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자랄때에 모기장을 치고 잘때는 갈색의 군용 부드러운 모기장이였어요.
그 모기장이 닳아서 새 모기장 구입했는데
나일론으로 만들어서 뻣뻣하니 그물이 성겨서
모기랑 같이 잤지요.뜯기며....
아침이면 배가 불룩해서 밖으로 나가지 못한
딱한넘들 소탕하느라고 회의에 젖기도했었지요.
이거 모기장 맞아~~??
이러구 여름나야 하는거야~~?ㅠㅠㅠㅠ
이러던 여름밤의 악몽(?)이 떠올라서
선뜻 모기장을 구입하기가 망설여지네요.
요즘 모기장은 모기 절대 안 들어오나요?
울 횐님들의 모기장 사용후기론을 모집합니데이...........^^
첫댓글 저요 최근에 구입했거덩요 쩰루 킁거루다... 15처넌합디다.. 며칠 사용 해 보니 괘안턴디요..뜨지말라구 추도려잇으니.. 요즘 헌혈 걱정 안허구 잘 잡니다^^
혹시 홈쇼핑으로 구입하셨나요?
아니요..이불집에서....
까망김님~~감사해요. 이불집으로 가야겠어요~~ㅎㅎㅎ
천만에요.. 저두 못구해서 애가 탓엇어요.. 우연히 애들 베개 사러갓다가...
액체모기향 꽂고 자는데도 모기에게 여러번 물려서 이를 깨물고 있어요 좋은 정보 기대됩니다
액체 모기향을 사용해도 모기는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억척을 떨어요.
그거 예전에 많이 써 봤는데요.. 모기장 치는거 지저분해서.. 근데 모기는 안죽구 사람이 죽을거 같더라구요
저도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데 모기장은 생각도 못했네요.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면 다음날 컨디션이 다운되서 일이 손에 안 잡히지요. 더운데 이중으로 고생이지요.
저는 인터넷에서 그냥 싸디싼 모기장 샀어요^^ 작년이라 결혼전 아가씨때 ㅋㅋ 글서 공주풍 모기장 샀는데 모기안물리고 괜찮더라구요^^ 지금은 18층에 살아서 모기가 거의 없어 모기장 안쓰네요
모기장에 대한 인식 바꾸겠어요. 모기없는 곳에서 주무시면 그거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