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보산 다녀오기

[덩달이]

한달에 한번 명산 탐방을 하는 서산시의사회에서 이번에는 과산의 칠보산을 가기로 합니다.

코로나 시국에 아주 먼거리가 아닌지라,일요일 당일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산림청 100대명산에는 없는데,블랙야크 100대 명산에는 여러 산들이 추가되는데

괴산 칠보산도 추가 되네요.

산경표

산행지도

토요일 일과를마치고 매일 운동삼아 오르는 망일산을 오르고

정상 공군부대 밑의 조망처에서

대호지를 내려다보고요

멀리 당진의 좌측 1/3의 뾰족한 아미산(*351)과 아미산 옆을 지나는 석문지맥을 보고

뾰족한 아미산 좌측 앞으로 낮게 흐르는 고산지맥도 봅니다.

바로 밑에는 운산4구저수지와 대호지수로

그리고 수로 건너로 2번째 줄에는 고산지맥이고요

대호지수로와 해창수로가 만나고

저 멀리는 서해바다와 대-소난지도

대호지와 서해바다가 만나는 곳에 대호방조제가 보이죠

7년째 저와 함께 산행하는 썬돌이

썬돌이도 저 수로 건너의 고산지맥을 완주하였네요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송림인데,어둠이 내리기 전에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일요일 오전 7시30여분에 대산에서 떠나가고요

가는 길에 저 멀리 당진방향에서 일출이네요

당진의 왜목마을이 서해의 낙조와 이리 일출을 동시에 보는 곳이라 유명세를 타지요

서해대교를 지나

괴산터미널에서 서울서 내려오신 칼비위님을 태우고

칠보산 떡바위 들머리 입구에서 내려서 산행 준비를 하고

길건너로 정비된 길을 가는데

계곡을 따라가고요

바위지대 옆으로 가다가

계곡 옆으로 가는 길들을 이어가고요

등로 바로밑에 조망처를 만들었네요

좌측은 군자산(*947) 우측 뒤는 보배산(*777)이죠

좌측으로 남군자산(*830)  우측으로 군자산(*947)

가야할 방향으로 칠보산(*779)의 전경이 보이고

갈라진 바위도 보면서

밋밋하게 오르니 칠보산 정상석이 반기네요

동쪽 경사진 계단이 보이고 활목재 방향인데

맨 좌측으로  덕가산(*856)이 보이고,지도상에는 가운데 봉우리도 덕가산이라네요

맨 좌측 봉우리는 삼각점봉이고요

맨 우측 뒤로는 백두대간의 희양산이죠

맨 뒤의 능선이 백두대간이지요

맨 좌측부터 연합외과 송석우원장님은 서산시의사회장님이시고요

그래도 우리 팀의 막내가 되네요

가운데 미즈웰여성의원의 변완수원장과 접니다

조금 옆으로 이동해서 조망처에서

서쪽  군자산(*947)이 우측으로

서남으로 남군자산(*830)

그리고 능선 뒤로 보이는 옥녀봉(*596)

남쪽

맨 좌측으로 장성봉(*916),그리고 정 가운데의 뒷능선에 울퉁불퉁한 대야산(*931)

그리고 맨 우측 1/2 뒤의 백두대간과 속리산능선

속리산을 맨 가운데 뒤로 보고요

남동

맨 좌측이 희양산(*996)과 백화산(*1064)  맨 우측이 장성봉(*916)

희양산 주변을 다시 보고요

시원한 조망을 마치고

경사진 계단을 내려가고요

바위지대를 안전한 게단으로 지나다가

크리스머스 장식같은 소나무와 눈송이를 보고

등로에서떨어진 아늑한 자리를 송원장이 찾았네요

능선 너머로 희양산이 잘 보이네요

희양산 주변을 당겨보고요

점심으로 막걸리를 돌리고

고기를 굽고요

야채볶음밥도 먹고는 ,주변 정리를 한 후에

이어가는 길의 바위들도 범상치 않고요

앞에서부터 연합외과의 송석우,미즈웰여성의원의 변완수

그리고 홀산의 칼바위님이 같이 합니다

활목재삼거리가 나오고

우리는 절말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작은 와폭을 담아봅니다

속리산탐방지원센터를 지나

개울을 지나는 징검다리같은 분위기를 지나

쌍곡휴게소로 내려오고

 이동해서는 괴산터미널에서 서울로 가시는 칼비위님을 배웅하고

넌스톱으로 서산의 단골집으로 가고요

산에서 고생한 당신 마음껏 먹고 마셔라~~!!!!

변완수원장과 송석우원장님이 즐겁게 웃습니다.

다음달에는 남덕유산을 가자고 하면서,즐거운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캐이]

글구보니 내가 칠보산을 빼묵은거 가타여~ 언젠가 함 가봐야긋네요~ ㅠ

[덩달이]

여기는 여름에 가야 더 좋을 듯합니다.

[윈터]

다음주 가시긋네 ㅉㅉㅉ

[캐이]

아뉴ㅠ

[사니조은]

7개의 보물을 다 차지하신 듯합니다.썬돌이가 아니라 센돌인요
ㅎ.

[덩달이]

썬돌이가 맞습니다.아이들이 어릴적에 진도개를 처음 기르는데,TV에서 썬더볼트라고 로봇이 나와서~~~썬돌이라고 아이들이 개이름을 만들어서여~~~지금은 3번째 강아지인데,그냥 썬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킬문]

칠보산 좋지요... 기암괴석에. 서산 분들도 반갑습니다.

[덩달이]

네~~산행하면서 킬문님 이야기도 하면서 걸었습니다.

[토요일]

이날 조망 끝내줍니다. 썬돌이가 엄청 구엽네요. 베니 소개해주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