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검찰은 김 전 시장의 측근비리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또 고래고기 환부사건으로 드러난 전관비리 의혹, 지역 토착세력과의 유착 의혹 등 여러가지 진술과 정황이 드러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집단의 무소불위의 권한과 조직 이기주의에 매몰된 정치 행태는 통제받지 않는 권력의 폐해가 무엇인지 역설적으로 보여준다"며 "검찰은 언론 흘리기를 통해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게 함으로써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울산사건은 경찰의 정상적인 부패비리 수사에도 불구하고 존재하지도 않는 선거개입이나 하명수사 등 틀을 짜놓고 억지로 몰고가려는 의도로 비쳐진다"며 "무엇이 진실인지, 사건에 대해 왜곡되거나 은폐한 사실은 없었는지 특검을 통해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 시민단체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의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등 일명 '울산사건'과 관련해 울산지역 시민단체가 특검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실규명시민연대는 3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ews.v.daum.net
작년 12월 기사인데 왠만한 뉴스는 거의 다 보는
편인 저도 몰랐네요
언론에서 얼마나 안다뤄졌으면....
첫댓글 제대로 된 시민단체이군요. 사법부 싹 다 갈아엎어야 수사하려나요.
공수처 기다려봐야죠..ㅠㅠ