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세 번째 주일 아침에 드리는 선교 편지
임마누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영하 10도를 넘는 혹한이 지나가고 영상의 기온으로 새 봄을 알리고 있음입니다.
동토를 녹이는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가 이 땅에 임하여 새 봄으로 나아가게 축복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꿈 같은 날을 사모하며 이 선아님의 ‘꿈 같은 날’을 선물로 드립니다.
꿈 같은 날
이 선아
꿈 같은 봄비 속에
꽃잎
꽃잎이 내린다.
어쩌면
사랑의 빛깔 같고
저 먼
태양의 나라에서 들려오는
음악 같고
그리고
하나님의 소리없는 웃음 같고
아,
비단실 올올이 엮고, 엮고,
안개 무늬 수놓아
날고 싶은
꿈 같은 날
사랑하다
사랑하다
한 잎
꽃 잎되어 내리는 날
봄비 속애
꿈 같은 봄비 속에
사랑하는 가슴이
향그럽게 멍이 든다.
편집자 주(註)
하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부산으로, 대구로, 광주로 달려가는 분들의 애절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꿈 같은 날을 바라보며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기도 시를 드립니다.
이 시를 쓰신 이 선아님은 1991년 8월 5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천국 입성하셨습니다. 그 분의 삶 또한 질고의 삶이었으나 하나님의 꿈을 품고 사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꿈 같은 날들이 이루어지는 새 봄, 새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010-7134-9909
카페 이름은 :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khabarovskagapao
카페 주소 : http://cafe.naver.com/yehovanish
사진설명
어제(2월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신 윤 슌화 목사님이 보내 온 사진입니다 .(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카페나 밴드를 통하여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 성시화 운동 본부 윤 순화 목사님이 보내 온 사진입니다.
작은 사랑 만들기
1. 매주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10시 0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눠드립니다.’는 주제로 모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특별히 기도와 물질 후원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하여 공급된 성경은 약 650권 정도와 쪽복음서들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선교헌금을 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성경이 필요합니다.
*** 선교후원 계좌 농협 352- 1898- 3365-03 예금주 이 우복 ***
2.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00분까지 열리는 서울역 광장 찬양 집회에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특히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분들을 환영합니다.(기타. 트럼펫, 색소폰, 오카리나, 농악, 하모니카, 몸 찬양(워쉽) 등)
3. 저희 서울역 삶터 선교회에 매 주 토요 예배에 그리스피 도너스를 제공하는 굿 워크스 라는 구제 선교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에서 아프리카 우간다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한국 옷을 보내는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헌 옷들을 보내 주시면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문의 전화 010 - 5549- 0569 오 석관 목사님.
첫댓글 💖철길은 왜 하나가 아니고 둘인가?
길은 혼자서 떠나는게 아니라는 뜻 이랍니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이구요.
사랑을 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행복하게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 해서 라고도 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건강하게 행운이 가득한 주일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