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시는 시시한 글이다<br />시를 시라 함은<br />시시때때로 가슴을 흔드는 언어들로<br />시를 쓰게 하는 어쩔 수 없는 동요함이다<br /><br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br />시공을 초월한 <br />시 한편 평생 남겨보고 싶은<br />시시한 어린아이 같은 심정을 가진 이들<br /><br />시인이 별거인가<br />시를 쓰면 시인인 게지<br />시를 좋아하고 사랑하는<br />시시한 철없는 이들이라 할까<br /><br /><br />2020년 7월 19일 일요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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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시시한 글을 쓰는 시인이 마믐에 감동을 줄 때에는 신과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기도 한가요 감사합니다 건강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