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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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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비밀
몸부림 추천 1 조회 392 24.02.27 06:00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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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7 06:04

    첫댓글 와우
    몸님 화려한 외출이 마냥 부럽습니다.
    옥빛 바닷물 그리고 멋진 구름과 하늘 동백꽃 등등 모두 다 엽서 속 멋진 그림같이 보입니다. ^^~

  • 작성자 24.02.28 07:19

    남자주인공이 문어라서 미안했어요^^

  • 24.02.27 06:09

    비밀?

    제목에 낚였습니다

  • 작성자 24.02.28 07:20

    한번씩 낚이면 또 색다른 맛이 느껴져서 좋던데요^^

  • 24.02.27 12:15

    제목에 낚이지 않으셨습니다.
    동거할매한테 비밀이라 잖아요.ㅎ
    늘 읽을거리 볼거리 많이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진도의 동백꽃이 넘 아름답네요.

  • 작성자 24.02.28 07:21

    저긴 비진도가 아니고 연꽃처럼 아름다웠던
    연화도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재미난 하루보내세요^^

  • 24.02.27 06:58

    잘해주는 동거할매 곁에두고
    날 거들떠 보지도 않은 여인을 생각하고 있으니
    남자들은 어리석다는 얘기를 듣나 봅니다.

    몸은 넘어지면 일바세우면 되지만
    맘은 넘어지면 복구하기 힘드니
    비밀유지 잘 하세요.

  • 작성자 24.02.28 07:26

    어릴때는 어디서 얻어터지고 왔다고 형한테 맞고
    젊어서는 여자들에게 까였다고 친구들에게 놀림당하고 늙어서 그비밀까지 동거할매가 알게 되면 아~~ 나는 가방들고 어디로 가야하나?
    싸나이 가슴에 하염없이 비가 내립니다^^

  • 24.02.27 07:00

    통영서
    배타고간 비진도 해녀들이 따온 해삼도 먹고
    긴 머리 휘날리던
    애 제자와 만나서
    갓던곳
    장승포 영어 선생님
    아름다운 추억에
    비진도
    그녀는 지금어느 하늘 아래서???

  • 작성자 24.02.28 07:27

    동쪽으로는 달마만 가지 않습니다
    그녀께서도 동쪽에서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있을겁니다^^

  • 24.02.27 07:14

    동거할매의 구박은
    사랑이지요 ㅎ
    멋진여행 장식 파잇팅~~~

  • 작성자 24.02.28 07:28

    아직 구박맛을 모르시구나
    가슴이 오지게 아파요 ㅋㅋ

  • 24.02.27 07:56

    글을 참으로 맛깔나게 잘 쓰십니다.

    근데 배우자가
    별거할매 동거할매
    두 분이신 듯?
    ㅋㅋㅋㅋㅋ

  • 작성자 24.02.28 07:29

    동거는 하고있는데 주민등록상으론 별거중이예요 언제 돌아올지 모릅니다
    날 독거노인으로 만들어버렸어요^^

  • 24.02.27 08:17

    바다 사진을 보니
    내 고향 바다가 그립네요.
    날 많이 풀리면,다녀오고 싶어집니다.

  • 작성자 24.02.28 07:30

    부산 친구분들 한차 만들어가서
    재미나게 놀다오세요^^

  • 24.02.27 08:40

    ㅎㅎㅎ
    몸부림님만 죽도록 사랑하며
    사랑으로 구박하는~
    돔거할매와 47년만에 가시는 군요
    즐거운 여행길 되시길요

  • 작성자 24.02.28 07:33

    진짜 47년만에 가서 그백사장 거니니까
    눈물이 나려 했어요
    어떻게 그렇게 세월이 속절없이 흘러갔을까요

    배떠나올때 나는 여기에 또 다시와지려나
    인생이 그렇게 길까
    아팠어요 가슴이

    찰라를 살다가는 무정한 세월이여~

    아침부터 신파영화 한판 찍었어요 ㅋㅋ

  • 24.02.27 08:52

    나만 죽도록 사랑하는 건 나 뿐입니다 ㅋㅋ
    늘 부러운 세련 할배님 ^^

  • 작성자 24.02.28 07:36

    맞아요 나마저 나를 버리면 내가 너무 비참해져요 죽는 날까지 나를 죽도록 사랑해야죠
    아침부터 큰가르침 주셨어요

    잘지내시죠
    요즘도 늘 설악과 지리를 사랑하시면서

    언제나 행복하세요^^

  • 24.02.27 09:01

    ㅋㅋㅋ
    오늘도 후한 웃음을 주시는군요.
    감사드려요.

    동거할매는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말은 그렇게 해도
    진국인 남편이라는걸요.
    몸님 이름이 진국이잖아요.ㅋㅋ

    두 분 늘 행복하신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24.02.28 07:38

    어머나~ 놀라워라 화들짝!!
    제이름이 나진국인거 어떻게 아셨어요?
    어릴때는 나진실이었어요 호호호~

  • 24.02.27 09:09


    알콩달콩
    아웅다웅
    소소히 여행하며
    참~~오지게 사십니다
    우리집은 은퇴동시
    황혼육아에 발목잡혀
    오동낭개 걸려서리
    오도가도 못하니
    주말이여 오라~~~

  • 작성자 24.02.28 07:42

    요즘 딸애가 춘계방학중이예요
    지는 괜찮다고 언제든 여행다니시라 하지만
    12살 9살 아직도 우리 눈엔 애기들이라서
    두고가면 마음이 불안하고 안편해요
    할매할배 집에 오는거 싫어할때쯤 졸업할거 같아요

    토일요일 찐하게 재미난 시간 보내세요
    매력덩어리 님과 함께^^

  • 24.02.27 09:22


    단, 한번 살고 가는 우리네 인생
    돈 돈 돈 하면서 ~

    어느 날 부턴가 저는 돈과는 인연이 없구나
    하고 걍 삽니다

    아내와 떠나는 섬여행
    ~~
    부럽습니당 ~~~~^^_

  • 작성자 24.02.28 07:45

    돈은 많은데 중병걸린 남자
    돈은 없는데 그나마 건강한 남자
    둘중 어느거 할래?

    이렿게 누군가가 물어보면 명확한 답이
    나오잖아요

    그런 문제 가끔 풀면서 우리 행복하게 삽시다
    건강하세요^^

  • 24.02.27 09:29

    남 줄끼 어데있노?
    제가 명심해야하는 오늘의 명언입니다.

  • 작성자 24.02.28 07:49

    남의 여자들에겐 덧없이 신사면서
    집에 가서 지마누라한테는 완전 개악질남
    더러 있었어요

    친구 한넘은 신혼초부터 끝없이 바람피웠어요
    그마누라는 수시로 보악달여 먹였어요

    우리끼리 그랬어요
    저라믄 뭐하노 진국은 딴뇬이 다빨아묵는데

    씰데없이 착한것들도 꼬라지 가관입니다
    적당히 싸늘하게 삽시다 ㅋㅋ

  • 24.02.27 09:45

    돈 과감히 포기하고픈데
    잘 안 되네요~~ ㅎ

    여행 잘 다녀오세요 ~
    비밀은 잘 지켜 드릴게요~^^

  • 작성자 24.02.28 07:51

    돈에도 눈이 있어서 지 가고싶은데로만 간데요
    몇번 실패하고 손들었어요
    이젠 여력도 정열도 없어요

    궁이님은 부자로 사세요^^

  • 24.02.27 10:24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셔야죠.
    저번에 잔인한 여인편에서도 바로 포기해서 망하시고 ㅋㅋㅋ

  • 작성자 24.02.28 07:52

    이생망 아닙니까
    제 본명은 아니어요 ㅋㅋ

  • 24.02.27 10:28

    보란듯이
    잘살고 있는거
    맞습니다..ㅎ

    예전과 다르게
    몸님의
    동거할매에 대한
    애정이 날로
    깊어지는 듯 싶어
    심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ㅎㅎ

  • 작성자 24.02.28 07:56

    맞아요 제가 세상으로 나가는 문을 다닫았어요
    타인 안 만나고산지 오래됩니다

    남자들모임가면 완전 왕따입니다
    아무도 날좋아하고 호기심 가져주지 않아요
    그느낌 아주 비참해서 문닫았어요

    동거할매도 도망갈지 모릅니다
    요즘 넥타이로 손묶고 잡니다
    동거할매 신발도 숨겨뒀어요 ㅋㅋ

  • 24.02.27 11:32

    어찌 제일 멋진 몸님만 남겨놓고 그녀들은 떠났을까요
    몸님만을 챙겨주시는 멋진 동거마님이 계시니
    지금은 제일 행복하실겁니다
    47년만에 가보신 비진도 동백꽃과 푸른 하늘과 바다 참멋집니다 !

  • 작성자 24.02.28 07:58

    제가 매력이 없는 남자입니다
    그걸 여자애들이 귀신같이 알아차리더군요
    그산님은 안봐도 아주아주 매력남으로 느껴집니다 저사진은 너무나 이쁜섬 연화도입니다^^

  • 24.02.27 16:08

    동백꽃 앞에서 쉿! ㅎㅎ
    저리 귀여우시니 동거할매께서 구박을 가장한 애정 공세를 퍼부으시는군요.
    저희도 영감이 보채서 조만간 매화랑 동백 보러 여행 갑니다.
    6월까지 자중하자 했는데
    원하는 것에 브레이크를 걸면 뒤끝이 작렬하므로 가야 됩니다.
    나는 여행 가면 과식도 하게 되어 불리한데..
    우짜겠어요, 비위 맞춰줘야 됩니다. ^^

  • 24.02.28 07:22

    여기 멋진 부부 더 추가요!!! ^^♡

  • 작성자 24.02.28 08:00

    앞으로 순차적으로 꽃들이 피어나겠어요
    사랑하는 님 손잡고 알콩달콩 꽃놀이 다니세요
    그풍경 참 이쁠거 같아요^^

  • 24.02.27 17:23

    이세상에 비밀이 어디있어요
    자신이 다이야기 하던데요
    그래서 비밀은 없습니다
    멋진 섬여행 시도조차 못하는 강원도 산골의 비애를 아십니까
    섬여행 이야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작성자 24.02.28 08:03

    맞아요 동거할매보고 이 이야기 절대로 남들에게 말하지마라 해놓고 제가 나발분적 몇번이나 있어서 혼났어요 남자들이 조디가 더싸요 ㅋㅋ

    강원도 산골 어디일까요?
    바람처럼 홀연히 가보고 싶어요
    인제 홍천 화천 대관령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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