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듯한 꿈 한편 올려 볼께요...
기차를 탔어요...여행은 아닌듯 하는데...
제가 기차 뒷자석 줄에 앉아 보려고 하는데....
멀찍히 있는 앞칸..에 있던 남자가 절 자꾸만 쳐다 보아요...
기차 한 칸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저에게만 호감을 가졌는지..절 의식 합니다...
저는 제 자석표를 확인하고 제 자리를 찾아 앉으려고 하니
끝 좌석에서 가까운 자리더라구요~
어느새 그 남자가 다가와서....제 자석 뒷자리로 냉큼 앉아 버립니다...
(일부러 제가 무의식에 쳐다 볼수 있는 자리를 선택 한것 같아요~)
제가 얼굴을 조금만 돌려서 서로 눈이라도 마주칠 요량으로 일부러 그런것 같습니다.
그 남자는 탤런트 "정우성" 입니다...
우와....정우성이네..? 하고..
정우성이가...저에게 관심을 표 하려고..합니다..
키도 훤칠하고...핸선남인 정우성은 그야말로 여자들의 로망이잖아요~
이런 사람이 저에게 호감을 전달 하기 위해 일부러
제 뒷자석으로 냉큼 앉아 버리다니...ㅎ
제가 일어서요..
정우성에게 다가 갑니다..
정우성은 모른척....하려고 노력을 해요..
제가 기차 좌석 위에 손을 올려 놓은 정우성 손을 냉큼 잡아서
이끌어요...
기차 뒤칸 에서 밖 풍경 보자고...제의를 합니다...
좋아 하네요...수긍을 해 줍니다...
제가 초코렛인가..반쪽을 나눠 주면서...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계셨네요..? 하고 직설적으로 언지를 넣어 봅니다...
제가 준 초코렛을 받아서 웃으면서 정우성이 먹네요...
둘이 손잡고..밖 풍경을 보려고...기차 안 유리창에서 두리번 두리번 하다 깨어 났어요....
(제가 손잡고 이끌었네요)
재윤이 속 마음..
(뽀뽀라도 하고 깨어나지...이렇게 하고 깻나...? 푸념 했었요...ㅎㅎ)
첫댓글 꿈 좋네요 남편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입니다
제가 그런말 했지요 쵸코렛처럼 그런 색상의 음식을 정우성한테 주었으니까
님이 바라는 남편에 대한 근심걱정을 버리는( 남에게 주어서 없에 버리는) 그런 꿈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홋~그런 의미가..? 초코렛도 같은 의미가 있었네요.? ㅎㅎ
참 다행입니다..
지기님~감사 드립니다...아시죠..? 말뿐이 아니다는것을....모르시면.미워 할꾸야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