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생명으로 이제 명받는 날이다. 저는 생각을 하게 되고 또 세례 성사 의식이 길기 때문에 감동을 길게 하면 신자들이 싫어할 거라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오늘은 대림 1주일 새해 첫날입니다. 새해 첫날은 알파의 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오메가를 향해서 가고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그러한 측면에서 우리가 대림은 바로 성탄을 맞이하고, 사순은 부활을 맞이할 때 두 가지 측면에서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대림과 성탄은 바로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이고, 사순과 부활은 어쩌면 영적인 생명을 탄생시키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육적인 생명을 탄생시킬 때는 나 창조라고 얘기하고, 영적인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너를 향해서 무엇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했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결국은 나 창조는 마음 고통을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너 창조는 몸 고통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절대 잃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오로가 그리고 당시 부단히 이방인의 사도라고 노래하고 이렇게 노력하고 있을 때 주변에서 어땠습니까? 이렇게 하라 저렇게 말한 사람은 많은데, 말로 말하고 행동을 하는 사람이 너무 적으니까 일하기 싫어하는 먹지도 말라 이런 표현을 씁니다.먹는다는 것은 대림과 성탄을 얘기하고, 일한다는 것은 사순과 부활을 말한 것이기에 바로 사도바오로는 그렇게 말했다고 저는 그렇게 해석을 해보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대림과 성탄은 나 창조, 사순과 부활은 너 창조, 나 창조는 내적인 세계, 너 창조는 외적인 세계, 그리고 내적인 것은 외적인 것의 원천, 외적인 것은 내적인 것의 표출이다.이런 말씀을 해서 동전의 양면처럼 절대 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그래서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서로 서로라는 이 단어를 썼습니다.여기에는 성령이 내재돼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바로 성령이 내재돼 있다는 것은 나에게 나는 성령이 내려오고 이 성령이 너에게 이 성령이 이동되고 있음을 봅니다.나에게는 나 창조가 이루어지고, 너희에게는 너의 창조가 이루어진다.이런 측면에서 여러분들이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그래서 우리는 이 대림 시기는 대림과 성탄 시기는 서로라는 단어를 항상 염두에 두시고, 사순과 부활을 함께라는 단어를 항상 염두에 두시면 참 좋겠다.서로 다른 단어를 알게 되면 무관심하지 않을 것이고, 함께라는 단어를 사랑한다면 배은망덕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러기에 무관심하지 말지 말고 배은망덕도 하지 않는 것이 결국 지옥 길을 면하고 천국 길을 간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오늘 2독서의 말씀에 너희는 작품이다 이런 말씀입니다.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늘 복음의 말씀은 늘 깨어 있어라.끝자리를 얘기합니다. 오늘 독서의 끝, 복음의 끝, 이 독서의 끝도 말입니다.너는 하느님의 작품이다. 그러니 손상되지 않도록 더럽혀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라하고 복음에 나옵니다. 그렇게 되면 너희는 2독서에서 하느님과 친교를 이루리라.대림과 성탄은 하느님과 친교를 이루리라, 사순과 부활은 형제들과 친교를 이루리라.하느님과 친교를 이루는 것이 하느님 사랑이요. 형제들과 친교를 이루는 것이 이웃 사랑이니라.그렇게 대림과 성탄은 하느님 사랑에 맞춰져 있고, 사순과 부활은 이웃 사랑에 맞춰져 있으니 여러분들이 이 두 가지를 잘 염두에 두고 신앙생활을 하라 이렇게 표현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연중 34주 안에 오메가의 날인데 마지막 날인데, 사람의 아들을 이렇게 표현했고 깨어 있어라 했습니다.오늘은 뭡니까? 하느님의 아들은 깨어 있어 여러분 내적으로 하느님의 아들이 깨어 있다가, 내적으로 사람의 아들로 깨어 있을 때 우리는 성탄과 부활을 잘 연결시킬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다음 주일날 주님의 길을 잘 닦아라 이렇게 표현했고 그는 주님의 길을 잘 내어라 그랬습니다.닦아라, 내어라는 뭡니까?닦으라는 것은 마음을 잘 닦으라는 것으로 저는 해석했고, 내어라는 행동을 잘하라는 뜻으로 봅니다.마음을 닦는 것은 새 하늘이고, 행동을 닦는 것은 새 땅이니 새 하늘과 새 땅이 잘 이루어집니다.그래서 우리는 대림을 만나서 성탄이 되고 사순을 지나면서 부활이 되면서, 부활 정점에 이를 부활 찬송을 하면서 하늘과 땅에 결합된 바, 이렇게 해서 우리는 부활 찬송을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우리도 이제는 이렇게 나와 너가 서로 함께 이루어지고, 하늘과 땅이 서로 함께 이루어지고, 내 안에서도 내적으로 또 외적으로 함께 이루어지는 서로 함께 이루어지는 그런 삶을 살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그런 측면에서 오늘 31명의 새 생명이 탄생한 날입니다.이제 서로 함께라는 그 큰 선물을 이제 받게 되었으니 여러분들은 하늘로부터 얻어지는 맑음과 이것을 밖으로 노출시키는 밝음이 잘 작동하는 작품일 겁니다.
오늘 강론의 마지막 요지는 내적으로는 맑음, 외적으로는 밝음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맑음은 대림과 성탄, 밝음은 사순과 부활, 나머지 연중시기는 무엇을 잘 실천해나 보려고 나를 현장에 파견하면서 이 사람이 밝음으로 잘 연결되는지 주님께서 머리카락까지 다 세워주면서 확인하니까 여러분들이 걸려들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홍보 분과님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