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는 충분히 익힌후 먹고 오이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오이6개 기준 양념소 만들기
부추와 쪽파를 한주먹씩 1대1로 동시에 자른다.
멸치액젓 3큰술, 새우육젓 3큰술, 다진생강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마른고추 물에 불린홍고추 또는 생홍고추 갈아서 5큰술 넣는다.
여름김치는 새우 육젓을 넣고 담아야 맛있다.
다진생강
가지는 십자로 칼집을 낸다음 찜통에 넣고 5분간 살짝 찐다. 3분간 찌는 것도 좋다. 6분찌면 안된다.
가지는 찜솥이나 찜통에서 5분간 살짝 찐다. 너무 익히면 숙성되었을때 물컹물컹 거린다.
식힌 가지는 십자로 칼집을 내 양념소를 채우고 겉은 양념을 바른다.
실온에서 24시간, 냉장고에서 3일 숙성후 먹는다.
오이는 끓는물에 10초~20초간 데찐다음 찬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빼준다. 면포로 물기를 닦아준다.
오이는 반으로 짤라서 십자로 칼집을 내고 소금에 살짝 절인다음 양념소를 채우고 겉도 발라준다.
소금에 절인 오이는 양념소를 안밖으로 채워준다.
차곡차곡 보관용기에 담는다.
김칫소 버무리고 양념소가 묻은 볼에 물2/3잔 넣고, 소금을 1/3큰술 넣고 간을 해서 국물을 보관용 그릇 모서리에 부어넣어 준다. 국물은 조금만 채워도 가지 또는 오이에서 계속 물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