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warns of dangerous situation developing ahead of Biden Asia trip 중국, 바이든 아시아 순방 앞두고 위험한 상황 발생 경고
[thehill] 2022/05/19/오전 11:44 AM ET
China warned the U.S. that President Biden’s visit to East Asia this week could put their relations in “serious jeopardy” if officials play the “Taiwan card” during the trip. 중국은 이번 주 바이든 대통령의 동아시아 순방에서 당국자들이 '대만 카드'를 들고 나올 경우 양국 관계가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미국에 경고했다.
In a phone call with national security adviser Jake Sullivan, China’s top diplomat Yang Jiechi warned the U.S. against speaking out on the independent sovereignty of Taiwan, a self-ruling democratic island in the Indo-Pacific that China claims is historically part of the mainland and should be under Beijing’s control. 중국의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중국이 역사적으로 본토의 일부이며 중국의 지배하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도태평양의 자칭 민주섬인 대만의 자주적 주권에 대해 미국이 목소리를 내지 말라고 경고했다.
“If the U.S. side persists in playing the ‘Taiwan card’ and goes further down the wrong path, it will surely put the situation in serious jeopardy,” Jiechi said, according to a readout. “We urge the U.S. side to get a clear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trictly honor its commitments and abide by the one-China principle.” 지에치는 "미국 측이 '대만 카드'를 계속 사용하고 잘못된 길을 간다면 분명히 상황이 심각한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미국이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고 약속을 엄격히 준수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Jiechi further added that China would react accordingly to any move that “undermines the fundamental and long-term interests of countries in the region.” 지에치는 또 "중국은 이 지역 국가들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을 훼손하는 어떤 움직임에도 그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he Chinese side will take firm actions to safeguard its sovereignty and security interests. We live up to our words,” he said. 중국 측은 주권과 안보 이익을 지키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뜻에 따라 살아간다."
Biden’s trip to East Asia starts on Friday when he visits South Korea to meet the country’s newly elected president. Then the president plans to travel to Japan, India and Australia to meet with a joint security partnership called the Quadrilateral Security Dialogue. 바이든의 동아시아 순방은 그가 새로 선출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금요일부터 시작된다. 그 후 대통령은 일본, 인도, 호주를 방문하여 4자 안보대화라고 불리는 공동 안보 파트너십을 만날 계획이다.
China and the U.S. have sparred over the independence of Taiwan. The U.S. does not publicly support the nation’s independence, instead choosing to respect China’s position, but it has grown increasingly warmer to Taiwan. 중국과 미국은 대만의 독립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미국은 중국의 입장을 존중하는 대신 국가의 독립을 공개적으로지지하지 않지만 대만은 점점 더 따뜻 해졌다.
Last year, the U.S. invited Taiwan to a democracy summit, which Beijing slammed as the U.S. advancing its own “geopolitical objectives.” 지난해 미국은 대만을 민주주의 정상회담에 초청했는데, 중국은 미국이 자국의 '지정학적 목표'를 진전시키자 이를 맹비난했다.
After Russia’s invasion of Ukraine, China’s increasingly hostile stance on Taiwan — and fears of a potential invasion of the island nation — has come into larger focus.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대만에 대한 중국의 적대적인 태도와 섬나라의 잠재적 침략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초점이 되었다.
During a press briefing on Wednesday, when asked if Biden would send a cautionary message to China, Sullivan said the U.S. was putting out an “affirmative vision of what the world can look like if the democracies and open societies of the world stand together.” 설리번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부통령이 중국에 경고 메시지를 보낼 것이냐는 질문에 "세계의 민주주의와 열린 사회가 함께 서 있다면 세계가 어떻게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We think that message will be heard everywhere, we think it will be heard in Beijing,” Sullivan said. 설리번은 "우리는 그 메시지가 어디에서나 들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것이 베이징에서 들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On Thursday, foreign ministry spokesperson Zhao Lijian told reporters that Biden and the U.S. “must abide by the one-China principle” and their public position of not supporting Taiwan’s position. 자오롄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바이든과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대만의 입장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공개적 입장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Such moves have harmed the China-US relations and undermined peace and stability across the Taiwan Strait,” Liijan said, according to a readout. 리잔은 "이러한 움직임은 중-미 관계를 해치고 대만해협을 가로지르는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