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날이 연속이다. 실내가아닌 야외나들이는 엄두도 안나는 더위가 나를 집콕으로 만든다. 요맘때쯤이면 입맛도 없고 땀도 잘나고 살빼기는 적기인거 같은 생각에 저녁이면 어김없이 헬스장에서 땀흘려 운동한다. 때를 놓칠세라 아침시간에도 차밍댄스도 시작했는데 체력이 딸리는건 사실이다. 예전 했던 스포츠댄스와 별 다를바 없을거같아 시작했는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인지? 간만에 신은 댄스화땜인지? 발 바닥부터 피곤하기 그지없다. 중복이라고 보신하자는 친구도 거절하고 호박잎쌈에 강된장으로 간단히 아.점해결했다. 꾸준한 헬스 1년이 지난결과 알게 모르게 4.5키로 빠져서 요즘은 탄력이 붙은거같아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외식도 싫어졌다. 이쯤해서 느낀건 첫째 식사는 배고픔만 면할 만큼 먹고 꾸준한 운동후엔 살은 반드시 빠지게 되면서 체력이 다져진단걸 체험했다.
글타고 몸짱이 되려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대로 늙어가기엔 좀서러울거 같아서. . . ㅋ
좀 날씬해서 이쁜옷도 입어보고 조금이라도 후회없이 살아가보고시퍼서. . . ㅋㅋ 결국엔 내 만족을 위함인거같다.
ㅎㅎ 나도 걷는거 시러합니다. 짧은거리도 차타고 다니고 하지요.그러기에 헬스나 운동을 꼭 하려고 합니다.요즘은 운동이 재밋어졌어요. 어떤거라도 한가지 운동은 시작해보심이. . . . 피자나 햄버거 늘 억는거 아니니 가볍게 한두조각은 괸찮을겁니다.기분좋게. . . ㅋ전 원래 시러해서 거의 안먹거든요.먹고싶지도 않구요.
첫댓글 날씬허시구만요 ㅎ 나이들어서 살이 너무없음 뵈기 시러요
뱃살은 감췃어요.뱃살과의 전쟁이지요. 암튼 노력의 변화에 기쁨을 가진답니다.ㅋㅋ
맞아요. 저도 외식이 싫어요. 이젠....
여행잘하고 오셨네요.
매사에 적극적이고 실천에 강행하시는 맹쌤 홧팅!!입니다
저도 외식이 싫어졌어요..외식만하고 나면 불어요ㅋㅋ
함께하는님 날씬하고 이뻐요~^^
외식은 가끔 어쩔수없이 하지만 집에서 간단히 해먹는게 젤 좋아요. 뭐 특별난게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집에서 먹게되면 양 조절이 되는데 외식에선 금새 흐트러져버리더라구요.
멋지고 이쁘시네요
아고!! 캄사합니다.ㅋㅋ
우와!~~ 부럽부럽!~~~
저는 언제나....ㅠㅠ
부러울거 하나 없는데요.
그냥 집에서 📺보는시간에 운동할 뿐입니다.
리연맘님 수술 얼마 안됫나보군요. 치료받으며 지내다보면 금방 5년 지납니다. 항상 즐거은 마음가짐으로 내몸 위해서 잘 먹고 하다보면 10년도 금방 지날거라 믿어요.
난 8년차 되는데 지금껏 암환자라는 걸 잊고 살아온게
큰 덕 본거같아요.
홧팅하세요!!!
@함께하는 5월11일날 수술해서 화욜에 4차 항암 끝냈어요!~~ 방사선도 남았고요
갈길이 참 멀어요!~~ 그래도 이곳에서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리연맘 막항 추카드려요...
방사선은 더위와의 싸움이 될거 같은데
정말 요령껏 가슴 앞부분만 남겨 놓고 씻어 지더라구요...
저같은 투정쟁이도 왔다리갔다리 잘했으니 금방 지나갈겁니다...
항암중이시지만 순간순간 행복을 한아름 안길 바랍니다.
@인자무우 저는 대전에서 일산에 입원하니까 방사선중에도 입원해서 받게되니까 에어컨 들어오니 편하게는 받게되는거 같애요!~~^^
말씀, 감사합니당!~~♥
@리연맘 아!!
일산에서? 혹시 병원명?
난 김포이고 일산 가끔가거든요.
시간되면 혹시 볼수있을까해서요.
@함께하는 저...유방암 2기에요^^
@리연맘 그 정도면 초기라고 봐도 되니 치료가 잘되는거아닌가요?
글고 기수가 중요하지 않다고 들었는데요. 나도 2기초 그런데 항암 타목 거부했답니다.
그래도 잘 지내고있자나요.
힘내시고 좋은생각 마니하세요.
난 지금껏 환자라는 개념 조금도 안가지고 매사 씩씩합니다
28살 아들도 엄마가 아픈 사람인지 모릅니다요.ㅋ
@리연맘 항암 타목 거부한건 너무힘들고 견딜수없어 그랬구요.
절대 동요되라고한건 아니니
오해는 하지마세요.
대신 서울에서 산 근처로 이사하고 산을 주.2.3회늘 다녔답니다.수술후 2.3년은 그랫던거같아요.
더위땜에 아침시간 놓치면 그나마 하던 걷기운동도 못하겠네요.
겨우 스트레칭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저는 외식보다는 치킨, 햄버거, 피자등을 먹고픈데 많이 참아요.
낼 아가씨네가 우리집근처 캠핑장에 오는데 애들 주라고 피자 사가지고 가서
제가 얻어 먹으려고 벼르고 있어요...저 불쌍하죠?
ㅎㅎ 나도 걷는거 시러합니다. 짧은거리도 차타고 다니고 하지요.그러기에 헬스나 운동을 꼭 하려고 합니다.요즘은 운동이 재밋어졌어요. 어떤거라도 한가지 운동은 시작해보심이. . . .
피자나 햄버거 늘 억는거 아니니 가볍게 한두조각은 괸찮을겁니다.기분좋게. . . ㅋ전 원래 시러해서 거의 안먹거든요.먹고싶지도 않구요.
취미라도있으시니 얼마나 좋아요
저는 좀 게을러서...
함께하는 님은 자기관리를 잘하셔서 나이 보다 젊고 예쁘세요
너무 많이 빼면 기운없고 건강도 이상증세 나타날수있으니
더도덜도 마시고 지금 그대로 유지하시면 최고 미인이 되실듯합니다~ㅎㅎ
으. . .관리 잘한다고 칭찬하니 부끄러버요. 술도잘마시고 고기도 잘먹고.ㅋㅋ 요즘은 거의 잘 안지키고 있어서인지 이번검사에서 콜레스트롤이 커트라인수준이 됫더라구요.
항시 정상 미만이었는데.
정신차려지지않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