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아무 힘이 없을 때는 불합리와 모순을
견디어 내야 했다
아이에서 청소년기 때는 견딘다는 것이 굴욕과
반항으로 영혼이 비틀어져 성장할 만큼 비관적
인 삶으로 점철되다시피 하기도
성인기 때는 힘도 생기고 직업도 찾을 수 있게
되니 조금 숨통이 트였는데
그 숨통이 고깃집 연통처럼 화통하게 터지기도 전에
남자를 만나 결혼을 택했을 땐 꽤 나 이성적이라
여겨 나름 이제부터 보호자가 있는 삶을 살면서
견디던 시절에 꾸었던 장밋빛 꿈을 펼치리라 했었다
그러나
성인기는 결혼으로 인해 내 삶 전체가
너무나 참혹했고 잔인했으며
보호자로 곁에 서주던 그 사람과 시간들은
너무 짧은 하룻밤의 꿈에 불과했다
그때부터는
견뎌내고 참는 것을 동시에 해내어야 했다
참을 수밖에 없기도 했지만 참는다는
참고 견뎌 내야 하는 두 가지는 다 연습
습관 상관없이 언제나 힘에 겹고 고통스러울 뿐이다
다 알면서 자식을 위해서
견디고 참아야 한다는 거
어른이고 자식을 둔 부모라면
지혜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어렸었는지
세상엔 다른 길도 숱한데
왜 참고 견디려는 생각만 했을까
수없이 많은 갈등의 밤을 자식을 끼고 누워 홀로
묻고 답하고 다시 주저앉던 어리석음
이곳만 벗어나면 다른 길도 여러 갈래라는 걸
알면서도 매양 변명에만 급급했던 날들
변명 1
아이가 젖먹이라서
큰 애가 어려서
변명 2
나는 고작 27세라 내 젊음이 부끄럽고
이 젊음으로 세상 풍파에 뛰어들기 남사스럽고
변명 3
하루하루가 지옥 속이지만
남이 모르는 이 작은 지옥을 나만
참아내면 되니까
동정이나 잘시의 눈길 따윈 나가지 않으면
아니 받으니까 참자! 참으면 다 해결될 거야
나는 철들기 전엔 견디는 것에 도통했고
성인이 되고서는 참는 것에 도가 트였다고
믿었다
참고 순종적인 걸 굉장히 숭상했던
그 시절 그 무지함에서 오는 어리석음
결국 참는 기한도 넘어 자신의 존재가
방기 유기 폐기될 위기에 처할 즈음
주섬주섬 보따리를 싸서 나와야 했던
지지리도 못난 나란 어미, 여자
천신만고 고행길
밖에 나와보니 진즉에 나올 것을 왜
그 지옥 같은 곳에서 개떡 같은 인내와 참을성의
판때기를 머리에 덮어쓰고 있었을까 하는
자책과 부끄러움에 내가 나를 쥐어박고
마구 때렸다 지금도 그런 마음이다
세상에 나왔다고
참을 것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밥벌이에서 오는 인내와 참을성은
늘 한계치에 도달했고
그 불화 산을 누르고 식히느라
매일같이 찬 맥주를 들이붓곤 하다 보니
알콜 중독 중증까지
그래도 먹고 사는 일이라 참고 인내하는
뒤끝은 승리라는 만족감이나마 얻을 수 있었고
어미가 물어온 모이를 받아먹고 즐거워하는
새끼들 보는 재미라도 있어 모멸과 심중 박히는 고통도
살짝 앉았다 떠나고 오래 남아 있지 않아 좋았다
정말 참을 수밖에 없던 시기는
아이들이 자라 사춘기 때다
매일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던 그때는
인내고 뭐고 그저 넋 놓고 보다가
잡고 달래보기도 하다가 차라리 포기하자 하다가
어미가 물고 온 모이를 먹어주던
그 귀염성과 무조건적 충성심으로
어미를 살살 녹이던 그때 내 새끼들은
어디로 가고 허무했다
하루 세끼 밥은 의미를 잃어가고
애원과 협박 눈물 섞인 호소 다 의미 없던
그네들만의 세계에 눈뜬 아이들
다시 참고 기다리기로
제발 세월만 가라 어서 가버려
너 넘들 나이 들고 세상에서 맞고 넘어지고 해봐라
그 세월이 쌓이니 병으로 돌아오고
병이 내 곁을 지키니 자식들이 고개를 이쪽으로
돌려 자신들이 병과 싸우겠다고 기염을 토하네
참을 수밖에 없기는 병도 마찬가지
통증도 참아야 하고 변해가는 외모와
바깥사람들 시선도 참아내야 하는 것까지
재작년부터
아들이 근 2년을 집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칩거했다
그 꼴을 보다 못해 내가 학교를 택하는 거로
가슴에 무거운 돌덩이 하나 넣어 두고 살 수가
없어 이 나이에 학교로 간 것이다
그렇다고 아비 없이 여직 어미 곁에서
무슨 일이든지 해 오던 아이에게 “왜 놀아?
”일 좀 해! 하기도 그렇고
또 그렇게 우두마니 죽치고 있는 놈 속은
오죽할까 싶어서 참고 참았다
이래저래 참던 날들이 2년일 때
친한 이웃들이 “아들 아직 집에 있어?
”아들 아직 놀고 있어?
나는 그 말들이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었다
그 말 나올까 싶어 사람을 안 만나고
오직 집 학교만 다녔다.
한 번은 친구가 작정하고 묻기를
“아직 일할 나이인데 왜 저렇게 놔둬?
”택시라도 하던가 일용직이라도 나가야지
그날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짐하듯
말하기를
“난 말야 내 아들이 저렇게 노는걸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
내 아들이 만약 불치의 병에 걸려 집에서
자리보존하고 누워 만 있다고 생각해봐
내 심정이 어떨까?
지금 아들은 더없이 건강하고 좋은 생각으로
팡팡 잘 놀고 있는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렇지 않고 마음이 편해져
그렇다고 밖에 나가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허랑방탕 사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조금 놀겠다는데 고맙게 여겨서 둬야지
안 그래? 친구는 두 번 다시 묻지 않았다
2년을 놀던 아들이 경력직 공무원 9급 시험을
보더니 높은 점수로 동점자를 따 돌리고 요즘
바른생활 직장인으로 열심히 생활한다
석촌님이 내가 올린 글 댓글로
첫 월급 타면 빨강 내복 어미한테
사드리라는 댓글을 읽었는지
첫 월급 받아서 비비안 표 빨강 내복 한 벌 사서
자랑스레 척 내놓던 일
아들, 딸 사위는 게시판에 올려진 내 글을
공유하고 있다 댓글까지 다 읽는다 하니
여러분 부디 댓글 잘 써 주시길 ~~
그래서 나는 삶의 방 글을 쓸 때 최대한
그들을 의식해서 쓰는 거로
조금 힘들 줘서 과감하게 쓰고 싶어도
참아야 한다
나는 참는데 도통까지는 아니라도
중간지점까지는 왔지 싶다
그러나 잘 참는다고 수양이 된 인간은 절대
아니라는 말도 첨부해 놓겠다.
처음 도전한 공무원 시험에서 고득점,
총명하신 엄마를 닮은 아드님입니다!
운선 언니 젊은 시절 고생은 지나치게 참으신 것이 맞으나
아드님의 2년 칩거를 참고 기다려주신 것은 정말 잘하신, 현명한 모성애의 승리입니다.
저도 제 딸들 참아주며 기다리고 있어요.
큰애도 둘째도 막내도, 부모의 여전한 기다림을 요구하며 기도를 시키네요.
빨간 내복 부럽습니다!
저도 우리 막내 올해 합격해서 공무원 임용되면
그 상징적인 빨간 내복 꼭 사달라 할 거예요.^^
에구 나만 그럴까 어디 항아리님도 내 못지 않어
그 마음 고생 다 알제
자식은 내 죽어야 그 근심에서 해방되지
살아서는 절대 그 것들 곁에서 못 떠나져
뭐 자식 미련 버려라 키웠으면 내 보내라 다들 그렇게
말하지만 아니 나갈 놈이 즐겨야지 그걸 개 몰아 내듯
마구 몰아 낼수나 있던가 자식인데 죽으나 사나 끌어안고
속 태우며 살다 죽어야제 나도 그럴려구 했는데 하느님 축복으로
저렇게 제 스스로 나가주니 아이구야 요즘 나 운선 살판 났다야
ㅎㅎ 덕분에 딸네 식구들이 신나게 드나들지만
까짓거 아들 취직해서 나갔는데 내 힘들어도 용기백배다
얼마든지 오너라 밥해주고 빨래 해주고 다 해주마
딸애가 하는 말 엄마 밥 자주 먹었더니 살찌는 거 좀 봐
항아리님아 저런 소리 듣고 어찌 귀찮다 할까
또 해먹여야지 이러고 산다네
참고 산 끝에 자녀분들이 올바르게 잘 자라줬고
거기에 금쪽같은 손자도 얻었으니 성공한 인생이지요
이제 아드님 취업도 했겠다
오롯이 운선님 건강만 챙기시면 되겠네요
그러게요 ㅎㅎ 헤라님 잘계시죠?
늘 잊지 않고 있답니다 언제 또 만날지
그저 건강하세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이젠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럴께요 리진님 리진님도 행복하셔야 합니다
참고 잘 키웠다고 스스로 위안주고
토닥토닥 셀프칭찬도 하지만
뒤돌아보니 내인생은?
허무하고 허탈합니다
운선님처럼 글로 뱉어내면 좋으려만
글이 짧아 그러지고 못하고
그래서 저는 운선님이 부럽습니다
어쩌나 저의 글쓰기는 치유의 방법 중 하나랍니다
이 속 터지는 심정을 글로라도 풀어 놓으면 좀 나아져서요
빛나라 여사님 저를 부러워 마시고 한번 해 보세요
속에 그득한 한 서린 인생 이렇게 풀어 내 놓으면
속병도 좀 낫고 미움도 가벼워지고 그렇답니다
글이 짧으면 짧은대로 시도 해보세요 기다릴께요 ~
유구무언입니다.
세상사도 그렇고 개인사도 그렇고 안팎으로 사정을 다 알고 나면
무어라고 덧붙일 말이 없답니다..
그래서 유구무언입니다만
글도 쓰고 공감 받고 아들도 취직하고 학교도 다니고~
그러면 됐지 않습니까?
연말엔 아들 보너스도 나올 텐데.^^
다 만사 형통이랍니다 ㅎㅎ
요즘 처럼 기분이 좋은 날 살면서 한 번도 없었지요
밥 안 먹어도 배 안고프다는 말을 이제사 겪었다니까요
설 밑에 출근한 고로 설 보너스 이거저거 합해서
지 쓸거 빼놓고 백만원 받았다고 주더군요
아주 호기롭게 일주일에 한 번 올때마다
당당합니다 처음엔 많이 어색해 하더니
이젠 좀 세련되어 갑니다
덕분에 빨강 내복도
잘 얻어 입었구요 고맙습니다
숨기고 싶은 이야기 풀어 헤쳐 놓으면
마음에 응어리 풀어질 거라고 믿어요.
잘 하셨네요.
나는 그런 용기가 없네요.ㅎㅎ
맞습니다 저의 글쓰기는 치유의 장입지요
늘 그래서 제 삶 중에 가장 아픈 부분을 꺼내 옵니다
아픈 곳은 자꾸 내보여야 단단해질꺼라는 그래서
많이 단단해졌답니다 여러분이 이해주시고 댓글로
위로도 해주셔서 저는 다 나았지요 ㅎㅎ 고맙습니다
운선님 은 인간승리 의 표상 입니다. 고해성사 하듯 내면을 드러낸 글에 절 되돌아 보며 이 밤에
자성 하게 되는군요. 곧 새학기도 개강 하게 될텐데 만학도 이시지만 생기 가득한 캠퍼스를 학우들과 누비면서
행복으로 가득 채워가는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 운선님의 건강과 평안도 늘 함께 하시길 응원 합니다.
집시별님 댓글로 위로 주셔서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3월 4일 개강입니다
이제 올 해만 하면 졸업입니다
잡념 없애는 데는 공부가 젤 좋아요 ㅎ
험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늘 머리가 뒤죽박죽 잡념들로 들끓어서 한 곳에 신경 팍 쓰려구요
전 내일 수요 미사 고해성사 받는 날이지요 부활절 판공성사지요 집시별님 숙면하세요~
참고 견디는 이유가 뭘까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뜻이겠지요
한가닥의 희망의 끈 조차도 보이지 않는다면 될대로 되라는 자포자기에 이르러 순간의 제마음 편차고 살겠고 결과는 끔찍 하겠지요
희망의 끈이란건 자기 스스로가 설정하고 만들어내는 무형의 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의 가치설정이 훌륭했던게지요
살면서 많이 울었더라도 지금 이시간 웃을수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승자 입니다 열악하다 못해 가혹하기 까지한 환경속에서도 비루함 없는, 용기있고 옳은 선택을 하셔서 남부럽지 않은 떳떳한 생의 결과를 만들어 내신 참 아름다우신 삶의 diva~!!
그랬나요 전 우선 급한 불부터 끄는 심정으로 살아 오다보니 아무 계획도 없었지요 하루를 살아내면 다음 살 채비를 하는 상황에 자식이 있어 살았던겁니다 매일 자식 보는 게 희망이었고 밖에서 돌아 오는 길은 언제나 떡하나주면 안잡어묵지 와 같은 급한길 다신 아이들 못 볼까봐 숨이 턱에 차던 고개였지요 지금도 그날 받은 일당을 쥐고 아이들 있는 곳을 달려오는 꿈을 꾼답니다
함박산님 곁에 계셔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마음에 응어리 셨던 아드님도 이제 공무원이 되었으니
요즘 세상에 공무원 되는일이 얼마나 축하받을 일인지.......
운선님의 살아내신 이야기야 읽을때마다 눈에 그려집니다~~~
순간순간 흘리셨을 그눈물의 깊이도요~~~
남겨진 시간들...... 더많이 웃으시고 더많이 행복 하셔야 합니다~~~
여라날 쉬다가 며칠 일했더니 천근만근 입니다~~ ㅎ
이제 자러가야 겠습니다
아유 피곤하실텐데 그냥 쉬시지 힘들게 댓글 주시느라
경기가 어렵다고
야단들인데 고들님은 늘 바쁘십니다 그러나 몸 챙기셔야 합니다 언제나 조심하십시요
@운선 외환위기 때보다 극심한 불경기에 저도 별수 없습니다
이젠 일감이 달당달당 합니다 ^^
끝이 좋으면
다 좋은겁니다
과정에서 어떤것도 이겨내고 견뎌낸
그 힘~의지
꼭 건강도 챙기시고
홀로이 키워낸
자식들이랑 오래 행복하셔요
빨강내복 그 시작이려니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가득요~^^
ㅎ 빨강 내복 아고 ㅎ 입으니 진짜 할마시 같더라만 우야든동 내 올해 좋은 일로 시작했으니 다 좋겠지야 울 정아님 참 예쁜 사람이져
지난날 운선님의 삶..
그 지난했던 삶의 발자취를 제가 어찌 헤아리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잘 인내하고 극복하셨기에 오늘날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게 되고..
더구나 근간에는 아드님이 취업하는 경사도 있었다 하시니 늦었지만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 있듯
모쪼록 편안한 노후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지난날 아무리 유복한 생활을 누렸다해도 노후에
자녀들이 속 아프게 하고 ..각종 질병도 찾아오고..또 가난으로 힘든 이웃 많더군요.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 저는 받아들입니다.
운선님..내일도 좋은 하루 되소서!
가을이님 감사합니다 늘 다정하신 댓글
이제 다 평안해졌다 해서 이렇게 하나 반추하며
글로 만든 겁니다 그 고난의 중앙에 섰을 적엔
글 한 줄 느낌표 하나 기억해 내지 못했지요
오직 밥 아이들 연탄 아이들
의식주에 목숨 거느라 ㅎㅎ 이제 그 때 일을
이렇게 적어 봤지요 글로도 내 놓지 못하는
험한 일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끝이 좋으니 이렇게 조금씩 꺼내 지금의
평안을 확인시켜 가니 이 또한 행복입니다
가을님 고맙습니다 무리하신다니
병 으로 이어질까 걱정입니다.
늦게 이 글을 읽습니다
전에 읽었던 글에 놀라서...
저는 인생이 운칠기삼이라는 걸 믿는 사람입니다
이제까지의 삶에 다소 불운이 닥쳤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행운이 깃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몸 건강하고 사대육신 멀쩡한 아드님과 사시는거
그거 무엇보다도 행복한 삶입니다
이 세상에는 자식이 아파서
그 자식보다도 더 아파하는 부모님 참 많습니다
앞으로 행운이 함께 하시는 삶이 되기를 빌겠습니다
운선님 화이팅!!
청솔님 너무 고맙습니다
공감해주셔서 청솔님께서도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운선작가님 .....
삶방에 출석부를 올리느라 정신이 없어 이제사 작가님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그 지나온 인생의 삶이 내가 아닌 이유로 그 수 많은 고통들 , 어찌 이 작은 공간에 필설로 다 쓸 수가 있을까요
동풍설한의 힘든 고난을 이겨내는 '매화'꽃의 한 송이 꽃처럼 너무나 큰 시련속에 가족들의 엄마라는 자리를 끋꾿하게 지켜오신
운선작가님이 존경스럽습니다 . 언젠가 우연히 방송프로에서 말미만 조금 이야기를 들었을뿐 더 이상은 몰랐습니다.
그 고남의 삶들을 굳건히 이겨나가셨기에 오늘의 행복도 있는거 같습니다.저도 그래서 어제 삶방의 출석부는 누구나가 인생의 고난은
있기에 고난을 잊고 즐거웠던 일만 생각하고 긍정으로 살아가자고 , 혹 현재를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희망과 긍정의 꿈을 실어 주자고
그러한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찾아오는 봄철의 향기속에 즐거움만 가득하시기를 ......... 화순에서 만장봉이 배상
이틀 동안 출석부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또 이렇게 좋은 말씀의 댓글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늘 만장봉님 지치지 않으시는 학문의 열정을 응원할 뿐입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