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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 나는 그사람~! 의 시절은 지났고 비가 오면 생각나는 파전 한접시에 더욱 구미가 당깁니다 ㅎㅎㅎ
일기예보는 4월 9일 국회의원 선거날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죠 우린 이른 선거를 마치고 오후엔 파전을 부쳐서 휴일을 즐길 계획을 세웠지요 마당에 심겨진 쪽파는 파전을 붙일 주 재료가 될것입니다.ㅎㅎㅎ
재료들
쪽파 한단 정도 / 오징어 1마리 /조갯살 2.000 원 어치 /밀가루/식용유/ 약간의 소금
이만큼을 수확 하여 파전을 붙일 생각 입니다. 아직 내린다는 봄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휴일을 이용하여 남편은 쪽파를 손수 다 다듬어 주는 수고를 맡았고 재료를 깨끗이 손질 하여 둔 상태 입니다.
오징어는 미끄러워 썰기가 불편한데 남편은 직접 칼 질까지 ㅎㅎㅎㅎ
조갯살과 오징어를 다져 두었습니다.
밀가루를 물에 갭니다 이때 물 량과 밀가루 양을 동량 으로 하시면 어느정도 농도가 맞습니다.
약간의 소금간을 반죽에 해주고 다져진 해물을 섞어 둡니다.
준비된 팬에 요렇게 반죽을 떠 넣고
맛난 해물 파전이 익어 가고 있습니다. 아공..꼴까닥..침 넘어 가죠? ㅎㅎㅎ 이 쯤에서 밖에는 빗소리가 들렸습니다.
한접시 완성 입니다. 맛나게 양념장을 살짝 찍어서 따끈하다 못해 약간 뜨거운 파전을 입으로 ~!! ㅎㅎㅎ
이런 것은 좀 더 당겨서 찍어야 더 군침이 돌더라구요 ㅎㅎㅎㅎ 이날 우리 가족은 해물 파전으로 저녁을 대신 하였고 마당에 남은 쪽파로 다시 길일을 잡아 좀더 넉넉한 해물 파전을 해먹기로 작당들을 하였습니다.
덤 이야기
각종 해물전을 만들때 해물을 미리 다져 해물에 섞어 전을 부치면 한결 편리 합니다. 봄철에 한창 맛 좋은 쪽파로 간단한 해물 파전을 시도해 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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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철이네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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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꿀꺽 ~~~~
꼴딱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