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따라 참 마니도 다녔던
여행이다
특히
다인이가 갓난아가때는
더 마니 다녔고
내가
꼭 끼여 다녔다는
일본 북해도 여행이
먹거리와 숙식이 참 맛나고
깔끔하고 친절해서 좋았다
호텔해물부페는 가지 가지 마다
하나같이 맛이 좋았고
해산물 먹거리가 아주 최고였다
노천온천도 넘 좋았고
탕밖은 추운 눈밭인데
야외를 보면서 온천을 하니까
신선놀음 이더군요
다다미방도 자보고
대게 무한 리필집도 갔더마
일일이 다듬어 나를 먹기좋도록
해주는 딸래미
오타루도 가보고
아이스크림도 그리 맛나고
길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없다는거
노약자가 가는 여행으로는
일본이 가장 좋은거 같았다
다낭도 갔고
하롱베이도
국내여행도 마니
갔죠
강화도, 강원도, 속초, 양양 ,양평 ,서천 ,남당리,
바다가 있는곳이면 가족여행으로 마니 갔었죠
이번에 제주도만 해도
다인이 가족과 4번째다
이젠
그만 따라 댕기고 싶다는
저네끼리 댕기도록 하고
나는 제주도 가느라
채석강 샤스데이지 그 아름다운 곳을 못간거라
이끼낀 바다와 하이얀꽃이 허드러지게 핀 곳
나이든 사람들 끼리 오디를 가도
신나고 재미나는거지
애들과는 서로
세대차이가 나고
만만치 가 않타는
다시는 아무리 좋은데가고
럭셔리 먹거리 래도
저거끼리 가도록
나는 빼달라고!
첫댓글 너는 너의길 나는 나의 길...
채석강의 데이지 장관이죠
격포리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는
가족여행을 통해 돈독한 시간을 가질려고
여행을 가지만 전에는 따로 살았고
아가가 어려서 내가 도울일도 많았지만
지금은
굳이 안 따라가도
여행갈일이 쌨어요
@엔지오 격포리 마자요
일본이 흡연자의 천국이라길래
가보려고 했었는데 ...
에이 ~ 안 가는 게 낫겠다 ~ ^
사무실 처럼
집진기가 있는곳에서
앉아
피워요
여행을 할수있는 힘만 허락하면. 하리라~~~
넹
힘자라는 데꺼정
여행갑시다
글을 보니 많이 다니셨네요.
그래도 아직 찾아보면 다니실 곳이 더 있을 것입니다. 여행은 건강을 증명해 주는 아주 좋은 삶의 선물이지요...ㅎ
그래도
안가본 곳이 훨 마나요?
백령도 울릉도 홍도 독도 우도
신안천사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