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무서움과 두려움에 떨며
하우스 나갈때마다 겁났었지요.
먹이통에 먹이가 안줄어들길래 거둬버릴까?하다가
그래도 계~~~~속 두면 언젠가는 ㅊ먹겠지~싶어
그대로 둔 밥그릇..오호~오늘 나갔더니 밥그릇이 깨끗합니다.밥그릇 보고 뒤돌아 밥 가지러 가려는데..
캬악~~~~~
누워계십니다.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남편을 호출할까 하다가
믿음직스럽지 못하니..옆집 아저씨 호출~~~
다시 밥그릇 수북히 부어주고~
우하하하하~
이번엔 또 어떤놈이 ㅊ드실테냐~~~
한놈 잡아들인 수국이 콧노래 부르며
펌프 연결하러 가는데.
물이 안딸려와서 또 낑낑대다 퇴근했네요.
언제쯤 물걱정 안하고 배부르게 먹일수 있을찌..^^;;
첫댓글 이맛쥐 ㅋㅋㅋ
이 맛에 쥐약 놓져 ㅋㅋㅋ
정말 깔끔하게 먹어치우고 전사하셨네영😆👌
쥐가 꽤 크네용 😡
ㅎㅎ이런 기분인가봐요.
쥐약 놓는 기분~ㅎ
요 쥐맘마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하우스에도 들락거리는게 보여서요
축하해요. 누워있는 저넘이 다 먹었을까요?
더 많이 묵은넘들은 아마 집에가서 편히 누워죽었것쥬? 지난번 우리창고에서 죽은넘은 저 한그릇정도 먹었어요. 아주 작은 그릇에 쬐끔 놨는데 다먹고 그다음날도 다먹었거든요. 그래봐야 저 한그릇정도도 못되려나?하거든요. 쥐약 많이 샀다고 했으니 그릇이 비워지면 계속 밥주세요^.^
비워지면 계속 밥 주세요 ㅋㅋ
보이는것 한마리 안보이는것
열마리 죽었을거 같아요
울집도 쥐가 한짓이 보여요
수돗가에 비누 나뒀더니. 끌고가서 돌틈에 박혀놨어요
이빨자국이 ㅡㅡ
고양이들이 다녀서 쥐약. 놓기도
그렇구. 끈끈이가 괜찮을까요
축하해요. 죽음을 축하하다니.
쥐 주제에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으니 당연하다고 해야겼지유.
한마리도 없이 소탕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두더지도 좋아할까요?
아 ᆢ
울집은 두더지가
넘 마너서리
룰루 쫑씨가
꽃밭을 헤집어놔서
씅질나 못살거써 잉 ᆢ ᆢ
얼마나 통쾌하고 시원할까?
먹이로 유인하는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드디어 먹고 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