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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색채의 메타포
비온뒤 추천 1 조회 107 24.02.27 10:4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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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27 10:50

    첫댓글 https://youtu.be/InjppCWohOo
    The Color Of The Night는 1994년 '리차드 러쉬' 감독의 동명(同名)영화 주제곡이다.영국의 싱어송라이터
    Lauren Christy가 불렀다.영화는 에로틱 스릴러물로 거듭된 반전과 남녀 주인공의 올 누드씬 등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흥행에 실패했다. 그러나 주제가 The Color Of The Night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 24.02.27 11:15

    비온뒤님~
    님은 어찌 이리도 박식하신가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작성자 24.02.27 15:29

    별말씀을 요...달님이님.
    그렇지 않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 24.02.27 11:30

    아 좋은 내용 감사해요. 복 많아 받으세요

  • 작성자 24.02.27 15:30

    자연이다2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 24.02.27 12:41

    퍼플 보라색 그렇군요 색에 대한 견해가 그 사람 성격까지
    점친다는 설도 있지요 전 파란색 청색에 어떤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해요
    중세시대에 푸른 염료는 수은을 많이 사용해서 만들어 내었기에
    화가들 중 푸른색을 많이 쓰는 화가는 수은 중독으로 장애를
    가졌다는 설에 근거하는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24.02.27 15:36

    푸른 염료를 만드는데 수은이 쓰였고 이로인해
    화가들이 수은중독으로 고생했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하나 배웠습니다.
    운선님의 박학다식에 족탈불급입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오후 되세요...

  • 24.02.27 13:31

    저는 퍼플색을 참 좋아했어요.
    그림을 그릴 때도~
    하얀 꽃인데도 퍼플색으로 그리고..ㅎ
    옷도 거의 퍼플색 옷을 즐겨 입었지요.
    14년 전만 해도......
    그 이후는 주로~검은색과 회색을 주로 입었네요.
    튀는 것이 싫었고~
    마음도 우울해서.....
    이제는~점점 밝은 색으로 ...ㅎㅎ
    노랑. 빨랑.ㅎㅎㅎ
    흰색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살이 더 쪄 보여서요..ㅋ)

  • 작성자 24.02.27 15:40

    퍼플색의 고상함이 리디아님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색상의 변화가 감정과 시간의 흐름을 반영하는 듯 하네요...
    이제 밝은 색으로 기분 전환을 하신다니 잘하신 것 같습니다.
    리디아님 오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24.02.27 15:50

    컬러 오브 더 나잇, 말씀하신 대로 에로틱 스릴러인데 썩 잘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었어요.
    브루스 윌리스와 수위 높은 베드신을 보여주던 제인 마치는
    미성년 겨우 면한 나이에 찍은 영화 연인에서도 전라의 베드신을 많이도 보여줬는데
    그 뒤로는 이렇다 할 영화에서 본 일이 없네요.
    컬러 오브 더 나잇, 영화보다 주제가가 훨씬 나은 경우라는 비온뒤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왕의 색 퍼플과 중국 황제의 색인 금빛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현대 시민사회에서 태어나 행복합니다. ^^

  • 작성자 24.02.27 16:12

    컬러 오브 더 나잇'은 저도 주제가만 좋아서 들었지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달항아리님 말씀대로 영화도 주제가 만큼 좋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제인 마치의 연기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더이상 필모그라피가 만들어지지않았다니
    아쉽네요. 말씀처럼, 퍼플과 금빛 같은 왕의 색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유에 저도 감사합니다.

  • 24.02.27 20:24

    재미있네요.
    색쓰는 사람은 오래 산답니다.
    좀 우습긴 하지만 장승업이 그랬고
    운보도 그랬지요.
    칼라와 잘 매치된 영화가
    아마도 칼라 퍼플 일겁니다.
    두 흑인자매의 이야기였지요.

  • 작성자 24.02.27 20:54

    색쓰는 사람이 오래산다는 말씀은
    역설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편히 쉬세요...

  • 24.02.28 04:35

    (색상은 감정과 상징의 매개체로서, 삶과 사랑의 질감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우리의 삶은 색으로 가득 차 있다.
    색채의 메타포를 통해 우리는 사랑, 슬픔, 기쁨, 그리고 희망의 감정을 나누고 표현한다)
    아름다운 자연의 각가지 색에 행복이 다 들어있음을 알기에~
    풍부한 지식과 감성을 주시는 글과 함께 소개해주시는 음악
    항상 감탄과 함께 잘 읽고 있습니다
    걸맞는 답글을 찾지 못해서ㅎ 망설이다 이제사 인사올립니다
    좋은글 그냥 받아먹으니 ㅎ 너무 감사해서ㅎ
    해외 눈팅 팬입니다 ㅎ

  • 작성자 24.02.28 18:04

    캔디님의 칭찬에 민망하기 그지없습니다.
    제 글과 음악을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분발하겠습니다.
    캔디님,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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