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이틀 찜찜한 꿈을 꾸었네요..
하나는 불에관한건데요.
친구들과 함께 숯덩이위에 무슨 나무 구조물(?)같은걸 태우려고 해서요
지푸라기를 가져와 불을 붙였어요
첨엔 활활잘타서 숯에 불이 옮겨붙기를 기다렸는데.
금새 식어버리더라거요
그래서 꺼졋나?? 싶어서 보니
숯덩이에 불씨가 붙어있더라고요.....빨갛게 불씨만 남아있는....
그래서 지푸라기로 다시 불을 살릴려고 바람을 불어가며 하고있었는데.
친구들이 안도와줘서..친구들을 막 재촉했던거 같기도하고..
암튼 그렇게 빯갛게 불씨가 남은 숯덩이만 있는상태에서 불길이 다시 타오르는건 못보고 꿈이깬것같애요..
아...이 찝찜함;;;
두번째 꿈은 카메라에 관한건데요
무슨 운동회비스무리한거 한다고 밖으로 놀러를 간거같애요.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면서..카메라 부속품을 여러사람들한테 받았거든요
카메라는 목에 걸은상태에서 카메라 렌즈.배터리.메모리카드, 가방 등등 엄청 많은 카메라 악세서리를
얻게된거 같애요..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원래위치(학교 비스무리한 느낌이었는데 왠지..)로 돌아와보니..다 없어지고 달랑 목에 걸은
카메라만 남아있더라고요..
돌아와보니..분실물 같은걸 여기저기 전시해놓고 찾아가라는 식으로 해놓았던데
그래서 막 악세서리를 찾다가 이것도 결국 다 못찾고 걍 꿈에서 깬것같애요..
무슨 꿈이죠??
왠지 뭔가를 얻으려다 다 실패로 돌아간듯한 게...찜찜하네요
ㅜㅜ
해몽좀 부탁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