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 4 스크린샷과 신 정보

[冬雪]

출처는 언제나처럼 루리웹입니다. 주소는 여기(스크린샷)와 여기(신 정보).

우선 스크린샷 나갑니다.

 

지적인 ?도?(포교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것은 좋은 기회라고 인식합니다. 우리의 위업을 백성들에게 알릴 기회... 말이지요.

?인(일반인?) 남성 : ... 아무렴 어때. 머리 쓰는 일은 럭셔리즈가 해줄텐데.

가이아교단의 남성 : 악마에 맞서 싸우는 우리를 보고 백성들이 일어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족하다.

??적인 남성 : 우리들 아수라회의 무서움, 그 몸뚱아리로 깨닫게 해주마!

불??한 남성 : ... 실제로 녀석들이 사들인 물자로 기아를 견디고 있고 말이지...

아수라회의 남성 : 뭐어 타야마씨랑은 친하게 지내라고. 그게 가장 영리한 선택이니까.

목소리 큰(높은?) 여성 : 요 수 년 간은 새로운 사무라이가 나타나질 않고 있는걸.

냉정한 여성 : 마을 밖에조차 나가지 못하는 우리같은 사람들은 아수라회의 비위만 맞추며 살아야 하니까...

가이아교단의 남성 : 출신보다도 그 자신이 지닌 힘을 존중한다... 그것이 우리 가이아교단이지.

눈빛이 불량한 남성 : 우리들은 지하거리에 악마가 들어오지 않도록 매일 순찰을 돌고 있다고.

가이아 교단의 남성 : 우리는 그대의 이상을 위해서라면 이 한 몸 불살라 싸우기로 선택하였소.

강면(인상이 강한?) 남성 : 어때 이 빌딩, 갑부느낌 들지 않아? 전부 아수라회의 것이라고.

신 정보 역시 위 스크린샷에 나온 것 처럼 가이아교단과 아수라회에 대해 말하고 있네요.

공식 홈페이지(http://megaten4.jp/)에서 스토리와 캐릭터가 업데이트되었으니 그걸 옮겨오겠습니다.

(윗분스러운 남자 : 흥... 캐쥬얼리티즈의 꼬맹이인가.)

동쪽의 미카도국의 백성 사이에는 명확한 신분계급이 존재한다.

부를 지니고, 정치와 같은 지적인 일을 주로 하는 상류층인 "럭셔리즈". 그들은 나라의 중심에 있는 미카도성의 성벽 안쪽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농사일이나 상업에 종사하는 하류층 "캐쥬얼리티즈". 럭셔리즈는 스스로를 지배계급으로 보고 캐쥬얼리티즈를 굉장히 경시하고 있다. 그러나, 캐쥬얼리티즈에 속한 백성들은 스스로가 속한 생활방식에 불만 없이 살아가고 있다.

또한, 캐쥬얼리티즈는 가업을 잇는 것이 절대적(?)인지라, 태어나면서부터 평생 캐쥬얼리티즈로 살아가는게 당연시되고 있다.

단 "사무라이"로 선택되는 것 만이 특례로써 캐쥬얼리티즈에서 럭셔리즈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사무라이가 되는 걸 동경하는 캐쥬얼리티즈도 적지 않다.

도쿄는, 악마로 넘쳐나는 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악마에 점령된 도쿄는 어느 세력에 의해 악마와 인간의 공존이 모색되고 있다.

사람들의 목숨은 이에 좌우되고 있는 듯 하나.....

팔부연합아수라회

롯폰기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거대 세력.

악마의 ??에 휩싸인 도쿄를 지배하는 일대 세력이다. 그들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악마와의 교섭 끝에 황폐해진 도쿄에 질서를 가져왔다.

현재의 도쿄는 그들 아수라회의 지배하아ㅔ 있어, 다수의 사람들이 그 비호(?) 아래 살고 있다.

악마의 위협(?)에서 힘없는 이들을 지키는 아수라회는 그러나, 그들의 방식을 따르지 않은 이들에겐 가차없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타야마(성우 : 오오츠카 호우츄우)

세력이 가장 큰 팔부연합아수라회를 거느리며, 도쿄 전 지역에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 남자.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와 숭배를 받고 있다. 악마와 인간의 사이에 서서 혼돈에 휩싸인 도쿄에 질서를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그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악마에게 건낸 교환조건이란...?

가이아교단

긴자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세력.

인간도 악마도 관계 없이, 힘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의 사상을 따른다.

그들은 약한 이들에겐 문을 열어주지 않으며, 고된 시련을 돌파한 실력자만이 입단을 허락받는다.

악마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아수라회의 방식에 동의하지 않아 적대관게에 있다.

카가(성우 : 사사지마 카오루)

가이아교단의 일원으로 강직한 성품을 지닌 여성.

타야마가 이끄는 아수라회의 방식에 찬동하지 않아 이에 대립하는 가이아교단에 몸을 맡겨 싸워나가고 있다.

가이아교단에는 카가와 같은 실력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검은 사무라이(성우 : 타나카 아츠코)

몇 번이고 주인공 일행 앞에 나타나 때로는 조언을, 때로는 혼란을 안겨주는 존재.

동쪽의 미카도국에서 만나는 그녀는 동쪽의 미카도국과 도쿄 양쪽에 매우 정통한 듯 한데.....

....... 하아.........

번역 힘드네요..... 모르는 한자가 많다보니 일일이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있고

훈독도 없는 한자는 일일이 마우스로 그리고 있고.....

일단 오역 지적 부탁드립니다. 중간중간 ???로 떼운 부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이아교단 나오네요. 또 LNC 시스템이 도입되는걸까요?

개인적으론 이제 여신전생도 슬슬 LNC 위주의 엔딩에서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엔딩이 너무 뻔하잖아요. 녹턴이나 데빌서바이버 처럼 은근한 뉘앙스만 풍겨주는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수라회가 질서를 상징한다는게 참 색다르네요. 처음에 아수라회라길래 '아, 이번엔 얘네가 카오스 진영이겠거니'했는데 말이지요. 팔부연합아수라회라고 썼지만 루리웹 번역엔 8부'렌'합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걸까요.

그 밖에 신분제도에 관해. 분명 캐쥬얼리티즈는 스스로의 생활에 불만이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서도 럭셔리즈로 가는 신분상승을 추구한다라. 운명론적 신분관념이 널리 퍼져있다는 뜻이겠지요? 불편하되 불만은 없다... 정말 중세네요.

검은 사무라이(라 쓰고 검은 데모니카 슈트라고 읽습니다)는, 만약 이번작도 LNC 세 엔딩을 따라간다고 하면, 필연적으로 뉴트럴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분기점에서 주인공에게 세 가지 선택지를 안겨주는 역할을 맡을 듯 싶네요. 후딱 저 헬멧 안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또 어떻게 댁이 이 게임에 등장하시는지도.

추신. 여담입니다만 어제는 포덕들에게 참 경사스런 날이었지요. 포켓몬 본편 사상 최초의 완전 3D화가 발표되었으니까요. 게다가 출시 날짜도 매우 자세하게, 2013년 10월이라고 나왔고. 덧붙여 사상 최초의 전세계 동시 발매.... 그래서 이 발표 역시 전세계에서 동시에 각국 언어로 발표되었습니다만.

동시발표에도, 동시발매에도 한국은 빠졌네요. AHAHAHAHAHAHAHAHAHAHA

네 그랬습니다 사실 한국은 외계였던 것입니다! 안녕 외계 닌텐도 진 여신전생 4 다운로드판 발매 잘 부탁할께 AHAHAHAHA

........분발합시다 한닌. 일단은 게등위 심사 절차때문에 섣부른 현지화 발표를 지양한 것이라 믿을테니, 한국도 동시발매 해주시죠. 어차피 한글 이름 다 데이터로 넣어놓을꺼면서.

[ccu7818]

가이아교단도 나오는데, 메시아교단은 소식이 안 들리네요.
어찌됐건 한글판 나오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닌텐도에 너무 많은걸 기대하나....)

[위립촌충]

e-shop으로 발매 예정이니 로또 터지는 확률아니면 비로컬라이징일겁니다..ㅜㅜ

[빵상]

새턴으로 나왔던 진여신전생 ds 삘이나서 맘에 드네요.

[엑셀리톨]

저번에도 생각했었지만...
검은 사무라이.... 분명 이쁠거야... 아무렴.. 이쁘고말구... ㅠㅠ
아.. 요즘따라 옆구리가 시립니다....

[카오루]

흑의 사무라이는 인간이 아닐 것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인비지블]

이번 작은 메시아 교단이 좀 긍정적으로 묘사될지 궁금하네요. 얘들 항상 이미지가 영 거시기해서...역시 진여신전생2에서 크게 맛이 갔던게 문제려나..;

[Korangar]

메시아나 가이야나 둘다 맛간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거기에 3에는 나오지도 못했고 ㅠㅠ

[sTtudent]

역시 번역이 체고시다...
여러가지가 밝혀지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변함없이 카오스진영은 나빠보이지만 매력있고...

[Infinitus]

이 소식을 볼때마다 일판산것이 정말 뿌듯합니다.

[오라라라라]

저 데모니카슈트는 무슨 떡밥일까요?

[Korangar]

데모니카슈트다!!! 3ds 안사려고했는데 결국 사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