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속도로진입 허용 논란과
이륜차 단체들의 시위등등많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에 한번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고 현재 국가 규제의 정당성을 한번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글을 올리게 되었으며, 그냥 보시고 지나치시지 마시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몇글자라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고속도로에 이륜차통행은 매우 위험하다?
정부에서는 고속도로에 이륜차가 진입하면 사고발생율이 높아지며
또한 운전자들의 목숨이 위태롭다고 말합니다.
우천시 또는 겨울에는 이륜차의 전도율이 높으며 두바퀴로 중심을 잡고 달리는 이륜차는
조그만한 돌이나 나무, 기타 여러가지 장애요인들로 인한 이륜차의 전도 위험성과
폭주족들이 진입한다고 말하는데
필자도 위의 이야기에 매우 동감하는 바이나,
단지 외국에 비하여 국내 사정은 다르기 때문에 불가피하다는 말은
어불성설에 지나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고속도로에 우마차, 수레, 이륜차의 진입 또는 횡단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실정으로 모든 이륜차 운전자들은
예를들어 서울에서 대전까지 이동할시 구불구불한 국도를 이용하여
장시간에 걸쳐서 운행을 해야합니다.
이에대한 문제점으로는 국도와 고속국도를 비교하여 보면 더욱 확실합니다.
4륜자동차들의 사고 발생비율이나 사고건수를 보면
고속국도에 비하여 일반국도가 사고발생율이 몇배가 넘게 많습니다.
물론 고속국도에서 사고가 한번나면 크게 일어나는것도 사실입니다.
허나 그것을 단지 이륜차에 국한해서 위험하다는 결론은 자동차는
외부에서 가려주는것이 있으므로
괜찮다는 결론과 마찬가지 입니다. 자동차는 안전합니까?
이륜차문화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자동차문화가 시작된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초반 이륜차의 좋지못한 인식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지금과 같은 규제가 있는것 입니다.
이륜차는 외부위험에 노출되어 운행해서 위험도가 매우 높다?
자동차는 저속에서는 그것이 인정되나
60킬로미터만 넘어가도 위험하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간단한 예를들자면,
안전벨트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안하시는 분들도 많으며
조수석도 잘하지 않으며 뒷자석은 거의 안합니다.
충돌사고시 밖으로 튀어나가며 뒷자석에서 튀어나가지 않더라도
운전석과 조수석 뒤에 승차한 사람이 앞으로 튕겨나가면서
앞좌석 머리받힘대를 들이받아 앞좌석 승차자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며
충돌사고로 차에 끼어서 죽거나, 나가지 못한 상태에서
차량화재나 2차 추돌로 인하여 사망하는 경우도 고속도로에서는 허다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경우가 있으며 이는 극히 적은 사례를 들어본것은 아닙니다.
유럽쪽에서는 뒷자석 승차자도 안전벨트를 착용하게하고 있습니다.
또한 측면에서 부딪일때는 에어백이 있다하더라도
그 안전성이 이륜차와 거의 동일합니다.
이륜차가 고속도로를 주행하면 차량운전자들이 불안해 한다는 말에
피터김씨는 이렇게 답변하셨습니다.
"각자 자기차선 찾아 갈길 가는데 불안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이것을 부정하자면 폭주족이 진입했을 경우를 제외하곤
어떠한 부정도 인정할수 없습니다.
이륜차가 급차선 변경을 했을경우?
차량도 급차선 변경을 하면 불안합니다.
이륜차가 앞에 달려서 넘어지면 밟을까 무섭다?
안전거리 확보를 안했기 때문에 그런것이며,
규정속도를 지켰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 화물차가 화물을 싣고 가거나 정도가 심하여
그 화물이 위태위태 할때는 뒤에서 달리는 차량들이 몹시 불안합니다.
이륜차가 진입하면 고속으로 주행할것이다?
왠만한 차량운전자들 중에도 속도광들이 존재합니다.
규정속도를 훨씬 넘어 과속하는 운전자,
그리고 자신의 차량을 과시하기 위해서 스포츠카로 고속도로를 200킬로이상으로
달리던 운전자들... 이 사람들에 대해선 뭐라 해명할 것입니까?
자동차니까 사고가 나도 안전하다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조그맣게 이런 경우를 보더라도 국가에서 하는 말들은 전혀
터무니 없는 말입니다.
또한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국도로 장거리를 운행할경우
그 많은 위험성은 둘째치더라도
기름한방울 나지 않는 국가에서 이게 왠 낭비입니까.
시간낭비 기름낭비, 그야말로 아까운 외화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2.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것들...
오랫동안 저희들은 고속도로 진입을 위하여 준비하고
계속하여 예전부터 의견을 제시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에서는 전혀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것은 저희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중 정말로 규정속도와 교통법규를 다 지켜가며
주행하시는 분들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솔직히 규정속도 어느정도라도 지키며 달릴라치면
앞에 길뚫려있고 속도낼만하다 싶으면 시원하게 달립니다.
그것이 저희의 모습이죠. 차체도 가볍고 가속하면 차들에 비하면
새가 날아갈정도의 가속도, 그리고 최고속...
외국에서 찍은 동영상들을 보면 고속도로 폭주족들도 많으며
고속도로에서 과속하다 사고나는 장면도 많이 나옵니다.
진입이 허가 된다면 곧 국가의 예상대로 맞딱드릴 저희의 모습입니다.
국도에서도 안지키는데 고속도로라고 뭐가 다르겠습니까?
여러분 스스로도 잘아실껍니다.
왜 그렇게 고속도로 진입을 희망하는가?
그에는,
'좀 가속해보고 싶은데 마땅치 않아서' 라는 이유도 분명 존재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론 국가에서 그러한 이유로 진입이 불가하다면
조건을 맞춰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 체계적인 바이크의 자료를 통하여 고속도로에
주행 가능하다고 판별되는 이륜차의 선별.
2. 이륜차 주행으로 인하여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파악하여 고속국도법개정 및
강력한 조치등.
예를들자면 이륜차가 고속도로에서 주행시 과속, 난폭운전등의 문제를 야기시킬시
형사처벌 및 벌금, 면허취소등.<이 점에 대해서는 얼마든 강력한 법을 만든다 하여도
괜찮다고 봅니다. 단, 그것이 억울한 피해자를 낳지 않도록 잘 관리가 된다면 말이죠.
원천적으로 일으키는 문제점을 차단하자는 것이지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예입니다.
원래는 체계적으로 글을써서 올리려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급하게 만들어 올립니다.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자세히 조사하고
문제점과 대안등을 찾아본 연후에 올리려 합니다.
별로 재밌지도 않은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바이크메니아_자료실
고속도로 이륜차 진입에 대하여
레인라이더
추천 0
조회 3,373
07.05.22 17:17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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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솔찍히 고속도로면은 자동차도 왠만해서 100은 가뿐히 넘고서 달리는데 사고나며면 오토바이랑 ㄷㅏ치는 것도 똑같은거 아닌가요 법을 강력히 해서 좀 뚫어줬으면 하네요
차량 운전하다 보면...항상 주위를 주시한다 하더라도 집중력의 저하와 사이드미러의 사각의 존재로 인하여 완전하게 주위를 관리할 수 없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바이크는 안전하게 가더라도 차량이 들이 대면..대첵이 없습니다..또한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사고나면..주로 사망사고가 될 경우가 많죠.. 바이크는 안 넘어지면 다행이지만...넘어질 경우..상상조차 하기 싫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차라리 바이크 전용도로를 만들어 달라고 하심이 더 좋을거 같네요..
음.. 말도 안되는 말씀이십니다. 사각지대는 있지만 그건 운전부주의가 맞습니다. 경찰차들이 사고가 거의 안나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안전운전을 하기 때문이죠. 안전운전이란게 그만큼 신경써서 주의를 기울인단 겁니다. 저희나라 실정에 전용도로는 힘듭니다. 바이크가 과속을 하지 않고 차량이 거울과 고개를 돌려 주의를 살피면서 차선변경을 한다면 그렇게 사고 날 이유가 없는것이죠. 고개돌린다는게 앞을 안보니 위험하다고 생각 되시면 글들 남겨주세요 설명드립니다. 결국 완전하게 주의를 못살피는 실수를 하더라도 바이크 운전자가 조심하면 되는것이지요. 완전한 사고는 막을 수 없는게 어느 나라고 마찬가집니다.
저는 차보다 바이크가 더안전하다고 생각하옵니다, 일반 승용차들보면 옆문을 다른차량이 떄려박았을때 약 60km 탑승자 적지않은 부상 100km 탑승자 사망할 수도있습니다 거이 죽을듯, 100km 가다가 정면을 떄려박아도 운전자 적지않은 큰부상인데 바이크같은경우 100km 슈트 각종장비 다착용하면 100km 달리다가 박아도 별 문제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면 바이크가 더안전할듯하네여 차에는 안전장비를 안하고 하지만 차가 보호해주지만 저속에서나 보호해주지 고속에서는 오히려 차대가 먹고들어와 운전자 짜부시켜요
고속에서는 서로 피차 일반이라 보고요.. 솔직히 저속에서는 바이크가 당연히 위험합니다. 외부에 노출된 관계로 넘어져서 얼굴을 어디 튀어나온 곳 같은곳에 박아버리니... 아무래도 차안에서 핸들에 머리 박는거 보다 위험하겠죠
계념에 물말아먹은 한국정치하는분들과 정부가 문제죠 ...요번에 검찰이랑 법원이랑 싸운는 그런게 말이되는지....이륜차진입허용 이런거 아니더라도 한국 머리꾀아플텐데 ..에효..언제쯤 모든게 해결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