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길에 바라만 보다 지난 일요일 점심 때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해물스파케티랑 발사미코소스 안심스테이크에요.
식사 공통으로는 샐러드와 생과일쥬스, 후식(커피, 녹차, 홍차, 아이스크림 등) 포함이구요.
스테이크에는 와인한잔과 밥과 빵 중 선택이더군요.
참 마늘빵도 나왔는데 스파게티시키면 주는건가? 흐흠
무엇보다 안심스테이크가 제 입에 딱이더군요 ^^
새콤달콤한 발사미코 소스와 살살녹는 고기의 맛 잊을수 없어요 ㅋㅋ
참 레몬쥬스도 맛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희 테이블 서빙을 담당하시던 분이 초보인 듯 ...
스프나오고 한참뒤에 마늘빵이랑 모닝빵 같이나오고...
쥬스는 빵다먹고 나서 나오고 그 뒤에 메인요리 나왔답니다 ㅋ
와인은 스테이크 반쯤 먹었을때 안주냐고 물어보니 미안하다며 가져다 주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나름 만족했어요 ~ ^^
첫댓글 얼마인가요?
안심스테이크는 30,000원이구요 스파게티는 흠... 15,000원에서 20,000원 사이였습니다. 참 부가세 10%는 별도랍니다. ^^
내 사줄라꼬요 ㅋㅋㅋ 스르륵
요기 스파게티도 맛있어요..바다보이는 바깥 테라스에 앉으면 경치 직임...
경치는 쥑이는데예....?
나도 먹어 봤는데 고기 질기던데...가격대비 비추...
정말요??? 제가 갔던 날엔 괜찮던데,,, 한번 더 가봐야겠네요 ㅋㅋ
여기 정말 좋아해요ㅎ 비오는날엔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강한게, 무서우면서도 운치가 있더군요 ㅋ 전 추천합니다 ^^
혹시 현승이 아빠 아니신지... 아니라면 정말 실례했습니다...
좋아요!! 맛도 괜찮고, 서비스도 괜찮고...겨울에 갔었을때, 야외에서 군고구마 구워주시더군요 ^^
스파게티 작렬이네여 ㅠ_ㅠ 맛있겠다~ ^^
나름 괜찮긴했지만.. (메인 나오기전에주는) 레몬주스먹다가 손톱이 나온뒤로 바이바이 했써요. ㅜㅠ 그 손톱씹히는맛 윽;
아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