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킬로 이상을 포장도로를 따른다. 상대산을 오르기 위해 능선을 잡았는데 등산로는 거의 없는 상태다. 상대신 지나 단봉산까지는 그럭저럭 진행할 수 있다. 등산로가 희미한 데다가 풀이 많이 우거져 거의 헤엄치듯이 진행해야 하는 구간이 많다. 낙천봉에서 단봉산을 가기 위해 가파른 능선길을 내려가야 하는데 거의 정상적인 능선길이 아니다. 주의가 필요하다. 이후 구간은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임계409)에서 구미앞산을 가기 위해 도로로 내려서는 구간도 정상적인 능선길이 아니다. 방향을 잡아서 능선을 비스듬히 치고 내려가야 하는데 여건 번거로운 게 아니다. 구미앞산은 오늘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이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