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7년에 한번꼴로 외침을 받았단다.
변방의 외적 침입등의 동향을 중앙정부에 봉화로 알렸다고 하는데 북쪽에서 오는 메세지를 받는 마지막 봉수대가 있는 서대문구의 '안산'을 올랐다.
발 아래보이는 인왕산 산성하며 경복궁이 갖난아기 손발같이 앙증맞게 보인다..
역시 봄에는 바람이 수시로불지만 그래도 봄기운이있어서인지 산을 오르며 흘린 땀을 식혀줄 정도라서 개운했다.
아직 봄꽃이 이르지만 보름쯤 후에는 피어나겠지 기대해 본다.
3월30일(토)에 '등산26'에서 안산을 오릅니다.
화사한 봄꽃을 여러분과 함께 맞이 했으면합니다.
1) 등산지: 안산(서대문구)
2) 집결지및 일시:
3월30일(토) 10시,
독립문역(3호선) 5번출구
3) 회비: 2만원
* 등산스틱, 등산화준비바랍니다.*
'등산26'
첫댓글 '주상전하,
거란군을 귀주에서 전멸시컸습니다' 라고 최수종이 올린 보고도 이곳을 통해왔겠다 싶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