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본문: 느헤미야 10장 1절 ~ 3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주시고,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벌써 2025년의 마지막 달이네요. 올 한 해도 함께 해 주시고, 새로운 희망, 소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서명한 사람들은 이러합니다. 하가랴의 아들인 총독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2 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3 바스훌, 아마랴, 말기야,
4 핫두스, 스바냐, 말룩,
5 하림, 므레못, 오바댜,
6 다니엘, 긴느돈, 바룩,
7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8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로 이들은 모두 제사장이었습니다.
9 또 레위 사람들로는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인 빈누이, 갓미엘,
10 그리고 이들의 형제인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11 미가, 르홉, 하사뱌,
12 삭굴, 세레뱌, 스바냐,
13 호디야, 바니, 브니누가 있었습니다.
14 백성의 지도자들로는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
15 분니, 아스갓, 베배,
16 아도니야, 비그왜, 아딘,
17 아델, 히스기야, 앗술,
18 호디야, 하숨, 베새,
19 하립, 아나돗, 노배,
20 막비아스, 므술람, 헤실,
21 므세사벨, 사독, 얏두아,
22 블라댜, 하난, 아나야,
23 호세아, 하나냐, 핫숩,
24 할르헤스, 빌하, 소벡,
25 르훔, 하삽나, 마아세야,
26 아히야, 하난, 아난,
27 말룩, 하림, 바아나입니다.
28 이 밖에 그 나머지 백성들, 곧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 성전 문지기들, 노래하는 사람들, 느디님 사람들, 또 하나님의 율법을 위해 다른 민족들과 스스로 구별한 모든 사람들과 그 아내들과 그 아들딸들, 지각과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 모두가
29 그 형제 귀족들과 마음을 같이해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고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잘 지키기로 맹세했으며 그것을 어기면 저주를 달게 받겠다고 맹세했습니다.
30 그들은 또한 맹세하기를 ‘우리 딸을 그 땅의 민족에게 시집보내거나 우리 아들들을 그들의 딸과 결혼시키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31 또 다른 민족이 안식일에 물건이나 곡식을 팔러 오더라도 안식일과 거룩한 날에는 우리가 사지 않을 것이며 또 7년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겠다고 했습니다.
32 우리는 또 우리 하나님의 집을 섬기기 위해 해마다 의무적으로 3분의 1세겔을 바치는 것을 규례화해서
33 진설병과 정기적으로 드리는 곡식제사와 번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해진 명절에 드리는 제물과 거룩한 물건들과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집의 모든 일을 하는 데 쓰기로 했습니다.
34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은 제단의 땔감 드리는 일에 제비를 뽑아 각 종족에 따라 해마다 정해진 시간에 우리 하나님의 집에 나무를 가져와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위에서 태우게 했고
35 또 해마다 우리 땅의 첫 수확물과 모든 과일나무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집에 가져오게 했으며
36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장자들과 우리 가축의 처음 난 것, 곧 우리 양 떼와 우리 소 떼의 처음 난 것들을 우리 하나님의 집에 가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37 또한 우리는 우리가 드릴 예물로 우리 밀의 첫 수확물과 모든 종류의 나무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의 첫 수확물을 제사장들에게 가져와 우리 하나님의 집 방에 들이고 우리 땅에서 난 것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우리가 일하는 모든 성들에서 십일조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38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는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이 레위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하고 레위 사람들은 받은 십일조의 십일조를 우리 하나님의 집에 있는 방들, 곧 창고에 두기로 했습니다.
39 이스라엘 백성들과 레위 사람들은 자기가 드린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거룩한 물건이 보관돼 있는 방, 곧 성전을 섬기는 제사장들과 성전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는 방으로 가져가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해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서명한 사람들은 이러함. 하가랴의 아들인 총독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2v) 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3v) 바스휼, 아마랴, 말기야,
(4v) 핫두스, 스바냐, 말룩,
(5v) 하림, 므레못, 오바댜,
(6v) 다니엘, 긴느돈, 바룩,
(7v)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8v)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로 이들은 모두 제사장이었음
(9v) 또 레위 사람들로는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인 빈누이, 갓미엘,
(10v) 그리고 이들의 형제인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11v) 미가, 르홉, 하사뱌,
(12v) 삭굴, 세레뱌, 스바냐,
(13v) 호디야, 바니, 브니누가 있었음
(14v) 백성의 지도자들로는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
(15v) 분니, 아스갓, 베배,
(16v) 아도니야, 비그왜, 아딘,
(17v) 아델, 히스기야, 앗술,
(18v) 호디야, 하숨, 베새,
(19v) 하립, 아나돗, 노배,
(20v) 막비아스, 므술람, 헤실,
(21v) 므세사벨, 사독, 얏두아,
(22v) 블라댜, 하난, 아나야,
(23v) 호세아, 하나냐, 핫숩,
(24v) 할르헤스, 빌하, 소벡,
(25v) 르훔, 하삽나, 마아세야,
(26v) 아히야, 하난, 아난,
(27v) 말룩, 하림, 바아나임
(28v) 이 밖에 그 나머지 백성들, 곧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 성전 문지기들, 노래하는 사람들, 느디님 사람들, 또 하나님의 율법을 위해 다른 민족들과 스스로 구별한 모든 사람들과 그 아내들과 그 아들딸들, 지각과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 모두가
(29v) 그 형제 귀족들과 마음을 같이해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고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잘 지키기로 맹세했으며 그것을 어기면 저주를 달게 받겠다고 맹세했음
(30v) 그들은 또한 맹세하기를 우리 땅을 그 땅의 민족에게 시집보내거나 우리 아들들을 그들의 딸과 결혼시키지 않겠다고 했음
(31v) 또 다른 민족이 안식일에 물건이나 곡식을 팔러 오더라도 안식일과 거룩한 날에는 우리가 사지 않을 것이며 또 7년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겠다고 했음
(32v) 우리는 또 우리 하나님의 집을 섬기기 위해 해마다 의무적으로 3분의 1세겔을 바치는 것을 규례화해서
(33v) 진설병과 정기적으로 드리는 곡식제사와 번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해진 명절에 드리는 제물과 거룩한 물건들과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집의 모든 일을 하는 데 쓰기로 했음
(34v)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은 제단의 땔감 드리는 일에 제비를 뽑아 각 종족에 따라 해마다 정해진 시간에 우리 하나님의 집에 나무를 가져와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위에서 태우게 했고
(35v) 또 해마다 우리 땅의 첫 수확물과 모든 과일나무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집에 가져오게 했으며
(36v)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장자들과 우리 가축의 처음 난 것, 곧 우리 양 떼와 우리 소 떼의 처음 난 것들을 우리 하나님의 집에 가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기로 했음
(37v) 또한 우리는 우리가 드릴 예물로 우리 밀의 첫 수확물과 모든 종료의 나무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의 첫 수확물을 제사장들에게 가져와 우리 하나님의 집 방에 들이고 우리 땅에서 난 것의 십일조를 에뤼 사람들에게 가져오기로 했음. 레위 사람들은 우리가 일하는 모든 성들에서 십일조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임
(38v)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는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이 레위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하고 레위 사람들은 받은 십일조의 십일조를 우리 하나님의 집에 있는 방들, 곧 창고에 두기로 했음
(39v) 이스라엘 백성들과 레위 사람들은 자기가 드린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거룩한 물건이 보관돼 있는 방, 곧 성전을 섬기는 제사장들과 성전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는 방으로 가져가도록 했음. 이렇게 해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언약문에 서명하고 인봉을 하게 되는데, 그 명단에는 총독 느헤미야를 비롯해서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의 지도자들이 포함되어 있었음(1~27v)
2. 이 언약에 서명한 이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고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잘 지키기로 맹세했으며 그것을 어길 때 저주를 달게 받겠다고 맹세하였음(28~29v)
3. 그들은 또 자신들의 자손들을 이방 민족과 통혼시키지 않겠다고 하였고, 희년을 지키고, 정기를 지키며, 제물을 드려 하나님의 집의 일을 하는데 쓰기로 하였고, 십일조를 드리며 하나님의 집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음(30~39v)
* 본문의 정리: 총독 느헤미야를 비롯해서 남녀노소,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문에 서명을 하고 인봉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고, 모든 계명과 유례와 율례를 지키기로 맹세했으며,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며, 하나님의 집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고, 그것을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서명하고, 인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a.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문에 서명하고, 인봉하여, 말씀과 율법에 대한 순종을 약속하였음
b.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그분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서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함
2. 율법을 지키기로 맹세한 백성들
a.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가 마음을 같이해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고,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키기로 맹세하였음
b.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임을 증거해야 함
3.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백성들
a.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의 말씀대로 통혼을 금지하고, 절기와 희년을 지키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다짐하였음
b. 하나님의 거룩하고 구별된 백성으로서 매순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말씀들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 노력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었으니,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하고, 그분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의 언약 백성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당신의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키고, 삶으로 살아내겠다고 결단하고, 실천해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언약 백성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당신의 모든 말씀 안에 거하면서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로 말이암아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셨으니, 그분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서 순종의 삶을 살아가자!!!
-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고,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 노력하면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임을 증거하자!!!
-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리는 삶이 되게 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약 백성으로서 늘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배우고,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서 삶으로 살아나가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구별된 백성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에 따라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2025년 한 해의 마무리를 하나님 안에서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고, 새로운 소망과 기대를 안고, 또 2026년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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