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하루죙일 내렸는데요
비가 오면
횟집들은 적자이고
비 하고 관계없는 파도도 높아서
참사랑사장 같은 경우는 어선이 출항을 못하니 백수가 됩니다
본점을 출발하여
2호점 방향의 해안가 도로이니
저의 퇴근길 이고요
해안가의 파도가 이정도 높으면
구룡포 쪽은 집채만 합니다
2호점을 지나
하봉석 회 대게 타운에 왔습니다
본점은 죽도시장내에 있고
여기는 2호점 형태
현관에서
바닷가 방향
수족관
대팔이가 나오길레...
비 오는데 쉬지.... 왜 나왔냐고 하니까...
이번달거 다 쉬었다고 합니다....음~!
수족관의 전복
전복은
수족관의 바닥이나 벽면에 사진처럼 착 붙어 있고
꺼냈는데
사진과 똑 같으면 죽은거...
꺼내면 육이 움추려 듭니다
수족관에서
털게와 랍스타(바닷가재)를 선택 하였고요
랍스타...무게를 재고 가격을 결정
약 1.5kg
국내산(강원도산) 털게.....약 1kg
합이 18만원
우리나라는
털게와 왕밤송이게가 있는데요
구분의 방법은
두껑의 형태를 봐야 합니다
털게는
주로 동해안의 강원도쪽 이고요
뚜껑을 보시면 타원형 형태
승연짱의 사진
왕밤송이게는
주로 남해안쪽 이고
뚜껑을 보시면 오각형 형태 입니다
2층에 올라 왓고요
참고 가격표
기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 해물모둠
전복
회
내장 (암컷)
랍스타(바닷가재)의
몸통 이라고 부르는 배 부위는 회로
먹고
같이 써빙된 용가자미 회와
고둥(보라골뱅이로 추정)
다 먹고
메인...
랍스타 집게다리
집게다리도
윗쪽은 맛이 좋은데
끝 부분은...퍽퍽하며 맛이 현저히 떨어 집니다
랍스타 머리라고 부르는 머리가슴의
부위
그리고
털게의 다리
다리의 육
털게 뚜껑과
집게다리
털게의
장
밥도 비벼서
튀김과
매운탕으로
마무리 후
다시
본점에....출근을 두번
끝...
출처: 맛의 또다른 시선 원문보기 글쓴이: 횟집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