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24일(수) 오후 2시 서울역 광장 3만 여명의 애국시민이 운집한가운데 국민행동본부, 고엽제전우회 주최 '김대중 이적행위 규탄'“김대중은 자수하라!”는 국민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이상훈 전 국방장관,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 회장 독립신분 신혜식 등이 연사로 나왔다.
촬영 장재균
국민행동본부는 "오늘날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때부터 원칙 없이 퍼주기식 지원을 한 결과"라고 한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논평을 인용해 미국 법원이 미국의 핵관련 정보를 소련에 제공하여 핵개발을 도왔다는 이유로 기술자인 로젠버그 부부에 사형을 선고하고 전기의자에 앉혀 처형한 사례를 들며, 북한의 핵개발을 도운 ‘이적행위’에 대한 처벌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국민행동본부는 “국민이 할 수 있는 최악의 반역은 적의 핵무장을 도와주는 행위”라며 “주적의 핵무장과 미사일 개발을 도왔다는 사실을 인지한 정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중대한 직무유기”라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벌을 강하게 요구했다.
또한, 2002년 6월 29일 서해교전에서 북한군의 기습으로 여섯 장병이 전사하고 수십명이 부상한 것은 “서해의 NLL을 넘어오는 북한함정에 대하여 경고사격조차 하지 못하게 한 김대중의 교전수칙이 원인”이라며 “그는 대통령 시절 북한군을 유리하게, 국군을 불리하게 만드는 이적행위만 골라서 했다”고 성토했다.
▲대한문 앞 분향소에서 철거해온 노무현 영정사진(촬영 장재균)
이어 “반성과 자중은커녕 최근 연설에서 이명박 정부를 사실상 독재로 규정,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싸워야 한다고 선동하는가 하면 ‘북한이 미국으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면서 김정일 정권을 비호했다”며 “심지어 북한군이 한국 관광객을 사살한 사실은 언급도 하지 않은 채 금강산 관광을 우리가 일방적으로 철수했다고 비방했다”고 지적했다.
국민행동본부는 “6.15선언 이행을 외치는 자들은, 지금 눈에 핏발을 세운 채 NLL을 사수하는 군인들과 노숙자처럼 거리에서 먹고 자면서 좌익폭동 진압에 매진하는 경찰의 등에 칼을 꽂는 반역자들”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반헌법적, 반국가적 6.15 선언을 폐기하여 함정에 빠진 조국을 구하라”고 촉구했다.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는 6.25 북침설이 나돌고 있는 현 시국 김대중 노무현의 패악질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촬영 장재균)
▲이들의 패악질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독립신문 대표 신혜식 (촬영 장재균)
대회사
친애하는 애국시민여러분
오늘 우리는 전직 대통령 김대중을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여러분! 김대중은 어떤 사람입니까? 노벨상을 받은 역사적인 인물입니까 아니면 적의 핵무장을 도와 준 반역자입니니까?
김대중은 우선 민족반역자 김정일과 6.15선언을 맺어 반역의 자유를 허용한 인물입니다. 지금 북한정권은 핵무기를 만들고 미사일을 연거푸 날리며 대한민국을 상대로 공갈을 치고, 친북좌익은 이때를 놓칠세라 온 나라를 불법, 폭력,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6.15선언 실천을 들고 나와 적화통일 이라는 말을 사용치 않습니다. 대신 6.15선언 실천을 들고 나와 연방제 적화를 선동하고 있습니다.
▲전 국방장관 이상훈(촬영 장재균)
여러분! 우리들과 선배세대가 피와 땀, 눈물로 만들고 지켜낸 대한민국을 적화 직전의 무질서 상태로 만든 장본인이 누구입니까? 김정일 입니까? 김대중 입니까? 아니면 김정일을 위한, 김정일의 충성스러운 추종자
국민이 할 수 있는 최악의 반역은 적의 핵무장을 도와주는 행위입니다. 여러분! 주적의 핵개발을 도운 김대중에게 대한민국은 어떤 형벌을 내려야 마땅하겠습니다? 반성과 자중은 커녕 민주적선거로 선출된 이명박 정부를 독재로 규정하고 국민이 들고 일어나 싸워야 한다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곤 300만 주민을 굶겨 죽인 김정일정권에 대해 많은 억을한 일을 당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까지 했습니다. 대체 이 자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던자가 맞습니까? 아니면 조선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방장관이었습니까?
▲법철 스님
마지막으로 이명박 정부에 촉구합니다. 반헌법적, 반국가적 6.15선언을 폐기하여 함정에 빠진 조국을 구해내십시오! 그리고 주적의 핵무장과 미사일 개발을 도운 김대중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하십시오! 이것은 정치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헌법과 법룰에 따른 정부의 다영ㄴ한 의무입니다.
2009년 6월24일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서정갑
김대중은 자수하라!
그러지 않으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입을 막아버리겠다!
적의 핵개발을 돕는 것은 최악의 간첩질이고 반역이다. 정부는 좌익정권이 북한에 지원한 70억 달러어치의 금품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북퍼주기의 원조 김대중 전 대통령을 북핵개발자금제공 혐의로 조사하여 의법처리하라!
대한민국 헌법 제 1, 3, 4조는 “북한노동당 정권의 평화적 해체에 의한 자유통일”을 국가의지와 국가목표로 규정하였다. 김대중은 700만 명의 학살에 책임이 있는 김정일 정권과 야합,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연방제 적화통일로 가는 길을 연 6.15 반역선언을 만들어내었다. 이명박 정부는 반역 면허증이 되어버린 6.15 선언을 폐기하고 이 대남적화전략 문서를 만드는 데관여한 김대중 등 주모자들을 국가반역과 이적혐의로 수사하라!
김대중 전 대통령은 현대그룹과 국정원을 앞세워 김정일의 해외 비자금 계좌 등으로 최소 4억5000만 달러를 불법송금, 김정일과의 회담을 매수하였다. 자신은 간첩 두목에게 돈을 바치고 국민들에겐 간첩 신고하라고 한 김대중을 단죄하여 정의를 구현하자!
이성을 잃은 김대중은 최근 연설에서, 북한정권이 미국으로부터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였다고 망언하는가 하면, 국민이 선거를 통하여 합헌적으로 선출한 이명박 정부를 사실 독재로 규정,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투쟁하라고 선도하였다. 김대중이 양심이 있다면, 그가 정말로 행동하는 양심이라면 모든 것을 털어놓고, 자수하여 광명을 찾으라! 그러지 않으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입을 막아버리겠다! 김대중은 자수하라! 김대중은 자수하라!
첫댓글 대한문앞 분향소 철거 참 잘했습니다. 짝짝짝,,,
행사에 참석하시 모든분들 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글만 읽어도 현장에 있었던듯 속이 다 시원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