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다른 길을 가는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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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무말 하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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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에 지쳐가는 널 다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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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하는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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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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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이 식어가는 걸 난 너무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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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널 보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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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돌리던 날 잊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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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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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대하는 걸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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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널 멀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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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는 날 믿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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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마 얘기 할 수 없는 말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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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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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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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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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도 슬픈 가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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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습기차고 우중충한 날씨와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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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그녀의 분위기를 대변해 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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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해도 탱고만은 저에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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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주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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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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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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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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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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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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