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가장 사소한 것을 정성스럽게 (글 - 승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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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 지고
밝아 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 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中庸 第二十三章 致曲(原文)
其次는 致曲이니,
曲能有誠하면 誠則形하고,
形則著하면 著則明하고,
明則動하고, 動則變하고,
變則化하니,
唯天下에 至誠이라야 爲能化이니라.
- <중용> 제23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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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성취하는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요?
백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기도를 올리는 것일까요?
영험하다는 기도처에 가서 삼천배를 올리는 것일까요?
아니면 불단 가득 공양물을 올리며 복을 비는 것일까요?
그 어떤 것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삶을 바꾸는 힘은 언제나 가장 작은 일에서 시작됩니다.
법당에 들어설 때 벗어둔 신발을 가지런히 놓는 일,
비록 세 번의 절이라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올리는 일,
일어선 뒤 머물렀던 좌복을 단정히 정리하는 일처럼 말입니다.
작은 행위 하나에도 지극한 정성을 담으면 그 마음은 저절로 겉으로 배어납니다.
그렇게 배어난 진심은 맑은 울림이 되어 번져가고,
마침내 나와 세상을 조용히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기도는 가장 사소한 것을 정성스레 행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각자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가장 작은 것부터 시작합시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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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토) 부터 1박 2일간, <자녀를 위한 기도> 봉정암 순례가 있습니다. 10월 3일(토) ~ 4일(일) 이틀간<자녀를 위한 기도>가 수광보전에서 진행되지 않습니다.
# <자녀를 위한 기도> 42수 진언 및 초 공양은 10월 5일(월)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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