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용기는 저가형 카드 리더기 이다.
인터넷 구매가가 대략 5,000원 정도 했었다. 최저가는 아마도 더 저렴하겠지만, 배송비를 생각하면 단독으로 리더기만 구매하기는 좀 그렇고, 다른 물품 살때 묶음 배송으로 구매를 하다 보니 조금 더 비싼 가격에 구매 하게 되었다.
그래봐야 가격차이가 천원도 나지 않을 것이다.
마트에서 비슷한 기능을 하는 물품은 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케이스샷이다. 이거 찍으려고 개봉했던거 다시 넣었다.
별도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케이스에 다 쓰여져 있다.
일단 올인원 카드리더기 이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메모리 카드 종류는 다 읽을 수 있다.
(SDHC,micro SDHC, MEMORY STICK, xD-Picture Card, CF 를 읽을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필자는 xD-Picture Card 실물을 본적은 없다.
USB 2.0 을 지원하는 평범한 카드 리더기 이다. 주 용도는 카메라에서 사진을 읽어오는 용도로 사용할 것이기에 속도는 별 중요하지 않다. 리더기 속도보다는 카드 자체의 속도가 더 중요하겠지...
아쉽게도 SDHC 32GB 까지 지원한다고 적혀 있다.
SDXC가 곧 대중화 될텐데 그때 되면 하나 더 사야될지도 모르겠다. 운좋게 읽혀질지도 모르고... 아직 SDXC 카드는 가지고 있는게 없다.
SDHC UHS-1 은 정상적으로 읽기/쓰기가 가능하다.
케이스를 개봉하면 리더기 본체와 케이블이 들어 있다.
케이블은 mini-USB 5핀 이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 쓰이는 micro-USB 5핀이 아니다!!!
호환성이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오른쪽 측면에 케이블을 연결하는 포트가 있다. mini-USB 5핀!!!!!
본체 전체적인 샷 한컷. 특별한건 없다. 철지난 유행인 투명 케이스를 하고 있다.
PC의 ubs에 연결하면 파워 부분에 주황색 LED램프에 불이 들어온다. LED 밝기는 꽤 밝은 편이다. 눈에 약간 거슬릴 정도이다.
그래도 어두운거 보단 밝은게 더 낫겠지.
카드를 연결하거나 카드에 읽기/쓰기 작업을 하더라도 LED 램프에 아무런 변화는 없다. 그냥 한가지 색으로 쭉 켜진 상태이다.
저가형에 뭘 더 바라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