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적인 노동절인 메이데이입니다.
이곳 미국에서는 뉴욕, LA, 시카고 등등 전국 각 지역에서
그들이 불법이든 합법이든 수많은 이민자들의 행진이 있었습니다.
최근 아리조나에서 지역경찰이 직접 이민법 위반자를 체포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이민법을 통과 시켰습니다. 물론 공화당을 비롯한 인종차별주의자들은 이 법을 환영했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이 될수 있는 법이라 하여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메이데이 이민자 대행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일수 있었던 요인도 바로 이 '악법' 때문이지요.
가끔 '다음 아고라'의 사회문제 게시판을 보면
자칭 좌파 혹은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한국의 불법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흥분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럴때 마다 저는 과연 그들이 진정 자칭 진보주의자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등 백인지역의 유색인종 인종차별은 유명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어떻습니까?
얼마전 EBS에서 방영한 자료화면을 보니,
백인이 서울에서 길을 묻는 상황과
동남아인이 관광와서 길을 묻는 상황을 보았습니다만..
결과는 다들 예측하시리라 봅니다.
진정 한국은 '인종차별'에서는 최고의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흔히 인종차별 주의자들은 말합니다.
"나는 인종차별을 하는게 아니라 불법노동자들을 반대하는 것이다."
맞습니다. 그렇겠지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바로 '인종차별'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 중 4명 중에 1명이 불법체류자라고 합니다.
25%의 한인들이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는 셈이지요.
사실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많고 많은 한인 단체들은
이번 메이데이 이민자 대행진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포괄이민개혁법이 통과되면 미국사는 한인들의 정치적 파워가 25%나 더 증가하는데도 말입니다.
이러한 한인들의 생각의 이면에는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오죽하면 한인들 끼리도 전라도 경상도 따지며 차별할까요..
미국도 불체자의 상당수는 '라티노'들 입니다.
한인들의 상당수가 이런 라티노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한국에서 동남아 노동자들을 무시하듯이 말입니다.
아무리 정치적 파워가 높아진다고 한들
불체 멕시칸이 영주권을 받고, 불체 한인들이 영주권 받는 것은
은근히 자기 자신이 손해 보는 느낌이 든다는 거지요.
일종의 '기득권' 유지 입니다.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유산자와 무산자.
이 논리는 부동산 뿐만 아니라 이민문제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부동산을 가진 자는 부동산이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들을 향해
'집도 없는 찌질이'들이 맨날 폭락만 노래한다고 합니다.
그들의 가지고 있는 부동산 기득권이 무너질까 두렵기 때문이지요.
영주권 서류 하나 들고 있으면서 정부로 각종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불법으로 흘러 들어온 떨거지들이 영주권 서류를 가지게 되는 것이 두려운 겁니다.
내가 가진 기득권이 무너질까 두려운 것이지요.
실제로 미국에 있는 한인들중 65세가 넘어 초청받아 온 분들 상당수가
미국 정부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는 웰페어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분들 입장에서 불법이민자들이 합법화 되면, 그들이 받을수 있는 웰페어가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바로 '밥그릇' 다른 말로 '기득권'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벤츠 몰고 다니면서, 매달 1천불 이상의 웰페어 받아 먹고, 재산은 모두 한국에 있고 (부동산으로..)
푸드스템프로 쇼핑하는 그런 한국인들이 여기 미국에 꽤 있답니다.
그들이 합법이민자 일지는 몰라도 사실은 '사기꾼'이지요.
그리고 또, 그 유명한 '원정출산'이라는게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원정출산와서 미국 시민권을 자식에게 주면,
그 애들은 분명히 '합법'입니다.
그 애들이 한국에서 교육받고 자라다가 어느듯 고등학생 대학생 나이가 되면 미국으로 보냅니다.
미국은 고등학교 까지는 무상입니다. 대학은 아시다시피 엄청나게 비쌉니다.
하지만 우리의 자랑스러운 '원정출산' 미국인들은 공짜로 대학 다니는 애들이 많습니다.
미국에는 가난한 대학생이 공부에 전념할수 있도록 정부에서 융자와 장학금을 줍니다.
시민권자 학생은 부모가 한국에 있으니 미국서는 가난합니다.
그 비싼 수업료는 물론이고 기숙사나 아파트 같은 하우징 비용도 모두 다 나옵니다.
한국에서 부모가 렉서스 몰고 다니고 돈을 펑펑써고 살아도 미국에서는 이들 원정출산 자녀들은
여전히 가난한 학생으로 취급되니까요...
불법노동자들은 그래도 3D 업종에 노동력을 제공해 줍니다.
그런데 이런 합법 사꾸라 이민자들은 미국의 혈세를 그냥 이용해 먹습니다.
뭐 당연한 거겠지만, 이런 정부혜택을 받는 한인들이 특히 불체자 구제에 반대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놈의 기득권이 뭔지...
한국의 불법이주노동자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불법이주노동자 문제가 사회문제가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의 노동시장이 그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불법이 문제가 되면 법을 고치면 됩니다.
법을 고쳐서 불법이 양산되는 현실을 막는 것이 더 바람직 합니다.
바로 미국이 하려는 포괄이민개혁법도 바로 그것입니다.
동남아 노동자들...
에전에 비디오를 한번 본적이 있습니다.
동남아 노동자의 목소리...
"때리지 마세요. 나도 사람입니다."
어느 민족이나 나쁜 놈은 있는 법입니다.
나쁜 놈은 법에 따라 처벌하고,
동남아이주노동자들은 다 더럽고 나쁜 놈이라는 인식은 벗어 던지시길
미국에 살고 있는 동남아 노동자 같은 소수의 마이너로서
메이저인 한국의 카페회원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해서 저는 이러한 "바이러스"들을 이번에 처음 접하는 데, 참으로 맹랑한 패거리군요. 이미 우리 카페의 논객이신 이예모님한테 달려들어 그 분을 상처입히셨다 하는데, 요놈들 한번 본때를 보여준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하자가 바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혐오증을 해결하는 방법임을 주장하옵니다. ㅎㅎ최저임금인상으로 노동에 대한 자본의 공세를 적극 방어하자! 이게 바로 진정한 가난한 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진보으 목소리거늘 어디서 호박에 잉크 찍어 수박이라고 행세하는고? 요따우 놈들이 무슨 논리는 개뿔, 지들이 바로 어디서 굴러왔는지 그 근보조차 없는 호박주제에, 성하를 맞아 수박행세? 떼끼놈
그리고 환율인하로 인하여 자연히 필리핀 노동자들의 유입이 줄어들고 기존의 사람들도 자기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해서 이러한 환율인하의 외부요인을 제외하고 우리 내부에서의 문제만으로 국한하여서도 1. 최저임금인상 2. 내외국인 동일대우. 이런 진취적이고 전체 노동자의 권익을 위하여 목소리를 함께 냅시다. 그러면 자연히 님들이 제기하는 문제 해결됩니다. 황당한 궤변으로 생떼쓰면서 카페 어지럽히지 말고....보자 보자 하니 보자긴 줄 아나? 이거이 바로 노-노 갈등 부추키는 노조파괴의 구사대 따까리들 행패일 뿐입니다. 왕창 구사대출신인 호박주제에 뭐 노동자, 가난한 자의 이익을 위해? 니미뽕이다
위 본문 글은 인종차별에 관한 글 같은데 제가 난독이나요?^^ 외국인 노동자의 성토장 같군요.^^
그러게요^^
잘 읽었습니다. 관용의 수준은 쉽게 변하진 않겠지마 차차 좋아지겠지요. :)
인종차별을 해서는 안된다는 점 백번 동의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덧붙이면 저임금으로 인한 노동력 수입이라는 것은 극히 제한되어져할 사회적 문제라 생각합니다. 어렵고 힘든 직업엔 외국인을 싼 값에 수입한다는 신자유주의적 발상은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할 사안입니다. 여기서 언급되었듯이 사회적 연대로 해결할 문제입니다. 경영자가 노동조건이나 기술을 개선하고 국가가 그들의 복지를 강화해서 해결할 문제지요. 그런 것들을 외면하고 손쉽게 싼 외국인 수입이라는 것만을 대안으로 보는 것은 노동자 대 노동자의 균열이 강화될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외국인 노동자 문제 & 이민 문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이므로 국민들의 토론을 거쳐 합의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외국인을 받아들이기 위해 속지주의로 바꾸느냐 혹은 혈통을 중시하는 속인주의 고수하느냐의 문제죠. 사기꾼 장로 정권에서는 이러한 고민없이 검은머리 외국인에게 다시 대한민국 국적 주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원정출산과 군 면제, 그리고 이중국적. 모두 지배계급을 위한 거죠. 전 현실 문제를 잘 모르지만 속인주의보다 속지주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부터 "단일민족" 프레임에 갇혀있는지라 과연 발상의 전환이 쉬울지?
외국인 노동자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지식사회로 나아가는데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저가의 노동력에 의지하는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은 얼마 안 가서 경쟁력을 잃기 쉬울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일 하고 있는 직장터인 중소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보입니다. 당장에 부족한 부분을 외노인으로 매꾸는 정책보다는 정부 보조를 통해서 자국민들이 일자리를 갖을 수 있도록 연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출산률"과도 직결됩니다. "내수경기"와도 연결되어 수많은 "자영업자"들의 미래와도 직결될 것입니다. 특히 불체자들의 방치는 우리 사회를 저가의 노동력에 의존하는 문맹의 사회로 만들 것입니다.
ㅎㅎ이거 참 엄청 하이웨이군요. 중국의 웨이하이웨이. 일단 저임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1. 최저임금인상 요구를 관철하는 총파업을 하자. 없는 놈들이 있는 놈들에게 할 수 잇는 것이 파업밖에 더 있겟습니까? 해서 2. 노조말살의 삼성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하자. 이런 것이 님들이 내거셔야 하는 안건인 것. 그다음에 3, 내외국인 차별을 금지하자. 그러면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인상을 가져와 그 반사이익으로 내국인 고용이 늘어납니다. 해서 진정 고속도로를 타시려면 그 진입로를 잘 타셔야 합니다. 엉뚱한 농로에서 고속도로 흉내내면 아니되오~
3D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외노인들에게 맡기면 된다는 사고를 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마치 제조업을 천대하고 금융산업을 숭배했던 잘못을 범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치 귀찮은 허드레 싸움은 용병을 사서 해결하던 카르타고 군과 시민병을 이루어 각자가 책임감 있게 싸우던 로마 군대를 떠올려 봅니다. 몇번의 패배에도 로마군은 수많은 기술적 개선을 통해 수군에서도 카르타고를 이겼습니다. 자국민들로 이루어진 집단은 각 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책임감 있게 내놓아 발전된 전략과 전술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외노인 불체자들에게 내몰린 자국민들의 몰락은 또다른 문제를 양산할 것입니다. 그들의 후손은 재기불가능한 하층민들을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국민의 분열과 계층화현상은 당장에 상층부에 속한 이들에게는 행운일 수 있지만.(부려먹기 좋은 고분고분한 노동자들이 많아지므로) 역사적으로 망한 나라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분열이었음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ㅎㅎ얼핏 맘에 드오이다. 하니 이런 양극화를 조장하는 바의 그 묹제에 대한 해법은 바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하여 4대보험 들게 하고. 초저임금 인상하면 당연히 내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것이 싸게 먹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내세우시오. 얼마나 좋소. 사해동포주의.
잘읽었습니다.제자신도 다시 한번 점검해보게되네요 ㅎ.
영화 This is England 가 생각 나는 군요... 쩝
ㅎㅎ참으로 매화검수님 말씀마따나 카페논객들 씨를 말리는 군요.시애틀라이트님에게까지 ...암튼 본문에서 제시하는 바의 내용이 박노자는 <하얀 가면의 제국>이라 하였습니다/ 황인종임에도 자신들이 마치 백인인 양 다른 황인종을 깔보는 한국인의 된장녀남의 행태는 어디가도 문제입니다. 이미 일본에게서도 이등국민취급당한 한인들이 미국에서조차 그런 나쁜 행태를 되풀이 하고 있음을 고발하는 글에 대하여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해서 제가 알기로는 미국내에서 흑인들의 자존심인 "검은 것은 아름답다"와 같은 그런 것조차 없이 아예 뿌리잘린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 바로 한인으로 압니다/ 제민족을 상대로 사기치는 민족...쩝
작년에 악파트님과 함 붙었는데 도무지 말이 안 통하더군요. 그러자 악파트님이 관심 끈어버리니 조용하드만 저번에 이예모님과 논쟁때는 아주 때거지로 달겨 들더군요. 아유 무셔라^^ 무대응이 상책이라는 그랬더니 요즘엔 댓글로 시비 아닙니까?ㅋㅋㅋ 포럼에 논객 중 한분이 쪽지 보내서 싸워 보았자 손해니 관심 끄라네요^^ 진져리님 관심 꺼버리세요. 어떻게 이예모님을 다시 귀환시키는 방법은 없겠습니까?^^ 제다이는 귀환을 하던데...
아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나보니 세금과 재정에 대한 개념조차도 없는 자가 진저리나게 복지가 어쩌니 개솔을 풀어놓았군요^^ㅎ 대기업들의 이윤의 원천이 기술이 아니라 하청기업들을 쪼아서 창출한다는거.하청기업들은 어쩔수없이 싼임금의 숙련도 안된 외노자를 쓸 수밖에 없다는거...결국 대기업도 결국은 도요타꼴 난다는거...한해에 수십만개 일자리가 사라져도 외노자는 20만이상씩 들어온다는거..결국 한국인 실업률은 몇십만씩 늘어간다는거,,,ㅋㅋ 복지에 쓸 돈은 어디에서 나오는건데 ??
ㅎㅎ이명박이 자행하는 4대강 죽이기 중단하고 최저임그 인상으로 국내내수경기를 살리자는 것이 바로 해법이오. 그래서 외국인들의 투자를 우선하는 이명박의 비즈니스 프렌들리는 이나라를 죽이게 되는 바의 잘못이오. 해서
"비즈니스 프렌들리"로 인한 사회 양극화에 대한 처방은 1. 4대강 삽질중단 2. 사회복지 증액 3. 최저임금 인상으로 내수 경기 진작. 이런 식으로 풀자는 것이 방안이오이다. 해서 진정 그대들이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쌩쇼를 할 것이면 아예 청와대에서 4대강 몰빵 때리는 것에 대하여 비판하는 것이 타당한 것이지, 뭔 투정이오^^
인권시장 포함해서 노동시장이 완전개방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미 삼성이 추진중에 있습디다.그때가서 자기 일자리 잃고도 지금과 같은 소릴 할 지 심히 궁금합니다^^ㅎ
리본/" 인권시장 포함해서 노동시장이 완전개방되었으면 좋겠네요" 자 매듭을 제대로 묶어야 리본인지 꼬챙인지 구분을 할 것이외다. 1. "인권"을 시장 운운하는 리본은 아예 엉망진창으로 꼬인 끊어버려야 할 쓰레기에 불과하오. 어찌 시장논리를 인권에다 적용하자는 개념없는 헛소리를 하는교? 2. 노동시장개방을 완전하게 하면 국내노동자들이 일본과 미국에서 취업의 자유를 누린답니까? 그러면 찬성이오. 이미 박노자가 전하는 것은 북조선의 탈북자 수만큼 남한을 떠나 미국과 일본에서 불법체류중인 사람들이 300만 명이라 하더이다. 하니 자본시장 완전개방하였듯이 노동시장 온전개방으로 일본과 미국에 가서 삽시다. 까짓 좁아터진 땅
드넓은 곳에서 한번 살아 봅시다. 그러니 바로 노동시장의 완전개방이라는 것은 허구이지 않소. 해서 무론 이번에 삼성에서 씨부렸다는 그 외국인 노동자 유입에 대하여 반대하는 것은 당연히 맞는 것임과 더불어 이러한 삼성의 만행을 막는 방법은 무노조의 삼성에서 제대로 된 노조를 결성하여 족벌들의 횡포를 막는 것이 해법이지 않소? 그런데 왜 삼성을 반대한다,는 님들이 그런 좋은 이야기는 하지 않고 애궃은 가난한 이들을 공격하시오? 양극화 사회는 자본주의의 필연적 결과이외다. 해서 금년 11월 이러한 자본주의가 붕괴되고 <뉴 골든 에이지>의 신천지가 도래하오. 하니 기둘리시오. 그러니 <삼성을 생각한다>를 먼저 읽어 보셧소?
그 삼성이라 데가 얼마나 썩었는 지를 여실히 알 수 있지 않소? 해서 이런 삼성의 족벌체제를 정상적인 기업으로 즉 1. 노조설립 2. 이건희 일가 배제의 전문 경영인 체제로으 변화를 꾀하느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서 당신들의 주 타겟은 이런 힘 가진 놈, 로비로 권력을 매수하려는 놈에 집중하심이 가당하오. 양극화 사회에 대한 해법은 종부세 부활을 통하여 지주들의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것이 또한 해법이오. 그런 부동산 과세강화를 통하여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이해인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이 바로 복지향상을 통한 내수의 소비능력 신장이고, 내수경기를 살리는 방안이오. 그러므로 이러한 온갖 좋은 길
을 저버리는 이명박과 그 배후의 삼성에 대하여 지랄을 합시다~~~~해서 한나라당의 진성호란 국해의원이 운영하는 국민소통위원들 같은 데, 제대 매듭을 지읍시다. ^^작년에도 자유게시판에서 한 명 적발해서 스스로 물러감을 해였는데, 해가 바뀌니 마치 무슨 민족주의 옹호하는 양 둔갑하여 꼬ㅓ리치시는 것이오? 극우하고도 파시스트의 작태가 바로 님들이 내세우는 것이지 않소? 하니 우선 매듭풀린 정신부터 차리시길
ㅉㅉㅉ 진저리님 실망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식견은 있으신 줄 알았는데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십니다려. 책 한권 읽고 떠드는 우민을 보는 듯 합니다. 여기 계신 리본님이나 저나 삼성 나쁜거 다 알고 그런 재벌 체제 비난하는 거 정녕 모르셔서 하는 소립니까? 하긴 알고싶지도 않으시겠지요. 그저 자기 의견에 반하는 자들은 삼성편, 한나라당편으로 매도하셔야 님의 속이 편하시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참 한나라당스러우십니다려. 왠 진성호?? 나참 살다살다 원
ㅎㅎ아래 님글을 보니 그런 한나라당은 아니라서 다행스럽소. 그리고 추전하는 책이 지금 보유하는 장서 1500권 다를 할 수는 없어서 그런 것이니 꼴랑 책 한권으로 시부리는 것은 아니오. 해서 댁들이 주장하는 바의 큰 대강에 대하여는 수긍이 가오이다. 다만 그 내세우는 바의 방점이 잘못이라는 지적이오. 즉 약자의 연대를 통한 해결을 주창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소? 이번에 민노당 이정희 의원의 병원 환자 도우미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사례인 것처럼, 이러한 자본의 횡포에 대한 저항은 연대일 뿐이지요. 해서 제가 내세우는 바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핱 처우개선을 통하여 님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도출하자는 것.
잘 읽었습니다. 저도 요즘 심히 걱정됩니다. 욕하는 그들과 다를바 없어지는 세태에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전에도 한번 언급했지만 주장의 차이는 차이를 만들지 못합니다. 주장하는 방식의 차이가 차이를 만들수 있습니다.
"주장하는 방식의 차이가 차이를 만들수 있습니다" 참 멋진 말씀이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공감합니다.
외국인노동자 문제...많습니다. 제가 약 10 여 년 전 인천에서 레지던트 할때, 남동공단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손가락 잘린 외국인 노동자들이 왔습니다...우리나라 업주들, 거의 잘린 손가락 이어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그냥 잘린거 어쩔 수 없다고 위로하는 척 하면서, 불법체류니까 너는 받아들여라며, 마무리하는 수술을 종용했지요.......간혹 우리나라 사람이 다치면, 왜 빨리 접합수술 안하냐며 응급실 뒤집어 놓고, 지 성질 부리며 쑈하고....하여간.....참 더러운 세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시애틀님의 글에 동감하며, 잘 정리해 주시 것에 감사드립니다......불현듯 위의 몇몇 글에서 그때의 사장 얼굴이 생각나네요..
예 그래서 개콘에서 "사장님 나빠요"가 유행하였던 것이지요. 암튼 해외에서조차 지독하고 악랄한 것이 바로 다름아닌 한국기업으로 압니다. 쩝
안됐지만 저도 인정하는데 이민법 보수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런건 진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