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23日)아침 24時間 근로 후 06時 반 근무교대 후 신사역 출발, 고속터미널 가서 9호선으로 환승, 동작역 하차, 현충원 07時20分 着, 巨山閣下 추석 명절 늦은 참배 후 충혼당에 모신 박종인 친구는 참배 시간이 09時부터라서 현관 앞에서 묵념으로 대체.
백로절기 후 오늘이 추분절기라?
동작역 8번 출구 현충원 입구에 서니 아침하늘에 구름 티 한 점 없고 바람도 자는가 시원한 냉기만 온 몸을 휘감았다.
그 독한 더위는 어디에 숨고 과연 추분절기로다.
왜 여기 두 대가 나란히?
■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 5호실 殯所가서 민주화를 위하여 몸 받쳐 오신 고인 박희부 (제14대 국회의원)前 議員 問喪(김덕룡 회장과 함께).
♡다시 국회의사당 옆 헌정회관으로 옮겨 정대철 회장이 주최한 세미나 (북한의 최고인민 회의와 선거 실태)참석 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 가서 기독교단체의 구국기도회 참석 후
♡혜화역으로 이동 30여분 도보로 장례식장으로 이동, 평생을 민주화투쟁으로 살아오신 고인 장기표 투사의 빈소에 도착 問喪하고 이재오 형님 박계동 前 議員 外 여러 同志들 만나
고개숙여 눈물을 감추다가
♡자정즈음에 歸家, 바로 자고 오늘새벽 4時 기상 첫 차로 신사역 일터에 06시 반 도착 근로 중
ㅡㅡ♡자정즈음에 歸家 우편함에 놓인, 매주 발행되어 우송되는
우리고향 서천신문이 우편함에 / 1면 {모시옷 차려입은 천방산의 雲海
이슬이 내리기 시작
24절기 중 열다섯 번째 절기 白露는 양력 9월 9일 무렵으로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지만 왜 그렇게 더위가 독하고 긴지?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 밤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는데 왜 이걸 어기는겨?
밤에 기온이 내려가고,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켜서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완연하다는 白露를 맞아 천방산이 고운 모시옷을 입고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 폭서와 폭우가 기승을 부리더니 어느새 선선한 백로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지나고 추분절기도 지났다. 지난 여름날의 힘들었던 기억들은 흐르는 물에 새기고 다가오는 절기마다 가족 친지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해 본다.
밤이 길어지는 시기 24절기 중 열여섯 번째 절기. 추분은 어제, 양력 9월 23일 무렵으로, 이날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 추분을 즈음하여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