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니더이다. 숨막힐 만큼 답답한 시 어머니 울 엄마도 살아 계셨으면 저렇겠지 하고 참고 법대 나은 남자 나의 방패막이가 되겠지 하고 핑크 빛 꿈을 안고 결혼 했지만 참아야 할 일은 끝도 없더이다. 참으니까 점점 도수가 높아 져서 죄악에 가까울 때 나를 변화 시킨 책 한권
이 시영 선생님의
참는 것만이 미덕이 아니다.
미덕이 아니더이다 상대방은 참는 거 모르고 죄 짓고
참으니 상대방은 정당한 줄 알고
나는 알면서 참기만 하니 돌출구가 없어 병 들어 가고
저 사람들을 더 죄 짖게 할 수 없다 하고 바른 말을 하기 시작 했지요.
감정을 넣지 말고 진실을 말 해야 해요
공무원 박봉으로 고등 시키고 다학 다니는 시동생이 집을 뒤져 돈 되는 것을 훔쳐 가고
시누도 오면 다 뒤져서 내가 수집 해 놓은 아끼는 물건 훔쳐 가도 며느리 말 못하게 하려고 고립 시켜 놓고, 휴 시집만 그런게 아니고 춤 배우고 민요 배우고 다녀 보니 참으면 간섭이 더 심해 져요. 적당한 타이밍 잡아서 큰 소리로 한번 쳐야 목소리 큰 사람 쑥 들어 가더이다.
딸들이 외출 할 때 향수를 뿌려 주어요 한 여자가 코를 벌렁 거리며 이게 무슨 냄새야 무슨 냄새야 할 때 저는 향수 냄새인가봐 하고 웃었는데
첫댓글 맞습니다..
때론 기회 포착을 해야 하는데 ᆢ
그럴줄 모르고 당하고 당하기도 합니다 ᆢ
사악한 인간들
참으면 이유없이 지배 하려 해요.
힛히히히~~~ㅎㅎ
저는 건들면은 사납게 박치기 하지만, 난 안건드리면 천하의 순둥이 입니다.ㅎㅎ^^
좋은 처세술이예요 ㅎ
@별이님 살아보니...참는것이 능사가 아니드라고요.ㅎㅎ
한번씩 퍽~~~따끔하게 해놓으면 내 사는게 편합니다.ㅎ^^
@섭이. 맞아요 맞고요 ㅎ
카페가 좋긴하네요. 온갖 삶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매일 다른 세상을 경험해봅니다.
나름대로는 치열하고도 숨막히는 탐구적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한쪽길로만 세상을 살았구나...
저도 놀랐어요.
가슴의 상처가
날라 가요.
글 써서 책으로 만들면
제 자손들은 보겠지요.
네 인내는 쓰다.
참고 합니다.
열매는 달다고 했는데
달지 않았어요. ㅎ
참고 살면
속병 생깁디다 ~~^^
세월속에
내가 살아 남으려면
강할땐
강하게 하는것도
나만의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이드만요ㆍㅎ
세번은
참고
세번이 넘으면
짚고
넘어가야지 됄듯요 ~~^^
집고 넘어 가는 것도
대화가 되는 사람이어야...
@별이님 대화가
안 돼더라도
본인의
할말을 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살아야죠ㆍ
오늘도 배워 갑니다.^^
배울 게 있었다니...
감사합니다.
참으면 간섭이 더 심하더라는 말 맞아요 요즘
잘난 사람들이 너무 바글거리니 얌전하고 말없으면
곱게 아니 봐주고 대화 안 통한다고 왕따 시킵니다
큰 소리로 말하고 어울리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분명하게 해야 대화가 된다고 합니다
참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는 뭔 개뿔
이기는 것은 참아서 이기는 것이 아니고
이기는 법을 알아서 이겼던 것인 것을 ㅎㅎ
별이님 수고 하셨습니다 글 쓰시느라
잘 난 사람이 많은게 아니고
못 난것들이
목소리만 커지요 ㅎ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안다는 우스개 소리가 맞는 말 같아요.
저는 반대로 조금만 억울해도 참지를 못하고 표현을 하며 살았는데
그것도 너무 그러니 안 되겠더라고요.
뭐든 적당하기가 힘들어요.
별이님 힘들지만 꿋꿋하게 잘 살아오신 나날이십니다.
표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아요.
표현을 못하니 참고 살 수밖에 없잖아요. ㅎ
참지 않고 한소리하면
더 크게 gr 합니다
그러다 큰싸움하고
애들의 불안한 눈동자를 보면
또 참지요
후륭한 어머니셔요 ㅎ
남자들은 진짜로 잘 몰라요.
대신
미안 합니다.ㅎ
미안 할 것 조금도 없는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