 빈민구제활동에 투자하는 것이 많은 이들의 울음보를 짜내기에 효과적일 듯 싶다.
아무튼 눈만 아프고, 시간 아깝다. 기분은 더욱 글루미하다. 아..쒜에트..
약간 지난 영화라도, 국산으로 괜찮은 멜로 추천 좀 해봐라.
자꾸 눈물샘이 마르는 것 같아서 가끔씩 뽑아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카페 게시글
8단지회수다떨기
멜로영화..
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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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
03.05.02 19:3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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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니가 너무 메말랐어..영화는 그런데로..유치하긴하지만.. 살인의 추억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