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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동자의 여성 선지식 구법.( 본각 스님) - 53선지식시즌2 다섯 번째 법회 봉행 ]
삼보에 귀의 하옵고 _()_
■.법회주제 : 선재동자의 여성 선지식 구법
일 시 : 불기 2565년 6월 25일 (금) 저녁7시~9시:00
장 소 : 조계사 대웅전
법 사 :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스님
사 회 : 수석부회장 현진화 김정미님
참석자 : 총동문회 회장 묘법장 윤청옥님 외 160명 법참
집 전 : 신행부장 혜월 권순석님
반 주 : 정진경 (삼조)님
■. 법회식순 : 화엄경 약찬계 - 공지사항 - 개회사 - 삼귀의 - 한글반야심경 - 음성공양( 우담발화 / 차를 마시네 /
안영주 보현행부장님외 53선지수 합창단) - 인사말씀( 회장 묘법장 윤청옥님) -청법가 - 입 정 -법 문 (본각 스님 :
선재동자의 여성 선지식 구법)- 사홍서원 - 폐회사 - 기념사진 촬영
불기2565년 06월 25일 한국불교1번지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는 대웅전 법당에서 중앙승가대학 명예교수, 학교법인 승가학
원 이사, 일본 인도학 불교학회 이사, 한국 여성단체 연합 후원회 공동회장, 봉년사 묘엄, 불교문화 재단이사, 전국비구니회 회
장 본각 스님을 초청 “선재동자의 여성 선지식 구법.” 라는 주제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스님께서는 “온갖 풀 잡
꽃이 피어서 조화롭게 뭇 생명이 어우러져 장식하듯 비유한 아바탐사카 화엄경전의 뜻을 받들어 내는 조계사 총동문회 불자가
되서 구족우바이 보살이 되고 아픈 중생도 편안하게 해주는 뱃사공의 선지식, 총동문회 불자들의 서원인 ”우리들이 선지식이
되자.“ 구호를 외치며 행복 법회를 장식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동문회장(묘법장 윤청옥)님께서는 인사말을 통해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동문 불자들께서는 53선지식 구
법여행 시간만큼은 스님의 법문과 일체가 되어 감로수 같은 정법에 귀의 하여 신심을 다지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번잡
함은 내려놓으시고 본각스님을 따라 선재동자의 여성 선지식 구법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함께한 인연 공덕으로 모든 동문
님과 불자님들께 부처님의 자비 광명 속에 무량복덕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하시며 7월 창립법회, 8월에 템플스테이, 9월
53선지식 구법여행, 10월9일 희망과 치유 동문이여 조계사로 !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하시며 감사 인사말씀을 주셨습
니다.
■53선지식과 함께하는 (화엄경)사경
부처님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행동함으로써 부처님의 가름침을 따르고 공덕을 쌓는 (화엄경) 사경을 53선지식과 함께하시어 사
경의 감로수에 마음껏 취하시기 바랍니다.
법회가 열리는 날 사경하신 사경지를 가져오시면 대웅전 불단에 올리고 법회를 진행합니다.
■.53선지식 구법여행 시즌2 여섯 번째 (07월23일)는 방곡사 회주 묘허 스님)을 초청 “ 다웁게 살자” 법회를 진행예정입니다.
■. 53선지식 구법여행 시즌2 법사비 보시
(2021년 6월 53선지식 시즌2 다섯 번째 법사비 : 부회장 법연 이동엽 보시)
■.여성선지식들의 명칭과 법문내용(연번-선사명칭-(60권본)-처소명칭-법문내용-
1.(8)휴사우바이 : 남방 해조처,보장엄원림 : 이우안온당해탈문 : 10.343c~345a
2.(11)자행동녀 : (미다라니동녀) :남방 사자분신성, 비로자나장전 : 반야바라밀장엄문,
118개 다라니문 : 10.348b ~349b
3.(11)구족우바이 : (자재우바이) : 남방 해주성 : 보살무진복덕장해탈문, 수의출생복덕장해 탈문 : 10.35la ~353b
4.(20)부동우바이 : 남방안주성 : 구일체법무염족 장엄삼매문등 1만 삼매문
5.(25)사자빈신비구니 : (사자분신비구니):수나국 가릉가림 : 성취일체지해탈문,듣요지일체언 음 다라니문 등
6. 바수밀다여인 : 험난국 보장엄성 : 보살리탐욕제해탈, : 10.365a ~366a
7.안주지신 :(도량안주지신) : 염부제마갈제국보리장 불가괴지혜장해탈 :10.368b
그 외 바산바연저주야신, 보덕정광주야신 ,희목관찰중생주야신, 보구중생묘덕주야신,
적정음해주야신, 수호일체성주야신, 개부일체수화주야신, 대호정진력구호 일체중생주야신, 묘덕원만주야신, 석녀구바 , 마야부
인, 천주광녀, 현승우바이, 덕생동자 유덕동여.
■.법문 : 선재동자의 여성 선지식 구법-( 본각 스님)
오늘 거룩한 조계사 대웅전 법석에 앉고 보니까 만감이 교차합니다.
학교공부를 마치고 중앙승가대학에서 많은 세월을 학인스님들 하고 같이 보내고 조계사 마당에선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리고 오늘 여기까지 어렵게 저 자신이 오기가 어려웠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이 겹치고 또 겹치고 몇 번 말씀하시는 걸, 조계사
법체에서 동문회 법회와 다른 것으로 알겠습니다만, 많은 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행히 저녁 7시라서 뵐 수 있는 것이 다
행이라 생각합니다. 조계사 총동문회 불자님들이 계셔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가 일사불
란하게 기도하시고 공부하시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면서 조계사에 아주 큰 힘으로 부처님의 도량을 지켜주는 것이 그 모습이
굉장히 거룩합니다. 참~ 좋습니다. 이렇게 뵈니까 너무 감사드려요. 요즘 사회 전반이 2년간 전염병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더 말씀드리지 않아도 우리사회 역사문화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계사 절도량에서 이렇게 열심히
기도 정진하고 선지식을 찾아주시는 불자님들이 계셔서 참 다행이고 큰 위안이 됩니다. 그런 마음입니다.
제가 있는 전국비구니회는 광평대군 묘지가 있고 그 일대가 전부 묘역입니다.
그래서 자연이 잘 보존되어있는데요. 그 언덕을 잠시 올라가서 주위를 돌아보면서 제가 그냥 글을 적었어요. 여름 빛 하양 파랑
빨강 문득 생각에 오늘 낮에도 짧은 글을 쓰면서
어떤 조화의 주위 힘든 걸 다 잊어버렸거든요.
묘등도 잔디가 파랗고, 칡넝쿨도 파랗고, 그 사이사이에는 소나무 잎도 파랗고, 또 한, 도토리나무 잎도 파랗네! 전부 파랗게 보
여!
또 한 부끄러우니까. 망초꽃이 하얗게 피어서 온몸을 흔들면서 하얀 꽃이 여기 있어요. 여기 있어요. 그렇게 말을 했어요. ~(웃
음)
아~ !. 망초꽃이 여기 있구나! 파랑건만 봐서 미안했네.
그러면서 흔적을 찾으려고 하니까, 칡넝쿨이 거기 많습니다. 칡넝쿨이 감기면 어떤 나무도 혜어 날수 어려운데 칡넝쿨을 보고
있으니까 풀잎에 빨간 산딸기가 정말 태양 빛에 익어 가지고 서는 부끄러운 듯 온 얼굴을 빨갛게 해가지고 나두 여깃서요. (~
웃으시며)
언 듯 보기에는 파랑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바람이 불어오니 망초가 흔들리고 망초에게 대화를 하고 보니까 그 밑에 산딸기가
정말 빨갛게 익어서 여깃서요. 여깃서요.
너두 거기 있었구나 !
그래서 화엄경 우리 동문 불자님들이 그 화엄경 약찬계를 열심히 읽으시고 주제 자체가 53선지식이고 제가 일생을 화엄경을
읽고 연구하고 공부한 저를 박사학위 받은 사람을 오라구 하셨구나 그래요.
낮에도 기뻣지만 저녁에도 기쁜 날이구나. ! 거기 비구니 스님들이 12명이 같이 삶니다.
그래서 카톡방에다가 글을 휙! 날려버렸어요. 혼자 읽기가 그리고 낮더니, 노랑나비가 휙~
날라 가요. 그래서 어머! 노랑나비도 여기 있었네!
노랑나비야 미안하다. 그래서 다시 노랑나비도 있어요. 다시 보냈습니다.
이런 말씀으로 법문을 시작하는 것은 아바탐사카 화엄경의 산스크리트 명칭인데요.
아바탐사카는 온갖 잡꽃 한 송이 아름다운 장미꽃이랍니다.
오늘 거룩한 조계사 대웅전 법석에 앉고 보니까 만감이 교차합니다.
학교공부를 마치고 중앙승가대학에서 많은 세월을 학인스님들 하고 같이 보내고 조계사 마당에선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리고 오늘 여기까지 어렵게 저 자신이 오기가 어려웠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이 겹치고 또 겹치고 몇 번 말씀하시는 걸, 조계사
법체에서 동문회 법회와 다른 것으로 알겠습니다만, 많은 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행히 저녁 7시라서 뵐 수 있는 것이 다
행이라 생각합니다. 조계사 총동문회 불자님들이 계셔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가 일사불
란하게 기도하시고 공부하시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면서 조계사에 아주 큰 힘으로 부처님의 도량을 지켜주는 것이 그 모습이
굉장히 거룩합니다. 참~ 좋습니다. 이렇게 뵈니까 너무 감사드려요. 요즘 사회 전반이 2년간 전염병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더 말씀드리지 않아도 우리사회 역사문화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계사 절도량에서 이렇게 열심히
기도 정진하고 선지식을 찾아주시는 불자님들이 계셔서 참 다행이고 큰 위안이 됩니다. 그런 마음입니다.
제가 있는 전국비구니회는 광평대군 묘지가 있고 그 일대가 전부 묘역입니다.
그래서 자연이 잘 보존되어있는데요. 그 언덕을 잠시 올라가서 주위를 돌아보면서 제가 그냥 글을 적었어요. 여름 빛 하양 파랑
빨강 문득 생각에 오늘 낮에도 짧은 글을 쓰면서
어떤 조화의 주위 힘든 걸 다 잊어버렸거든요.
묘등도 잔디가 파랗고, 칡넝쿨도 파랗고, 그 사이사이에는 소나무 잎도 파랗고, 또 한, 도토리나무 잎도 파랗네! 전부 파랗게 보
여!
또 한 부끄러우니까. 망초꽃이 하얗게 피어서 온몸을 흔들면서 하얀 꽃이 여기 있어요. 여기 있어요. 그렇게 말을 했어요. ~(웃
음)
아~ !. 망초꽃이 여기 있구나! 파랑건만 봐서 미안했네.
그러면서 흔적을 찾으려고 하니까, 칡넝쿨이 거기 많습니다. 칡넝쿨이 감기면 어떤 나무도 혜어 날수 어려운데 칡넝쿨을 보고
있으니까 풀잎에 빨간 산딸기가 정말 태양 빛에 익어 가지고 서는 부끄러운 듯 온 얼굴을 빨갛게 해가지고 나두 여깃서요. (~
웃으시며)
언 듯 보기에는 파랑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바람이 불어오니 망초가 흔들리고 망초에게 대화를 하고 보니까 그 밑에 산딸기가
정말 빨갛게 익어서 여깃서요. 여깃서요.
너두 거기 있었구나 !
그래서 화엄경 우리 동문 불자님들이 그 화엄경 약찬계를 열심히 읽으시고 주제 자체가 53선지식이고 제가 일생을 화엄경을
읽고 연구하고 공부한 저를 박사학위 받은 사람을 오라구 하셨구나 그래요.
낮에도 기뻣지만 저녁에도 기쁜 날이구나. ! 거기 비구니 스님들이 12명이 같이 삶니다.
그래서 카톡방에다가 글을 휙! 날려버렸어요. 혼자 읽기가 그리고 낮더니, 노랑나비가 휙~
날라 가요. 그래서 어머! 노랑나비도 여기 있었네!
노랑나비야 미안하다. 그래서 다시 노랑나비도 있어요. 다시 보냈습니다.
이런 말씀으로 법문을 시작하는 것은 아바탐사카 화엄경의 산스크리트 명칭인데요.
아바탐사카는 온갖 잡꽃 한 송이 아름다운 장미꽃이랍니다.
그래서 보살은 사실 우리 법문에 모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발하면 보살이고 그것은 바로 원력이고 그리고 꽃과 열매를 우리
는 반드시 꽃을 피우고 열매를 거두어 들여야 된다. 그것은 그 꽃이 바로 인이다. 그래서 화엄경은 인과를 심으시는 거에요. 꽃
에서 화엄경은 인과를 설한 경전이다. 내가 씨앗을 심지 않고 가을에 결과를 거두기를 절대 말하지 말아라. 모든 불자님은 남녀
관계 없이 보리심을 발하였으니까 보살이십니다. 온갖 가지의 공덕을 실천하시는 분 그것이 보살이시고 만행화 그 꽃으로 보살
만행으로해서 결과는 보리다. 깨달음의 결과를 반드시 가지고 올 것이다.
화엄경은 꽃으로 시작해서 인과를 설하는 경전인데 그런 꽃을 피우는 행위중에 화엄경 전체가 보살행이십니다. 그래서 보살행
을 체계적으로 십주 십행 십회향 십비 십등각 십묘각 그래서 화엄경은 42단계로 보아 부처님이 되는 것이십니다. 그걸 어렵게
화엄보문품이라고 해요. 화엄의 세계는 시방삼세 원중삼재라고 해요.
한꺼번에 뛰어 넘는 것 원융문이라고 하는 송광사의 보조 지눌스님의 한 보문으로 화엄경을 밟고 모든 것을 하나로 회통시키
는 그런. 우리 마음도 그래요. 아주 세세면밀하게 단계 단계 정확히 해야하는 부분이 있고 어느 하나도 다 아우러서 내 한마음
에 거두어들이는 굉장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나가는 이 화엄에서 원륭문과 홍포문이 있고 그리고 인과가 분명히 있고
화엄경은 부처님이 되기 위해서 보살도를 닦아 가는 것이다. 그리고 두 대표 보살도는 문수보살 보현보살이 되시는 거에요. 문
수보살은 어떤 면에서 지혜의 상징이시기 때문에 반야지혜라고 합니다. 금강 반야지혜 600부 반야지혜 상징하시는 분이 문수
보살님이십니다.
그리고 일체 모든 십행보살을 대표하시는 분이 보현보살은 화엄경의 주인보살이시다.
화엄경은 처음 보현보살 그 육품이 지나가면 화엄의 세상으로 여래묘모품이 시작되면서 문수보살님이 화엄경의 세계로부터
오셔요. 그래서 문수보살은 손님 보살이신거에요.
외부로부터 오셔서 그래서 두 보살이 화엄법회를 이끄시고 마지막 입법계품에 가셔서 선재동자를 구법여행 진리를 구하는 대
표자로 그 동안에 화엄경의 38품위에 모든 보살행을 선재동자를 대표로 뽑아서 입법계품에서는 문수의 지시로 선재동자가 길
을 떠나고 마지막에 가서는 보현과 합일 되는 그래서 화엄에서는 삼성원융사상이에요. 삼성은 세분의 성인이라 했어요. 비로자
나부처님 문수 보현 세분은 성인이라 했어요. 그래서 문수로부터 지시를 받아서 지혜로써 지혜의 길을 떠나는 거에요. 그리고
문수보살은 반야경전을 이끄신 지혜의 보살님이 화엄경에 등장하셔요. 화엄경은 꽃을 말씀드렸는데 화엄경은 반야공이 휘향되
어있어요.
경전을 읽으면 뭔가 집을 구하려면 화엄경은 문수보살에 반야공 사상이 터전이 되어 있어요. 이건 무슨 말씀이냐 하면은 우리
보살들께서 보살행의 길을 떠나시려면 일체 마음의 모든 것을 정리하셔야 되요. 저희 집안은 특별해서 성철큰스님 밑에서 출가
했는데 큰오빠 스님외 여섯 명이 다 출가를 했어요. 제가 막내입니다.
큰오빠 송채스님이 가서 아버지 49재를 지내고 꽤 눌러 앉았어요. 그래서 어머님이 큰 딸이 태건스님을 데려오라고 했는데 오
지 않고 거기 눌러앉고 결국 전부 출가를 했어요. 출가할 때 다 버리고 왔어요. 그때는 벌써 50년 60년 전 이야기인데요, 재봉
틀이 귀했어요. 그래 재봉들을 갖고 와라 이래 가지고 재봉틀만 갖고 오고 가족사진은 다 찢어버렸어요. 그래서 내가 다 커 가
지고 형제들한테 “난 어머니 아버지 얼굴도 모르겠어 ” 제가 그랬더니 큰오빠 스님이 고향에 가 가지고 6일을 다니면서 어머니
사진을 친구분들하고 찍은 사진하고 또 아버지 사진은 도청에 가 가지고 도민증 사진. 그래서 지금도 아버지 영정사진은 스탬
프가 찍혀 있어요. 그걸 구해다 저를 줬어요.“
우리가 출가하려고 그렇게 사진까지 다 찢어버린 게 막내 동생한테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친척분들하고 어머니 친구되시는 분
들 막 찾아서 그리고 도청에 가서 도민증 사진을 갖고, 그 당시에는 출가할 때 그게 다 버리고, 이게 다 버리는 게 공을 토대로
한 것이다. 제가 뭐 우리 가족사 얘기 하려고 한 게 아니라 사진까지도 다 찢어버리고 절에서 재봉틀은 하나 필요하니까 재봉
틀은 들고 온 그 마음 요거는 더 우리 부처님 정신으로 가면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출가했을 때 다 버렸어요.
아시죠? 마지막에 찬타카한테 당신이 입고 온 옷 까지, 보석까지 다 주고 누더기 옷으로 갈아입으셨어요. 이게 불교에요. 이것
이 저는 기득권을 버린 종교다 저는 그럽니다. 지금 기득권 버리지 않으려고 이렇게 싸우잖아요.
불교는 기득권을 버리고 시작한 종교에요.
우리 신도님들도 계시지만 불교신자들이 제일 부러워하는게 교황님이에요.
“스님, 우리도 저런 권위와 저런 교황님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불교는 어디서 시작했는데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일체 기득권을 다 버리고 정말 내것을 다 내려놓아야 그게 진정한 평등이
거든요.
그러고 출발한 것이 불교입니다. 삼천년을 이어 온, 우리는 교황님 안 계셔도 지탱할 수 있고 진정한 반야지혜가 있으면 화엄의
토양 없이 반야지혜 일체공 우리가 출가하면서 그 당시는 지금은 유산 받아갖고 와도 골치가 아퍼요. 뭔가 불편하면 아파트하
나 사 갖고 없어져 버려, 스님들이. 제가 비구니스님 잡으려고 애를 씁니다. 지금은 딸도 아들도 유산상속 다 해 주니까 그걸 들
고 와서 부러운 게 없어요.
우리가 출가할 때는 절에서 필요한 재봉틀 하나, 어머니 아버지 사진하나 이게 사실입니다. 제가 우리 스님들께 “내 나이 70넘
은 사람이 전국 비구니회장이 뭐가 아쉬워서 거짓말을 하겠냐?” 그래요. 정말 믿어주고 진실한 마음으로 따라가자 이런 이야기
를 하지요. 그래서 내가 갖고있는 일체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이 문수의 지혜이고 반야공의 경지이다. 그래서 화엄 역시 그러한
반야지혜의 토대위에 그런데 아무것도 없이 털털하면 그것도 아무것도 아닌거야. 거기다가 모든 것을 건립하는 거야. 꽃으로
장식하고 꽃을 키우고 법상을 만들고 방석을 만들고, 이 오늘 귀한 시간에 이렇게 오셔서 전부 귀를 귀울이고 이것이 화엄의
세계예요. 진정한 반야공이 밑에 깔려있지 않으면 우리 여기 모여서 이러고 있을 것도 없어요. 그래서 저는 그렇다고 지금 말씀
드리는 걸 저도 실천 다 못하고 여기 계시는 불자들도 한 순간에 실천 못 하셔요. 그렇지만 불자로서 이 세상을 사는데 적어도
반야지혜의 공과 만행의 꽃으로 장엄해야 된다는 반야와 화엄의 사상을 알고 살아가시면은 그만큼 더러운데 물들지 않을 수
있어요. 왜 불교가 연꽃연꽃 왜 하는냐 이말이에요.
연꽃을 닮으려고 우리는 연꽃을 좋아해요. 왜 석가모니부처님 소리를 왜 하는데요?
석가모니부처님 처럼 살아가려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욕심 버리잖아, 진실하려고 노력하고. 그런데 그 이상의 허상이 무엇이
필요할까. 저 그 부귀영화도 우리나라 대통령들도 다 참 섬짓한 말도 요즘은 들어요. 그런 거, 또 사회는 이렇게 시끄럽고 코로
나도 이럴 때 부처님의 진실한 법에 우리가 들어가지 않으면 무엇을 의지하고 이 험난한 세상을 정말 자유로운 마음으로 살아
갈 수가 있을까? 그래서 그런 토대를 닦는 것은 일체를 비워버리는 반야지혜가 우리 마음에 있어야 되고 거기에 나를 위해서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부모님들은 가족을 위해서 집을 짓잖아요? 모든 생명을 위해서 우리는 꽃집을 지으시는 거에요,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기 위해서. 그런데 우리는 거의 그러지 못하고 살아요. 그래서 아우성을 하고 아주 옛날에 들은 건데 그
운전을 하다가 들은 겁니다. 정신과의사들이 모여 앉아서 벌써 20년 전인데 그때도 스트레스 얘기를 하고 지금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지요? 그 이야기를 하면서 결론이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이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아웅 부리다가 정신병이 들어 버
린다는 거 에요. 나름 그 말이 불교하고 이어졌어요. 우리는 부처님의 모든 말씀이 탐욕에 근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탐욕
이 바로 손해를 보지 않는 것 일단 그러한 경지에 들어가고 그럼 아무것도 없이 멍충히 서 있으면 그것 또한 불교가 아니에요.
그러기 때문에 부처님께서도 일체를 버리시고 45년간을 버리신 그 모습을 유지하면서 모든 불사를 이룩하셨어요. 모든 중생을
제도하시고 모두를 위로하고 그리고 엄연히 잘 살다 가신 분 그래서 부처님을 ‘선서’ 잘 살다 떠나신 분이다. 인연이 짚어주는
선서를 그렇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도 부처님의 반야공을 밑에 깔고 잘 건립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건립이 다른 말로 자비에요. 아셨죠? 저는 우리 학인 스님들께 팔만대장경이 저렇게 많은데 딱 두단어다, 두단어. 우
리가 아는 그 두 단어가 정말 나를 비우고 내려놓을 수 있는 지혜로 와야 되고, 그 다음에 모두를 위해서 모든 희생을 다 감내
하는 자비. 지혜와 자비 이 두 단어. 그 옛날에는 쌀 시루가지고.. 요즘 그런 풍경도 없지만 다 날려 보내고, 팔만대장경 싹 날려
보내고 지혜와 자비 두 단어를 가지고 그것이 바로 복덕과 지혜인 부처님 양족존이세요, 두가지가. 아주 만족하신 분, 충만하신
분. 여기에 계신 모든 우리 불자님들이 양족존이 되셔야 되요. 지혜로써 나를 가다듬고 자비로써 모두를 풍요롭게 해 주시는
분. 물건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정말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고 모두를 대하셔야 되요.
그래서 저는 가면서 좀 건방진 소리로 들리실지 모르지만 제가 이렇게 어렵게 다니면서 저 그냥 대강 말씀드리려고 오지는 않
아요. 이제 조계사 총동문들 이시면 공부도 많이 하셨고 아는 것도 참 많으실 거에요. 그 지금부터는 실천하세요. 백 개 중에 하
나라도 정말 본각스님 말 듣고 실천해야 되겠다, 내려놓아야 되겠고 나를 비워야 되겠다. 그럼 어떻게 하면 모두에게 자비로와
질 수 있을까 부처님이 하셨던 것처럼 부처님이 자기는 다 탈탈 다 비우셨어요. 하루 걸식해서 한 때를 안 먹으면 그러며는 그
날 생명이 어려워도 그래도 쌓아놓지 않고 우리는 너무 지금 많이 쌓아놓고 있어요. 그래서 부처님처럼 완벽하게 할 수 는 없
지만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삶속에 아주 이 코로나19 때문에 우리는 정말 불자가 될 수 있는 이 길
만이 필요한 거에요. 많은 것이 필요 없고 아까 자꾸 저녁 먹었냐고 그러시는데 절은 아침 6시, 저녁은 6시반 인데요.
밥해주시는 어른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저녁을 없애버렸어요. 제가 있는 개인 절에도 저녁이 없고 지금 회관에도 저녁이 없
어서 오후에 손님이 오셔서 꼭 대접할 분이면 할 수 없이 그 근처에 조용한 곳으로 모시고 가고 그럽니다. 그래서 공양주보살
님을 위해서 저녁을 없앴는데 결과는 저희들이 좋은 거에요. 자유롭고 그냥 불자님들이 사 주신 거 뭐 있으면 한덩어리 먹으면
되는 거고 밥상 차리고 그럴 필요 없다. 또 저희 절에 계시는 그 연세드신 80먹은 그 노인이 아침엔 도시락을 싸세요. 그래갖고
걸망에다 자기 도시락을 넣고 나들이 가듯이 요즘은 춥지 않으니까 저 나무밑에 가서 저녁 잡숫고 이쪽 언덕에서 잡숫고.. 우리
가 다 그걸 따라오시면 그런데 가족이 있으면 어려우세요. 가족은 밥을 챙겨야 되지만 어떤 우리가 수행으로 생각할 때는 한번
기다려드려 보자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에 목사님이 오고 신부님이 오고 제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럼, 우리 토론을 하자, 주제를 하나 갖고” 그래서 제가 주
제를 정했어요. 첫 번째는 생명, 삶 그리고 현재. 그게 아마 제가 알기로는 미국에 있는 그 친구가 LA에 타운뉴스에 사설로 올려
놨더라구요.
주제는 내가 정해줬는데 그래가지고 불교는, 불교의 근본 주제는 생명이에요.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무슨 뭐 어디 구원받
고 그게 아니라 어떻게 하루를 이 생명을 유지할까 불교 경전을 정확히 읽으시면 생명 이 중생 천차만별의 이 생염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가 삶이에요. 생명은 업덩어리로 습관으로, 습관이 잘 못 되면은 자꾸 이상한 생명으로 가버리는 거에요. 그리
고 이 삶이라고 하는 것은 관계속에 인연연기잖아요. 부모와 자식이 만나고 가족을 형성하고, 그리고 지인들끼리 이게 다 삶이
에요. 천차만별한 삶을 왜 생명이라 하냐면은 부천미 제일계가 불상세계이거든요.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아라. 생명이 아파하
는 것을 그냥 놔버리지 말아라 이게 제 이계 잖아요?
우리가 부처님 말씀을 이 시대에 갖고 와서 정확히 들으면 생명이 있건 없건 잘 나건 부처님법의 생로병사 늙어가고 병들고 죽
어가는 이것을 무슨 어떤 허무주의로 받아들이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진리로써 받아들여야지. 나이 70되면 아퍼요. 요즘은 젊
은이들도 아프더라구요. 나이 먹으면 병이 와요. 그리고 그럴 때 우리 불자들도 그것 자체 까지도 내려놓고 비우실 수 있어야
되어요. 보통 왜 아프지? 내가 왜 늙지? 이러시면 원망스러우세요. 아, 내가 아플때가 되었구나. 아프고 있구나 부처님이 말씀하
신 생로병사의 진리를 내가 걸어가고 있구나. 그래서 그 생명속에 모든 삶이 꽃처럼 조화로워 있어요. 조화로우려면 내 욕심이
반은 없어져야 조화로와져요. 그래서 부처님 말씀이 실천하기 어렵다고 하면은 초보자고 아, 따라가야 되겠다 하면 중급이고
하나라도 내가 그대로 실천해 가면은 상 등급이세요.
우리가 그래서 오늘 부터는 상 등급으로 살아가는 마음자세를 가져야 되는 그리고 현재에요. 불교는 과거에 있는 것도 아니고
미래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유교는 현재밖에 없고 기독교는 현재와 미래만 있고 불교는 과거 현재 미래 삼세가 있는 종교다.
그래서 시방삼세입니다. 우리가 여기 앉아 있으면 내가 중심이에요. 금강경 많이 읽으셨죠? 동쪽에 허공을 가르킬 수 있느냐
서쪽의 허공은 가르킬 수 없어요. 끝까지 펼쳐져 있어요. 그 모든 앉아 있는 분이 다 중심이에요. 그래서 시간을 아우르고 그리
고 내가 현재에 있으면 과거와 미래가 나한테 있어요. 그래서 항상 저는 시간과 존재, 시간과 공간을 손에 딱 쥐고 힘있게 살아
야 과거에 끄달리지도 말고 미래에 허우적거리지도 말고 현재를 막 놓쳐버려요. 모든 좋은 일을 할 현재를 다 놓치고 후회만
하셔요. 후회에는 약도 없어요. 그냥 매 순간 현재, 현재를 부처님 말씀을 그대로 팔만대장경을 다 배워도 저는 일주일에 딱 한
단어만 건지시라고 그래요. 한 단어만 딱 건졌으면 오늘은 다 아시는 분이지만 우리가 꽃이라는 하나 건지고 그리고 정말 일체
를 비우는 지혜로써 포행을 삼아야 되겠다 거기에 그냥 멍청하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자비의 집을, 자비의 꽃을 피워야 겠다.
요 세 개는 너무 잘 아시는 거지만 내일부터 아니면 오늘 저녁부터 실천해 가시는 게 참 불자에요. 그래서 현재인거요. 이 코로
나에 허우적대는 현재, 그래서 오늘 드리는 말씀은 ‘선지식을 찾아서’ 요게 또 불교의 독특한 문화에요. 다른 종교는 선지식 찾
아 헤매지 않습니다. 하늘에 계시니까 가면 되거든요. 그냥 거기 가면 되요. 우리는 선지식을 찾아 다녀요. 왜냐하면 온갖 꽃이
다 선지식이니까. 화엄경에 53선지식에 직업 부류를 보면은 법장스님은 세밀하게 나누셔서 그리고 기본이 16부류, 거기에 비
구니 스님도 계시고 비구니 스님이 1명이에요, 큰일 날뻔 했어요. 빠졌더라면. 비구스님 5분이 계시고 비구니가 사자를 즐기고
있는 1명이고 그리고 다 포함해서 여성성인 21부류에 여성 성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는 53선지식에 21명이 여성성 왜 여성성
이라고 하느냐면은요 주지신, 주야신 땅을 담당하는 잘 모르실꺼에요. 제가 2018년도에 화엄교학경론 이라는 책을 출판했는데
요 그 책에서 선지식 파트를 해가지고.. 비구, 보살 선지식이 각 5분이에요. 보살 선지식이 문수보살, 보현보살, 대세지보살, 관
세음보살, 미륵보살 이렇게 5분이고, 비구스님이 5분이시고 비구니가 1분이고.. 그런데 여성선지식을 쭉 보면은 21명이에요. 이
것은 법장스님이 산스크리트어로 주지신, 주야신 화엄인데요. 주지신, 주야신이 다 여성성이에요. 여성명사라는 말씀이시죠. 그
리고 이것은 지적하신 분이 중국의 법장스님, 법장스님은 중국의 본토인이 아니고 외국인이셔요. 그래서 어학에 굉장히 발달하
셨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풍현장자가 야신과 야신-밤을 관장하는 신과 땅을 관장하는 도량신은 여성이야. 그리고 비
구스님 모두를 합치면은 21분에 여성과 비구니와 여성성을 가진 그러한 신들이 계시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그만
큼 이제 그 화엄경이 원체 방대해서 언저리만 하다가 시간이 다 갈거 같은데 요약해서 중국에 화엄을 전공하신 해주스님도 논
문을 저부분을 다루시고 제 책속에 있는 것은 올려드렸구요. 직종이 20가지의 직종이세요. 법장스님의 말씀이세요. 거기에 여
성중에는 공주도 있고 부처님 어머니도 계시고 또 부처님의 부인 야소다라 부인은 아니고 여러 부인중 1분이 계시고 그리고
우바새 우바이가 6분 불자님들 계시고 거기 유녀라고 해서 요즘같으면 남성분들을 대응해서 놀이를 삼는 그런 여성도 있고 아
주 다양하게 또 남자분들은 장자가 있고 의사가 있고 바라문 외도가 있고 어쨌든 20가지로 직종이 있는 것은 우리가 지금 선지
식을 찾아서 길을 떠나는 것은 나는 이 사람한테만 법은 듣는 것이 제한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래
서 선재동자가 가면서 소개받은 한 분 한분을 다 지극한 마음으로 화엄경을 보면서 지극한 마음으로 봐서 그 묻는 첫째 질문이
“보살행이 어떤 것입니까? 보살행을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럼 각자 그 53선지식이 전부 내가 했던 걸 말씀해주셔요. 누가 그렇게 하더라 그렇게 말하는 게 하니라 나는 이렇게 보살도
를 한다. 그래서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팁포인트는 거기 있는 거에요. 우리 조계사 총 동문 불자님들은 선지식을 찾아서 가는
것도 좋지만 이 자리에 각자 선지식이 되었다는 그거 받아들여 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래서 길을 떠나는 건 누구나 떠날 수
있지만 앉은 여기에서 내가 선지식이 되어야 겠다.
다 지금 전공도 있으시고 전공 다 있으시죠? 요즘 배움도 높으시고. 여기 KCC가족도 계신데 KCC정상영 돌아가신 어른하고는
한 20년전 저희 비구니 회관을 짓는 인연으로 안암학설 짓는 인연이 있어서 49재를 저희회관에서 했어요. 그래서 그 보살님이
나는 밥만밥만하고 그 어른은 일만일만 하고 가셨다고 그래요. 그래서 100재까지 모셨는데 저희가 정성을 가족들을 위해서 했
는데 100재 끝나고 또 그분이 나는 밥만밥만 하고 그 모든 직원을 KCC가 오늘에 있기까지 허드렛일은 다 하신 거에요. 그리고
가신 분은 일만일만 하고 그리고 보내놓고 나서 우리 스님들은 재만재만 지내고.. 스님들은 100재까지 정성을 들여 지내고.. 우
리는 재만재만 지내고 그리고 그분은 밥만밥만 하고 가신 분은 일만일만하고.. 지금도 그말하면 웃어요. 산딸기를 1팩씩 넣어드
렸어요. 봉송을 싸드리면서요. 우리가 넉넉하게 샀으니까 남으면 먹자 했는데 모자랐어요. 그러니까 산딸기 먹을걱 젊은 스님
들이 기다렸다가 재만재만 지내다가 산딸기는 얻어먹지도 못했다고, 그래서 우스운 소리 우리는 재만재만 지내다 산딸기는 못
얻어먹었다고, 한분은 일만일만하다가 돈도 못 쓰고 가셨고 저 어른은 밥만밥만 하다 늙어버렸고..
이거 정말 굉장히 깊은 뉘앙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때 “우리 재 제대로 지냈어? 산딸기도 못 얻어먹을 만큼 재 잘 못 지낸거 아니야?” “그러면 100재 지냈으니 또
지내드릴 재도 없잖아요?” 지금부터 재만재만 지내지 마시고 정말 우리가 마음자리를 찾고 그냥 선지식 찾는 다고 어딘가에 가
지 마시고 앉은 자리에서 내가 선지식이 되자! 오늘이라도 선재동자가 들어오면 내가 선지식이 되어 주셔야 되잖아요? 자제분
들한테 선지식이 되어야 되고. 선지식이 뭐에요? 스승, 좋은 벗이에요. 화엄경 이세간품 분에는 200가지를 질문을 하고 그걸 하
나하나에 열가지로 답을 해요. 그래서 이간품에 2000가지 행본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이 2000가지가 펼쳐져 있어요.
화엄경 연구자들이 이세간품은 잘 안 읽거든요. 그런데 저는 책에서 이세간품 주제 200가지 주제를 다 찾아갖고 10가지는 다
도표를 해놨어요. 그랬더니 너무 재밌는게 많아요. 그중에 하나가 기억에 남는게 마구니 아시죠?
마구니에 포섭이 된 사람은 게으름병부터 시작한대요. 오늘 여기 안 나오신 분은 마구니에 포섭이 되가지고 드라마 보고 계신
가봐요. 도반들한테 일러 주세요. 마구니에 포섭니 되면 일차로 게으름병이 든다고 하더라. 7월,8월 동문회 행사에 안 나오면
마구니한테 포섭이 되갖구..(모두 웃음)
그럼 부처님께 포섭된 사람은 게으르지 않고 모든 것을 실천하고 그 중에 열가지 선지식, 어떤 것이 선지식입니까? 그러니까
보리심을 모두에게 보리심을 일으키게 하는게 선지식이다. 여기 200동문 아까 200명이 뭐 한다고 그러셨잖아요? 그 한 분 한
분이 가족에게 보리심을 일으키게 하고 도반에게도 하고 그럼 내가 여기 앉은 자리에서 선지식이 되시는거에요. 제발 우리 조
계사 동문은 뒷담하지 마세요. 내가 오늘 선지식이 되자 하실 수 있지 않으실까요? 그래도 또 기도하시기는 해야죠. 배움을 그
치지 않지만 배움만 첫 번째, 두 번째는 선근에 들게 하는 영생선근 이에요. 착한 일을 하는 게 선근입니다. 오늘 드릴 말씀이
많은데 시간이 자꾸 가네요. 영생선근 누구든지 쬐그만 일이라도 착한일을 하게 하면 선지식이세요. 그럼 물론 본인도 선근을
심으셔야겠죠. 화엄경에는 선근이 그렇게 많이 나와요. 선한 것이 뿌리가 내리도록 하려면 착한 일 쬐끔하고 그냥 없어져버리
면 그게 무슨 선근이에요? 끝까지 뿌리가 내리는 착한 일을 해야 영생선근. 세 번째는 영행제바라밀 바라밀 아시죠? 육바라밀,
십바라밀이에요. 화엄경은 십바라밀입니다. 보시,예절, 지혜, 방편. 방편은 젊은 아이들한테 ‘너 불교믿어’ 그러면 누가 믿겠어요
가셔서 방법을 모색하셔야죠. ‘야, 오늘 참 내가 좋은 말씀 들었다’ 하며 젊은 아이들한테 궁금하게 하는거. ‘무슨 말씀 들었어
요?’ “말하기 싫다” 어머니 무슨 아버지 ‘나 좀 뿌리내리면 말해’ 이러면 궁금해서 못이겨. 이렇게 하는게 방편이에요. 불쑥가서
‘너 다른거 다 때려치고 불교 믿어라’ 안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영행제바라밀. 방편! 원! 력! 힘이 있으셔야죠. 불자님들 힘
내세요! 그전에 어떤 대통령이 기독교 믿으면 성공해서 대통령 됐다.
그래서 제가 금륜사 있을 때 ‘망한 사람들 다 금륜사로 모여라, 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다 모여라’ 너무 의기소침하셔서. 그래
서 법당 등록하신 분이 한 20명 모였어요. 그래서 젊은이들한테 “이 세상에 승패는 엄연한 것이다. 잘 난 놈이 있으면 못난 놈
이 있는 것이고 밤이 있으면 낮이 있고 엄마가 있고 아버지가 있는게 이치인데 그 예수님을 믿고 대통령 됐다 함은 이게 무슨
이게 진리냐?” 그래서 제가 그때 한 얘기가 “골드! 황금은 귀하고 산삼은 귀하다. 불자 우리는 황금이고 산삼이기 때문에 흔하
지 않다. 지고 이기는 것은 우리의 할 노력이고 사회가 정의롭지 못해서 엉뚱한 사람이 이겼다면은 그것은 사회에 맡길 일이지
우리가 기 죽을 일이 없다” 기살리려고. 역행바라밀이에요. 부처님이 일체 기득권을 버릴 정도면 거기서부터 힘이 나오시잖아
요? 전부 거머쥐고 지금 싸우고 있는데요, 그래서 모든 바라밀 원력과 힘을 가지고 영해설일체법 해설이에요. 해설사 아시죠?
우리 배운 것을 입 꾹 다물고 끝내버리시면 선지식이 아니에요. 누구다고 붙들고 설명을 해주세요, 누구라도. 방편을 모색하셔
서 그다음에 영성숙 일체중생 모듬 분 들을 성숙시켜요. 자제분들들 성숙시키던지 누구든지 북돋아 주세요. 우리는 북돋아 주
는 말 너무 잘 못하죠. 힘빠지는 말만 합니다. 영성숙. 결정견제 말씀을 잘 하셔야 되요. 제 말 오늘 괜찮으신가요? 그냥 똑 같은
말도 요즘 기분 나쁜 말이 있답니다, 인터넷에 보면은. 기분 나쁜 말 그걸 보니까 정말 남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이 있더라구요.
우리 잘 연구하셔서 부처님은 항상 ‘애어’ 사랑스러운 말로 상대방을 똑같은 말도 아주 기분나쁘게 픽 던지는 말이 있어요. ‘밥
먹었어?’ 이거보다 ‘밥 좀 먹었니?’ 설사 먹고 왔다고 해도 ‘좀 먹어야 되지 않니?’ 이래야지 ‘밥 먹었어’ 주기 싫은 거에요. 그러
니 우리가 결정견제 우리가 잘 가다듬어서 한 마디 툭 튀어나오면 주워담지 못하는게 결정견제에요. 잘 생각해서 이야기 하는
것. 일곱 번째가 불찰제세간 단계가 높은 거에요. 세상에 집착하지 않는 맘을 갖는 거에요. 세상을 집착하는 것 중의 하나가 과
보를 바라는 거에요. 내가 이렇게 했으니까 과보를 부처님 밭을 가는 바드라자를 봐도 그렇잖아요 법을 설한 댓가로 남의 공양
을 받지 않는다. 저는 아까부터 고민했어요. 오늘 조계사 동문이 나한테 법사비를 줄건가 안줄건가받아가면 부처님법에 어기고
그냥 드리면 기분 좋겟죠. 그래서 혹시 저를 주려고 하셨으면 우리 조계사 동창회에 희사합니다.
저 주려고 애쓰지 마시고 줄 생각도 안하는데 미리..(웃음) 이렇게 부처님들이 애쓰시는데 저는 비구니 대장 월급이 있어요. 그
런데 스님들은 먼데서 오시면 차비는 꼭 드려야 돼요. 그것이 불자님들이 나 따라 다 안드리고 저 스님은 받아가네 안받아가네
하면 이게 그 차별심이에요. 다 아셨죠? 차별심을 일으키면 중생심이 되는 거야. 저처럼 공개적으로 주신다면 그러면 정중히
우리 조계사 동문이 발전하시도록 우리 같이 나온 젊은 스님 좀 나눠 드릴라고 그랬는데 제가 정확히 말할께요. 제가 안 받아
갖다 그러면 다 기뻐할 겁니다. 그리고 먼데서 오신 스님들은 꼭 드리도록, 아셨죠? 그걸 갖고 이랬니 저랬니, 이것이 차별심이
고 구업을 짓는 거거든요. 우리가 입을 단속하면 결정불 이체생 댓가를 바라지 않는 것. 여덟 번 째가 이체겁수행. 수행이라고
하는 것은 오늘도 하고 내일도 하고 다음생에도 하셔야 돼요. 저는 제가 보면은 전생으로 스님이었던 같고 다음생에는 87년 겨
울 섣달 그믐에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3000배를 하면서 다음 생에는 해인사 큰 절에 살게 해달라고 원을 세웠어요.
그리고 비구 시늉도 해야 되겠죠. 다음 생에는 저는 출가할 원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일체겁 수행 무연각 수행을 염라하는가 게
을러하거나 싫어하는 거에요. 이놈의 총동문 왜 이렇게 불러내? 그만하지. 이러면 다 구업이 되는 거에요. 내가 참석못하면 그
것으로써 끝이고 뭐든지 참석이라는게 십시일반 베푸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그래서 큰일을 하도록 내가 참여해주고
베풀어주고 그리고 일체법을 수행하는 원력을 세우는거. 뭐 며칠하다가 말자고 그러시지는 않으시겠죠.. 아홉 번째는 안주보현.
보현행에 안주해라.
보살행을 이러다 저러다 치우지말고 보현행에 안주해라. 그리고 열 번째는 부처님 지혜에 들어가려고 하는 가르치는거. ‘영’자
는 다 남을 시키는 거에요. 하여금 ‘영’자가 다 있어요. 벌써 선지식은 내가 뭘 하는게 아니라 나가 쌓은 공덕으로 모든 중생에
게 말씀도 잘 하고 반야지혜를 익히게 하고 보현행을 실천하게 하고 부처짐 지혜에 들어가게 하는 것. 그래서 저는 오늘 여기
와서 우리 총동문회는 선지식을 찾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지금쯤은 내가 선지식이 되어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려 했구
요.
그 다음에 한 가지는 신중신. 아까 신을 많이 말했잖아요. 그래서 그 약찬게에도 주지신 주화신 주수신.. 다 신인데 우리가 서양
종교라고 해서 유일신과 범신론을 이야기 해서 유일신은 고등중신 범신은 하등신 이거는 서양사람들이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에요. 그러면 우리 불자님들은 어떻게 해석을 하셔야 되냐며는요 신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제일
중요한 것은 제우스네 인드라네 샤카라 개성이네. 선신. 신들이 부처님께 귀의해요. 귀의해서 선신(착할선자, 신 신). 불교는 유
일신이 없는거에요, 아셨죠?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 목사님하고 저도 가끔 싸울 때가 있는데 ‘왜 유일신이 나오셔서 지금까지도 전쟁은 전쟁대로 편견은 편
견대로 파당은 파당대로 싸움은 싸움대로.. 도대체 뭐 됐느냐’ 그러면 불교에서 말하는 선신은 밤을 지키는, 낮을 지키는, 생명
이 살아가기 위해서 그 모든 조화로운 아름다움의 조화로 강물이 맑아야 되고 바다는 출렁여야 되고 산, 수풀은 꼭대기가 되고
강은 강 다워야 되고, 낮은 낮 다워야되고 그것이 불교는 무신론인데 유일신을 모셔라 그러면 불교의 모든 신은 뭐냐면 선신인
데 선한 기운이에요. 저 여기 조계사에 들어오니까 그 많은 지나가는 데모하러 오기도 하고 또 뭐 싸우려고도 오고 법문도 들
으러 왔다가 법상도 정회에서 그래도 내가 한 말 잘했죠. 고좌는 뭐고 법좌는 뭐 법상쓰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끝났어요.. 그 모
든 세월이 여기서 펼쳐지는데 정말 오늘은 우리 불자님들이 참 선한 기운으로 계시는 구나. 정말 저를 바라보고 무슨 말을 들
으려고 저렇게 정성을 다하시나. 그래서 불교의 신은 그 하나하나가 최고의 가치. 누가 이 임무를 대신 할 수가 있어요? 아무도
대신 못해요. 수신이에요. 물이 갖고 있는 그 청정한 기운. 이 물을 마셔야 우리가 살아가는 그 기운이에요. 그래서 신이에요. 신
비롭잖아요? 여기 보살님이 끓여주는 이 물을 마셔도 병이 낫잖아요. 곡식의 힘. 주화신 곡식의 힘이에요. 곡식이 없으면 앞으
로는 곡식이 큰 일입니다. 우리 농사 지어야해요. 지금 우리나라 농업이 30%에요. 일본은 50%이상을 내려가지 않아요, 자국민
을 위한. 우린 농지를 다 없애잖아요? 만약에 강대국이 기름 안 주면 걸어다니면 되지만 곡식을 차단하면 우리 다 굶어 죽겠죠.
다이아몬드 먹고 살 수 없잖아요? 그래서 모두가 농사를 기본으로 짓는 국민이 되어서 그럴 일은 없지만 그래도 항상 지혜롭게
대비하는 그 곡식의 기운이 바로 주화신이에요. 알아들으셨죠? 우리는 유일신이 없고 모든 가치의 신은 선신으로서 우리를 다
외호하고 있다. 그 착한 일을 하는 선신이 따라다니시는 거에요. 그래서 불자님들을 보호해드려요. 그러한 믿음없으면 부처님
을 우리가 어떻게 믿고 살아요 유일신도 없는 종교에. 그런 부처님의 선신의 기운을 믿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요.. 그리고 부처
님 말씀하신대로 지혜롭게 살아라, 자비롭게 살아라 그래서 인제 신에 대한 것은 그렇게 아시고 지금부터 본론이에요. 여성의
21분이 여성신이고 그 들으셨죠? 야신 주신 다 해서 그럼 거기에서 제일 제가 구족우바이가 8번째 신이에요. 구족우바이가 저
는 특히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여성 선지식으로는 휴사우바이, 자행동녀 세 번째가 구족우바이고 전체선인 14번째가 구족우바
이신인데 그 구족우바이는 몸단장도 별로 안 하시고 사는 집도 수수하셔요. 그 분은 작은 그릇을 하나 갖고 있어요, 그릇에서
중생이 원하는 음식은 다 만들어 내셔요. 다 나와요, 여기서. 다 나오고 그리고 우리 중생들이 갖고 있는게 다 나와. 그래서 이
게 뭘까 그래. 요즘 밥통 저는 유학생활을 오래해서 뭐 그릇 여러 가지 갖고 있는데 밥통하나. 밥통에다가 뭐 거기다가 어떤 때
는 잘 못해서 넘치지고 하지만 다 요리를 밥통에서 하거든요. 요즘 밥통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다들 알고 계시지요? 아우 그정
도만 갖고 있어도 좋은 밥통하나 같은 그런 다양함이 아닐까.. 그렇게 말씀을 드려요. 그런데 더 깊이 들어가면 그 작은 그릇이
라고 하는 것은 바로 우리 마음이 아닐까, 그렇죠? 우리 마음속에서 맛있는 음식들 다 나오고 모든 남에게 베풀 마음도 다 나오
고 그래서 구족우바이. 구족을 다 갖추었다. 여기서 우리 여성 불자님들 구족우바이가 되어 주셨어요. 우리 거사님들은 거사님
대로 많습니다,
여러 가지 의사 선지식도 계시고 제일 입법계품에서 멋있는 분이 선사 뱃사공이에요. 이 뱃사공 비유는 10행품에서 나오고 입
법계품에서 나와요. 그래서 십행품변상도에서 나오는 배가 이렇게 있어요, 십행품에. 그래서 뱃사공. 우리 보살은 뱃사공과 같
다. 그러나 지금은 뭐 각자 차 갖고 다니지만 옛날은 이쪽 언덕에서 저쪽으로 가려면 뱃사공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쪽의 차안중
생 이쪽에서 막 힘들어하는 중생을 배에 태워서 저쪽 피안 열반. 열반의 세계에 실어나르고 보살도 거기서 끝나면 되는데 보살
은 거기 못 있어요. 왜? 저쪽에 건너줄 중생이 또 있으니까. 그래서 다시 노를 저어서 이 괴로운 세상으로 다시 오는게 보살이
에요. 그런 선지식이 오늘 되자 이 말이에요. 그래서 또 괴로워하는 중생을 또 태워갖고 저쪽 편안한 열반에 그러면 한 가운데
머물면 부주중생 부주차안 부주피안 부주중생 진정한 보살은 한 가운데 적당히 가 거기도 머물지 않고 괴로운 중생에게도 머
무르시면 안되요. 같이 동화 되버리니까 데리고 저 편안한 열반에 있으니까 않은 이쪽 중생을 그래서 뱃사공에. 우리 거사님들
은 뱃사공이 되시고 모두를 건네주는 자기의 편안함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도모한다면 열반에 머물러야되요.
그 오고가는 뱃사공. 우리 여성불자님들은 구족우바이 또 우리 비구스님 5분의 똑똑한 비구 선지식 또 비구니는 그래서 우리가
이와같이 이 자리에서 이제는 선지식이 되자 그리고 한편으론 또 선지식을 찾아서 길 떠나셔야 되겠죠. 그래서 부주차안 부주
피안 부주중령 이에요. 내가 여기서 선지식이 되어서 이 힘으로 모든 중생을 저 열반의 세계에 이끌어주고 그리고 다시 중생있
는데로 와서 또 실어나르고 이것이 진정한 선지식입니다. 그래서 항상 허상을 가지고 선지식을 찾아 헤매지 마시고 이 자리에
서 작은 것 작은 그릇 하나에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그런 구족우바이 보살이 되고 어떠한 아픈 중생도 다 편안하게 해주는 뱃
사공의 선지식이 되고 저는 비구니로서 비구니회를 잘 지켜서 거짓없이 저는 부처님법을 철저함으로 우리 비구 스님은 조계종
의 대표시잖아요.? 또 조계사가 잘 해드리면 그럼 우리 모두가 선지식이 되실 수 있죠?
우리 모두 선지식이 되자. ! 우리 모두 선지식이 되자.!!
한번 크게 소리 지를까요? ‘우리 모두 선지식이 되자!!’
(법어)
일념무간 무량겁 무거무래 영원무주
여실어지 삼세사 초제방편 성심육이로다 오~~ 아미타불_()_
광명각품의 말씀인데요,
일념무간 무량겁하니 한 생각으로 영원한 시간을 바라보니
무거무래 영원무주 옴도 감도 머무름도 없구나
여실어지 삼세사 이와같이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어보면
초제방편 성심육이다 모든 방편의 단계? 단비?---를 넘어서 바로 부처님 자리에 오를 것이다.
이 더운 여름에 우리 조계사 불자님 모두가 선지식이 되어서 바로 부처님이 되는 그런 원력을 꼭 세워주십시오.
성불하십시오. _()_
본각 스님 귀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총동문회 회장 묘법장 윤청옥님
장자여 나의 거룩한 제자들은 연기의 가르침을 철저하게 그리고 치밀하게 이와 같이 살핍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겨나므로 저것이 생겨납니다.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 이것이 사라지므로 저것이 사라집니다.-(상윳다 니까야.12)
(사진 자료는 홍보부장 문수행 정은희님. 청원 김재형님. 만공 이지우님. 백담 백남길님 제공해주셨습니다. )
[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부회장 법연 합장 ]
첫댓글 귀한 법문해주신 본각스님 감사드립니다.~^^
옥체 건강하세요._()_
법연 이동엽부회장님~
본각스님의 귀한 법문을
한글자 한글자씩 남겨 주셔서
진심 감사한 마음입니다
선지식입니다..🙏
현진화수석부회장님께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_()_
오~ 법연 부단장님 또 완벽하게 법회내용을 상세히 옮겨 놓으셨네요 놀랍습니다, 최고 입니다 ^^!
삼조선배님 항상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 다시금 새겨 읽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네~~교육부장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