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식을 접목 잘사는 농촌을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는 농업인의 효율적인 새해 영농설계를 도모하고 신기술, 새로운 소득작목의 재배기술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1월8일부터 23일까지 28회에 걸쳐 지역농업인 1,770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기술과 농촌자원 2분야에 친환경 고품질 쌀과 부추를 시작으로 찰옥수수, 고추, 오이, 단호박, 가지, 인삼, 오미자, 산채, 산마늘, 사과, 배, 한우, 농식품 등 19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와 10개 읍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블루베리와 구기자 등 특용 작물이 추가되며 특히,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서 금융 지식을 농업경영 차원에서 새롭게 적용하여 농업인 가계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전 과정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해 농업 현장의 애로기술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주강사로 집중 배치하고 분야별 실력 있는 외부 전문 강사도 초빙해 홍천농업의 경쟁력를 강화하여 농가의 가계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