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김장을 마치고 피곤한데
오늘은 충청도연풍으로 간다
형부가 홀로계셔서 마음이 쓰여 만나뵈려간다
날씨가좋을때 다녀오려고 피곤하지만 떠난다
지난6월 언니가 먼저 떠나고
홀로 계신형부
종일 사람구경못하고계시니 얼마나외로울까
남편은 먼저 눈물지며 들어간다
형부와 만나 25분거리의 괴산에가서 독감예방주사 맞혀드리고
근처 칼국수 집에서 점심먹고
연풍집에 오니3시
지금떠나야 소먹이줄 시간에 집에 도착한다
엉덩이가 아파서 휴계소에서 쉬었다와야 하는데 충주휴계소에서 카라멜마끼야또 한잔마시고 줄곳 운전한다
북충주가까이에 왔을때 내비가 동충주로 돌아가란다 사고로12키로 정체라고
착한?우리는 내비아가씨말만듣고
평택제천 고속도로로 빠져 일반도로로 원주를 지나고 또중앙고속으로 갈아탄다
오다가 중앙고속에서 양양고속으로 갈아타고남춘천아이씨에서 빠져야하는데 그만 놓쳐서 춘천까지 갔다가 돌아온다ㅠㅠ
집에오니 6시15분
예정시간보다40분을 늦게 돌았다
형부에게 도착소식전하고
소먹이주고 누룽지끓여먹고 쉬고있다
오늘 주행시간이 얼마야? 6시간도 넘는다
꿈같이 하루를 지냈디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충청도 연풍으로
두손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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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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